그리움보다 낯선 사랑/♧나의 인생 메모 60

만남...그리고...인연/선재 ㅣ눈물 한방울로 사랑은 시작되고/이유진ㅣ그리움보다 낯선 사랑

만남...그리고...인연/선재 ㅣ일반인 자작 교훈글 인용 수필 눈물한방울로 사랑은 시작되고 이유진 오늘 역시 출근 전에 일상적인 습관처럼 고운님의 글과 이미지를 나름대로 간단히 만들어 포스팅해봅니다. 내용과는 무관하겠지만국내 멜로 영화중에 인간중독의 영상을 gif 파일로 만들어 함께 담아봤습니다. 영화를 보면서...조금 다른 생각을 했습니다. 전도연!! 괜히 전도연이 아니구나... 자극을 주기 위해 베드씬에 노력을 많이 한것 같긴한데.... 둘이 엉켜 있을 때 왠지 따로 놀고 있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더군요. 전도연 주연의 "해피엔드"나 "하녀"를 보게되면 베드씬이 얼마나 리얼한지 실감 할 수가 있거든요. 솔직히 난 전도연 보다는 인간중독의 여우가 매력이 좀더 있다고 생각하긴 합니다. 이건 주관적인 느..

그 5월에 .../곽재구 |내가 찾던건 무엇이었을까...ㅣ카펜터스 히트곡 모음 Carpenters Greatest Hits Collection

알페지오(벨에포크)님이 올리신 곽재구님의 詩 오늘 큰 맘 먹고 그동안 계절에 밀렸다고 생각되는 글들을 찾아 포스팅을 만들고 싶었지만 허벅지 근육이 용트림을 해대는 바람에 자전거를 타고 강화도의 덕진진과 초지진을 다녀왔습니다. 전등사도 가 볼까 했지만, 그러기엔 너무 출발이 늦었고 많이 지쳐 있었기 때문에 초지진에서 칼국수를 먹고 서울 집에 돌아온 시각이 오늘 새벽 열두시 반께쯤이었습니다. 내가 지금껏 뭔가를 찾고 헤매었던 것 실체조차 알지 못하면서 그리워 해온 뭔가의 잡힐듯 멀어져 가던 화두의 해빙점..... 그건 어쩌면..... 의심을 떨쳐 버릴 수 있는 그 어떤 신뢰였을지도 모르겠단 생각을 하면서 줄곧 패달을 밟았습니다. 염세되고 찌든 세상을 불신하고 오염된 사랑을 끊임없이 의심하고 그 어떤 존재도 ..

애니메이션과 음악/내 곁에 있어주...|음악과 인생

바쁜 와중에 포스팅을 준비해 봤습니다. 이수미 원곡인 내 곁에 있어주를 장은숙이 부른곡으로 애니메이션과 매치 시켜 봤는데요. 항상 뭔가 엇박자라고 생각 될 때가 재미가 있는것 같습니다. 틀에 박힌 사고가 어쩌면 가장 안정된 스크린의 구성 뿐만 아니라 인생에 있어서도 좀더 평..

인연설/만해 한용운 |내 생애 단 한번의 기적ㅣ이선희-인연

난....살아오면서 복권이나 로또를 거의 사본 일이 없었던것 같다. 간밤에 꾼 꿈이 너무 좋다길래... 일생을 통털어 네 번인가 사 보았다. 그래도 누군가는 당첨이 되더라.... 그 확률은 실현 불가능해 보이는 수치인것만은 틀림없는것 같았다. 한 번에 세 장씩 샀었다. 어 려서부터 짝수 채우는것을 흉조로 믿고 계시던 어머님의 영향을 받아서인지는 몰라도 난 물건을 구입한다거나 축의금, 또는 절의 복전함에 넣는 지폐도 모 두 홀수로 하고 있다. 세 장의 로또중에 세 장 다 합쳐서 번호 세 개를 맞춘적도 없었지만 제 날짜에 확인해 본 적도 없었다. 그만큼 어떤 기대나 계획을 가지고 샀던것은 아니었겠지.... 내 인생관 역시 확률이 너무 낮은것에 도전한다거나 사향성에 의해서 좌우되거나 흔들려 본적도 없다. 그렇..

쿵푸와 나의 인생 그리고... | 이소룡의 하이라이트 액션 모음/Kung Fu Fighting

<주성치 주연의 소림축구의 흥행으로 인해 더욱 유명해진 곡 쿵푸 파이팅과 실베스터 스탤론 주연의 록키 Ost 곡을 이소룡의 하이라이트 액숀과 함께 올렸습니다> 어릴적부터 인연이 되어 익히게 된 수많은 격투기중에 가장 오랫동안 수련해온 무술이 쿵푸인데요 오늘은 쿵푸가 내 ..

음악과 영화 | 캠퍼스의 연인들/김현준(빗소리 믹스)

아주 젊은날...그러니까 스무살때니까 1983년 되겠군요. 그 해에 많이 들었던 가수 김현준의 캠퍼스의 연인들을 건축학 개론이란 영상에 함께 담아 보았습니다. 전람회(김동률)의 굴직하고 성량이 풍부한 원래의 삽입곡이 있긴 하지만, 나름대로 이렇게 편집해보는것도 재미 있을것 같아..

이런 사람/박완숙 |밤새 내리는 빗소리를 들으며...ㅣTae Yeon (태연) - 만약에

보름달처럼 뭉게구름처럼 새털처럼 보기만 해도 은하수 같은 이, 풍랑으로 오셔도 바닷가 도요새 깊은 부리로 잔잔한 호수 위 빗살무늬 은물결처럼 초록의 싱그러움 잊지 않는 이, 그래서 자신의 잣대를 아는 이 자신을 포기하지 않는 이 잠자는 영혼 일으켜 세우며 눈빛만 마주쳐도 통하는 이, 그래서 같이 여행하고 싶은 이 - 박완숙의《섬강을 지나며》에 실린 시 (전문)에서 - * 우리의 인생 여정, 먼 인생길에 이런 사람 하나 만나는 것이 행운이요 축복입니다. 이런 사람 하나 만나면 그날부터 인생의 빛깔이 달라집니다. 사랑과 희망의 꽃이 피어납니다. 꿈이 이루어집니다. 2013/8/3(토) 빗소리를 놓치는 것이 아까워서 꼬박 새운 밤입니다. 사실은... 비가 내리는 밤에는 잠을 조금도 잔적이 없습니다. 잠든 사이..

새소리,파도소리 믹싱 동영상/사라브라이트만-First of May(가사)

어차피 취미 생활중의 일부다 보니 취미삼아 음악영상 하나 만들어 보았습니다. First of May는 다들 아시다시피 비지스 원곡이지만 리메이크곡보다는 원곡이 저작권 문제가 까다롭기 때문에 사라 브라이트만곡으로 파도소리와 새소리를 믹싱해 보았습니다. 5월의 첫날은 아니지만 원래 저..

50代 아저씨의 셀카놀이 /해상도가 좋아진 카메라폰은 치명적^^

몇일전 야근중에 회사 건물 옥상에 담배 피우러 갔다가 엘리베이터 앞에서 찍어본 셀카 사진입니다. 젊었을 때....2000년대초중 무렵이었으니까 삼십대 중후반쯤이었겠네요. 휴대폰으로 카메라를 대신 한다는 사실이 마냥 신기해서 셀카를 많이 찍었던것 같은데...어느 순간부터 안찍게 되더군요. 처음 구입했던 삼성 미놀타 디지탈 카메라의 화소가 십만 화소인가로 기억하는데 지금 사용하는 노트 3의 화소가 1300만이니까 정말이지 너무나도 비약적으로 디지탈 기술이 발전해 온것 같습니다. 노트3 이전에는 LG옵티머스를 사용했고 그 전에는 모토롤라 그리고 그 이전에는 CAN U를 사용한것 까지는 기억합니다. 처음에는 삼성 아날로그 폰으로서 무전기를 방불케하는 벽돌을 구입했었는데 검정색 폴더로 바꿨을때의 감격이 바로 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