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방송 제작 영상/★CJ사연&히스토리 239

CJ 고요'의 방송 이야기(5월의 바람/고요 박애경)ㅣ박승화(유리상자)-사랑인가 봅니다

고요님께... 2015/02/13 01:28:14 신청인/미스터킴 Hit : 110 , Vote : 0 고요님의 적막한 심사를 처음으로 달래주고 친구가 되어 주었던 체팅 사이트에 자꾸만 줄어드는 사람들을 지켜보면서 위기의식...아니, 조금은 안타깝지요? 이세상의 이치가 그런것 같아요 조금씩 모자란듯 할때가 가장 열정이 빛날때가 아닐까... 사실 채팅 인구가 가장 많을때는 웹환경이 지금보다 많이 열악했던 때로 기억합니다. 전화 모뎀으로 연결해놓고 삼십분 이상씩을 기다리다가 가까스로 들어선 대화방에서 나누는 대화는 지금보다는 훨씬 설레였고 신비감마저 들었으니까요. 누군지도 모르는 낯선 사람들과 대화를 글로 나눈다는 사실은 지금 생각해보아도 그당시로서는 파격이었던것 같아요. 모든 흔해진것들에 대해서 무뎌지고 ..

CJ 고요ㅣ음악과 살아가는 이야기/앤드류 사연ㅣCharlie Landsborough - I Dreamed I was in Heaven

고요님................ 반가워요 너무 너무~~ 2017/10/15 19:53:38 앤드류 신청인 고요님.............. 너무 반가워요 고요님.....휴일 잘보내셨죠 저는 부산 국제 영화제 이모저모 둘러보고.....왔어요 톱스타...여배우를 해운대 에서 뵈었지만,........ 고요님 만큼 예쁘진 않더군요 여배우에게........ 카메라 후레쉬가 쉴세 없이 찰칵 찰칵 터져 나왔지만 저에게 영원한 톱스타는 고요님 이세요 청곡합니다 아트( ART ).......쉐도우 부탁해요 내가 속해 있던 하늘사랑의 러브스토리 방송국에 대한 사연으로 포스팅을 준비했습니다. 원래 이 카테고리는 오랜동안 내가 방송중인 사이버 자키'에게 올렸던 신청곡과 사연을 기록해서 추억하기위한 목적으로 만든 공간이지만,..

CJ 앞으로뒤테ㅣ늦가을 들판에서/윤수천 詩ㅣJosh Groban - You Raise Me Up

To.방송인 CJ 앞으로뒤테ㅣ신청인 '언제나 마음은 태양' 늦가을 들판에서.. 2015/11/21 02:54:12 ㅣ언제나 마음은 태양 Hit : 123 , Vote : 0 늦가을 들판에서 다들 돌아가는구나 풀도 벌레도 다들 돌아가는 구나 풀들의 집은 어디일까 벌레들의 고향은 어디일까 우리도 돌아가고 싶구나 따뜻한 등불 하나 켜놓은 집 그립구나 ======================================== 안녕하세요 아프로디테님 처음 듣는 목소리인데.. 깜짝 놀랄만큼 목소리가 맑고 좋으네요 나이때를 몰라서 오빠란 말은 붙일 수가 없네요 앞으로뒤테님의 목소리를 들으면서 저런 목소리로 시를 낭송한다면 어떨까하는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잠시 반짓고리를 뒤로 물리고 급한대로 늦가을에 대한 시를 ..

CJ 젊은 파르크ㅣ이상한 능력을 가진 여자ㅣ성유빈-눈을 감아도

TO.방송인 CJ 젊은 파르크 ㅣ신청자/늙은 베르테르의 기쁨 이상한 능력을 가진 여자/늙은 베르테르의 기쁨' 글 2010.02.28 10:38신청 사연 4,5년 전쯤으로 기억되어집니다. 일본의 다꾸오까현에서 이색적인 게임이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번화한 거리에서 무작위로 연인 혹은 부부들을 스무쌍정도캐스팅해서 하는 게임이었는데 게임의 내용인즉슨 이렇습니다. 캐스팅으로 동의를 얻어 초대한 스무쌍을 일단 밀폐된 공간에 가두고 나서 여자들의 눈을 눈가리개로 가린뒤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않은 채 세워놓고 자신의 연인이나 배우자를 찾는 게임이었습니다 (일본애들은 원래 이상한 짓 많이하니까요..ㅡㅡ;;) 만지고 냄새맡고 꼬집어보고 찾아내는데는 어떠한 규정도 없었습니다... 다만 대화와 시야만 차단한 채 그런데....실..

CJ 하얀민트ㅣ송골매-빗물(1983)ㅣ비 내리는 날의 선술집 풍경/취중논객 사연ㅣCJ Story

to.방송인 CJ 하얀민트ㅣ신청인/취중논객 올림 비 내리는 날의 선술집 풍경/취중논객 사연글2012/08/12 02:29:14 건물과 건물사이 투명한 재질로 지붕을 걸친 작은 평수의 선술집 수백개의 빗줄기들이 지붕에 총알처럼 날아들어 으깨어지는 소리가 비명처럼 아프게 들려옵니다. 대부분의 손님들이 하던 대화를 멈춘채 한손엔 술잔을 들고 고개를 들어 지붕에 밀려드는 빗줄기를 감상하더군요 검은 하늘을 굉음과 함께 쪼개놓는 번개의 빛이 두려움을 줄 때쯤 외면하며 술잔을 놓는 취객들... 쓰나마나한 우산을 받쳐들고 집에 들어와 마른 수건으로 물기를 닦고 컴책상에 앉아서 뭔가 알수 없는 기대감에 이끌린듯 윈앰프를 클릭했습니다. 어여쁘신 하얀민트님이 방송하시는군요? 오다보니 벌써 많은 님들이 다녀 가셨던데... 늦..

CJ 슈베ㅣ부부싸움/성희엄마' 사연글ㅣ핑계-김건모&강민경ㅣCJ Story

to.방송인 CJ 슈베 ㅣ 신청인/성희 엄마 부부싸움/성희 엄마 부부 싸움은 칼로 물베기란 말도 있긴 하지만 언제나 아주 사소하고 유치한 내용으로 시작되어 종국에는 겉잡을 수 없을 만큼 눈덩이처럼 불어나서 파국으로 가는 경우도 많은것 같슴미다 어제 지하구 애들 아빠가 그랬슴미다. 애들 아빠가 퇴근해서 저녁을 먹고 있는데 음식을 씹기위해 턱을 움직일때마다 콧구녕에서 삐져나온 하연털 몇가닥이 영 신경이 쓰였슴미다. 그래서, 성희 아빠~ 콧구멍에 흰털 삐져나왔네! 했더니... 아! 이거...이건 개털이야 아까 쫑이 안아주다가 딸려 들어갔나봐...하면서 얼버무리는 거였슴미다. 난 순간 인정 할 줄 모르고 개탓이나 하는 애들아빠가 얄밉고 구차해보여서 짜증이 났슴미다 그래서 왼손으로 코를 벌려서 콧구멍이 넓어지게한..

언터넷 자키 The 후ㅣ신청사연:빛의 얼룩/한참후에ㅣ내사랑 울보/전영록(86 가요대상 남자가수상)&엄정화ㅣCJ Story

TO.방송인 CJ The 후 ㅣ신청인/한참후에...2015/03/21 15:18:05 더 후님 뵙네요 눈부시게 푸르른 날에 더 후님의 방송에 귀 기울이며 봄을 음미해보다가 청곡 올리고 갑니다. 수고하세요 ? 재미없으시죠? 그럼 다시요. ......................................................................... 동료들이 조금 일찍 빠져나간 사무실은 평소보다 몇 배나 더 넓어 보입니다. 아니, 넓어 보인다는 표현보다는 왠지 을씨년스럽고 퀭해 보이기까지 하네요. 아직 그 화사함이 식지 않은오후의 봄햇살이 유리창을 뚫고 들어와 한 잎의 낙엽처럼 책상에 얼룩을 만들고 있습니다. 눈을 시리게 하는 빛의 얼룩... 그 빛의 얼룩에 살그머니 손가락을 집어넣어 봅..

인터넷 방송 이야기/CJ 그대..。l사상체질(태양,태음,소양,소음)에 대해서l김동준 -사랑합니다

To.방송인 CJ 그대..ㅣ신청인 '새벽빛깔' 잔뜩 찌푸린 하늘 아래를 걸어 그대님의 방송을 들으면서 타박타박 걸어서 귀가한 시간이 21시 19분이고 컴부팅후에 윈도우창 시간을 확인하는 지금 오후 9시 23분이네요 윈앰프를 올려서 이제 제대로 들어보려합니다 어제도 듣긴했는데 환경조건이 열악해서 듣기만했습니다. 오늘역시 잘듣고 있네요 젊은 나이에 방구석 날나리처럼 방송하시는게 결코 수월치만은 않을테지만 그대 고운 마음이 삼천리 강토에 널리 뻗쳐 흙다시 만져보는 오늘의 감회를 새롭게 합니다. 잘듣습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남은시간.....힘내서 해주실것이기에 가슴벅찬 기대로 듣습니다. 내용을 대충 훑어보니 2014년 광복절'날 밤 방송이었던것 같네요. 이 시기는 그대가 취직하기 전이라서 방바닥에서 미로찾기 ..

CJ ..고요ㅣ행복한 상상ㅣMireille Mathieu - Apprends moi(Tornero)ㅣCJ Story

To.방송인 CJ /..고요 ㅣ신청인 '프리즘' 2012년이었는지 13년이었는지는 정확히 기억이 나진 않는 신청사연입니다 그때 그때의 심리상태에 따라 색채와 느낌은 조금씩 다르지만 현실에서 이룰 수 없는 꿈이나 소망을 상상으로 그려 볼 때가 종종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만남에 관계된 상상은 단지 이 사람만의 드림잉은 아니겠지요 지난 세월속에 당신을 그리워 했노라고 잊은적 없었노라며 반가운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사람을 만나는 일...... 그리움,설레임,기다림을 수반한 만남,만남들... 고요님과는 깊이 생각해 볼것도 없이 겨우 네 번째의 만남인데.... (지난주에 결방 하셨더군요...) 왠지 "고요"란 닉네임이 혀에 감기듯 잘도 터져 나옵니다. 혹시,이게 바로 불가에서 말하는 전생의 인연은 아닐는지... ..

유능한 CJ란?/CJ 그대..。l서태지와 아이들 (Seo Taiji and Boys) - 널 지우려 해 lCJ Story

TO.방송인 CJ 그대..。ㅣ신청인 '새벽빛깔' 서태지와 아이들/널 지우려 해 부인과 듣고 있어요 그대님..... 2014/08/29 오랫만에 뵙네요 그대님? 시제이가 갖추면 좋을 것들이 많죠 목소리,유창한 말솜씨,해박한 음악 지식 거기에 라이브 실력까지 겸비한다면 그야말로 금삼첨화겠지만 다 필요없구요 사람간의 가교 역활만 잘하면 유능한 시제이라고 생각합니다 왜 그런거 있잖씁니까... 인원정보창에서는 불과 몇센치의 거리에 불과하지만 너무 먼 거리,극복 할 수없는 거리... 그래서 사랑의 속병에 죽어가는 사람들. 이런 사람들은 말로 표현 하기엔 쪽팔리기도 하고 자신도 없고 하니까 노래나 구질거리는 시라도 주서다 올리자녀요 묵은 생강이 맵다고... 와인님이 이렁거 아주 징그랍게 잘해요 어떤 시제이는 눈치엄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