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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라이브ㅣ귀연/Rain 류은희(양원식 원곡) 일반 주부 커버 라이브곡

인터넷 자키 커버 라이브 영상 제작/블루 탁이 라이브곡/양원식-귀연 커버송 가수/rain 류은희(일반 주부 인터넷 방송인) 노래 녹음 일자/2020 07 08 PM 22시 러브스토리 방송국 방송 중에 편집 소스/제비 Daum 이미지, 내 블로그 사용 이미지 한두 점 방송 녹음/Blue 탁이 귀연/양원식 노래 사랑아 내 사랑아 우리 그리워도 서로 가슴에 묻어야지 젖은 눈을 감고 그러다 그리워지면 가슴 아파 오면 사랑의 사랑의 추억 기억하며 살아요 하늘이 내게 당신을 당신을 돌려준다면 이 가슴에 남은 내모든 사랑을 당신께 다 줄게요 2) 그러다 그리워지면 가슴 아파 오면 사랑의 사랑의 추억 기억하며 살아요 하늘이 내게 당신을 당신을 돌려준다면 이 가슴에 남은 내모든 사랑을 당신께 다 줄게요 하늘이 내게 당신..

시낭송ㅣ미루나무같은 고독/문성호'님 essayㅣBlue 탁이(낭송 & 영상제작)

영상 제작/블루 탁이 미루나무같은 고독/문성호'님 에세이 시낭송/블루 탁이 녹음 시작일/2020.12.6.(일) 오전 편집 소스/Daum 가로수 이미지 일부 캡처 & 내 블로그 이미지 몇 점 사용음악/S.E.N.S-소망 미루나무 같은 고독 문성호 에세이 동구 밖에 키 큰 미루나무가 혼자 서 있습니다 하루 종일 마을로 들어오는 버스를 지켜보거나 하굣길 우르르 몰려다니는 아이들을 지켜 보기도 합니다 아이들이 자라나 버스를 타고 마을을 떠나는 모습을 말없이 지켜봅니다 서울 손주들 나무 밑까지 배웅을 나오시던 시골 할머니의 하얀 꽃상여를 마을 사람들이 지고 산으로 오르는 것도 흐릿한 눈으로 멀리서 바라보고 있습니다 오늘도 나의 출근길을 묵묵히 바라봐주던 나무는 외로워도 산 밑의 울창한 숲으로 걸어갈 수가 없습니..

시낭송ㅣ그대에게 가는 길/별빛산책 詩ㅣBlue 탁이' 낭송/안재욱 친구 플룻 버전

영상제작/Blue 탁이 그대에게 가는 길/별빛 산책 詩 시낭송/Blue 탁이 詩의 히스토리:2012년 '러브스토리 방송 중이던 CJ 고요 '박애경'님께 신청곡 게시판에 즉흥적으로 작성했던 사연을 대신한 글'인데 약간의 퇴고 과정을 거쳤고,블로그에는 오래전에 포스팅으로 담았음. ♬배경에 사용한 음악/안재욱/친구 플루트 연주곡 녹음 시작:2020/12/01ㅣPm 21:00 편집 소스/다음 블로그(mine) 이미지 발췌 그대에게 가는 길 /별빛산책 별들이 우리의 만남을 축복하는 날 바람이 당신과 나의 머리칼 사이로 들어와 부드러운 손길로 매만지는 오늘 난 그대에게 조심스레 다가섭니다 숫기 없는 시골 소년처럼 누가 보는 것도 아닌데 누가 듣는 것도 아닌데 입가에만 무수히 맴도는 낱말들 아주 오래전부터 나의 말을..

시낭송ㅣ접시꽃 당신/도종환'님 詩ㅣBlue 탁이 낭송(나만의 방식)

영상 제작/블루 탁이 접시꽃 당신/도종환 님의 詩 시낭송/블루 탁이 ♣30대 초반에 많이 좋아했던 詩 녹음 시작:2020.11.26 AM 06:45 옥수수 잎에 빗방울이 내립니다 오늘도 또 하루를 살았습니다 낙엽이 지고 찬 바람이 불 때까지 우리에게 남아 있는 날들은 참으로 짧습니다 아침이면 머리맡에 흔적없이 빠진 머리칼이 쌓이듯 생명은 당신의 몸을 우수수 빠져 나갑니다 씨앗들고 열매로 크기엔 아직 많은 날을 기다려야 하고 당신과 내가 갈아엎어야 할 저 많은 묵정밭은 그대로 남았는데 논두렁을 덮는 망촛대와 잡풀가에 넋을 놓고 한참을 앉았다 일어섭니다 마음 놓고 큰 약 한번 써보기를 주저하며 남루한 살림의 한 구석을 꾸려오는 동안 당신은 벌레 한 마리 함부로 죽일 줄 모르고 약한 얼굴 한번 짓지 않으며 살..

시낭송ㅣ치자꽃 설화/박규리'님 詩ㅣBlue 탁이'낭송

영상 제작 편집/블루 탁이 치자꽃 설화/박규리 詩 시낭송/블루 탁이 박규리 님의 시를 알게 해 준 님/그대만의 모닝 2020.11.25 AM 11:20 녹음 시작 치자꽃 설화 박규리 사랑하는 사람을 돌려보내고 돌아서 계단으로 오르는 스님 눈가에 서러운 눈물방울 쓸쓸히 피는 것을 종탑 뒤에 몰래 숨어 보고야 말았습니다 아무도 없는 법당 문 하나만 열어놓고 기도하는 소리가 빗물에 우는 듯 들렸습니다 밀어내던 가슴은 못이 되어 오히려 제 가슴을 아프게 뚫는 것인지 목탁 소리만 저호롤 바닥을 뒹굴다 끊어질 듯 이어지곤 하였습니다. 여자는 돌계단 밑 치자꽃 아래 한참을 앉았다 일어서더니 오늘따라 엷은 가랑비 듣는 소리와 짝을 찾는 쑥국새 울음소리 가득한 산길을 휘청이며 떠 내려가는 것이었습니다. 나는 멀어지는 여..

나만의 프린세스/탁이 (에세이)ㅣCJ 윤슬(낭독)ㅣ영원히-강성훈 of 젝스키스

영상 제작/Blue 탁이시낭송/CJ 윤슬신청곡/강성훈-영원히신청인/윤슬기녹음 출처/하늘사랑 '러브스토리' 음악 방송방 나만의 프린세스/블루 탁이 에세이 ★ 영상에 사용된 소스그동안 Daum 블로그에 사용해 온 이미지러브스토리 음악방 녹음 파일 편집강성훈 곡(영원히) 배경음 사용★제작 프로그램/프리미어, 포토샵  .................윤슬'님의 파일도 멘트시에 잡음이 많이 심하더군요.이 파일은 이미 2년전에 준비하려다가 포기하고작업을 진행상태에서 저장해 두었다가며칠 전부터 음질 보정 작업부터 마친후에영상으로 준비한 것입니다.내가 좋아하던  CJ 님들 중에 거의 유일하게 포스팅을 하지 못했던 님이기도 하지요.벌써 십여 년이 지나왔나 보네요... 세월 참...  나만의 프린세스 /블루 탁이 essay..

적막한 사람-송재학/CJ 오로라 공주(낭송 영상)/김정호-나그네(가수 약력 인서트 영상)

낭송인/CJ 오로라 공쥬신청인/알페지오엔딩 인서트 곡/김정호-나그네방송방/하늘사랑 '러브스토리'영상 편집 제작/Blue 탁이 ★영상 소스나의 붉은 고래(중국 순수 감성 Animation) 영상 장면 일부 편집사용된 가을 이미지/다음 이미지 중에서제작 프로그램/프리미어 & 무비 메이커 & 포토샵적막한 사람 송재학 詩김형으로부터 편지가 왔다 그가 그림에 기대어  모든 걸 작파하고  섬으로 떠날 때 나는 여전히 시골에 있었다 아니다, 가끔 이곳에도 안개는 휘감겨와 섬처럼 쓸쓸하고 달콤한 꿈을 엿보이곤 했다 김형은 이를테면  스스로 하나의 섬이 되고자 南行을 이루었으리 편지는 자기를 완전히 적시는 비, 자기중심적인 절망, 자기중심적인 기쁨에 넘쳐서 머리맡 백열등은 내내 환하고 늦게 듣는 음악으로 눈 쌓인다 불을..

목마와 숙녀/박인환 시ㅣ시낭송(영상)/CJ 박애경ㅣHelp Me Make It Through The Night/LeAnn Rimes(가사 영상)

고요-2018년 02월 10 일-목마와 숙녀-박인환_시낭송 영상 빌려온 음악/Help Me Make It Through The Night/LeAnn Rimes(가사+한글 해석 삽입) 영상 소스/2018년 유럽 애니메이션, 포토샵 작업 Gif 이미지 합성 낭송 시 녹음/2018년 인기 사이버 자키 '박애경'님의 방송 중에 방송방/하늘사랑'달보드레 방송국 영상제작/Blue 탁이 한동안 블로그 활동을 하지 못했습니다. 나에게는 새삼스러울것도 없는 소식이지만, 언제 끝날것 같지 않은 코로나 여파 속에서도 건강한 생활 잃지 않고 열심히 일상에 임하실 님들께 간단히 인사말을 전합니다. 항상 긴장감을 잃지 않는 지혜와 부지런함으로 건강히 살아가시리라 믿습니다. 젊은 날의 치기 어린 욕망 덩어리들이 너무 한 순간에 사..

기분전환/김소월 외 3편(김시은,정현종,데이비드 폴레이)ㅣYao Si Ting - No Matter What(영어자막 유튜브 영상)

여행/김시은 기분전환/김소월(정식) 어떤 적막/정현종 들꽃/책속의 한 줄 3초간(데이비드 폴레이) 여행 김시은 함께하는 사람 없어 혼자여도 좋다 기찻길 달리는 덜컹 소리와 이야기하고 바라보이는 창밖 풍경과 눈 마주치면 된다 바리바리 챙겨야 할 짐 없어도 좋다. 배낭에 짊어지고 가야하는 준비물은 달랑.. 일그러진 마음 하나면 족하다 덜컹대는 소리와 함께 향하는 그곳에는 푸른 산과 바다가 없어도 좋다 내 일그러진 마음 하나.. 감싸 안아줄 푸근하고 따뜻한 햇살만 가득하면 족하다. 그리고.. 비워진 마음으로 돌아오는 길엔 햇살 담은 온기만 가져올 수 있다면 좋겠다. 2014/08/05 11:51:59 (진행 CJ 와인) 기분전환 김소월(정식) 땀, 땀, 여름 볕에 땀 흘리며 호미 들고 밭고랑 타고 있어도, 어..

꽃이 졌다는 편지/장석남(초판&개정판)ㅣ내 마음 깊은 곳의 너/신해철 ㅣ변화된 블로그 시스템에 대해서 짧게...

꽃이 졌다는 편지 장 석 남 詩 1 이 세상에 살구꽃이 피었다가 졌다고 쓰고 복숭아꽃이 피었다가 졌다고 쓰고 꽃이 만들던 그 섭섭한 그늘 자리엔 야윈 햇살이 들다가 만다고 쓰고 꽃 진 자리마다엔 또 무엇이 있다고 써야 할까 살구가 달렸다고 써야 할까 복숭아가 달렸다고 써야 할까 그러니까 결실이 있을 것이라고 희망적으로 써야 할까 내 마음속에서 진 꽃자리엔 무엇이 있다고 써야 할까 다만 흘러가는 구름이 보이고 잎을 흔드는 바람이 가끔 오고 달이 뜨면 누군가 아이를 갖겠구나 혼자 그렇게 생각할 뿐이라고 그대로 써야 할까 ---------------------------------------- 2(개정판) 꽃 진 자리에 나는 한 꽃 진 사람을 보내어 내게 편지를 쓰게 하네 다만 흘러가는 구름이 잘 보이고 잎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