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속의 꽃인 그대 글로리아 내 가슴속에서 항상 그리움의 숨결로 꽃을 피우는 그대 그대란 꽃으로 인하여 나는 오늘도 그대란 향기에 취해 행복한 미소로 하루를 보냅니다 내 마음속에 꽃으로 피어난 그댄 왠쾌되지 못한 감기의 미열처럼 언제나 내 몸 어딘가에 머물기에 그것이 내겐 살아가는 이유입니다 그대와 나의 사랑을 하늘이 허락하지 않는다해도 내 마음속의 꽃인 그대 그대는 언제나 내 마음속에 머무는 꽃이기에 치유될 수 없는 그리움의 통증 거부할 수 없는 사랑의 맹서입니다. 슬하에 두 딸 모두 한국어를 모릅니다. 물론 그녀의 남편도 한국어 사용을 거의 않습니다. 그리고 그녀또한 이 자작시를 올리던 당시만 하더라도 이미 한국을 떠난지 20년이 되어가고 있을 무렵이었지요. 그러다보니 한국어는 매끄럽게 잘 구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