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곡은 2012년에 애청자중에 한명인 'W'님이 CJ '와인'님께 신청했던 곡인데...
들어보니 좋아서
음악영상으로 만들어 본 곡입니다.
원래대로라면 Don Bennechi-Message Of Love [Italian Version]가
정확한 표기가 되겠지만,
대체로 저작권 검열을 할때에 포스팅의 제목으로 추적하기 때문에 혹시나해서
제목을 조금 소박하게 올렸습니다.
오래전에 내 블로그의 뮤직스토리 카달로그에 올렸었기 때문에,
모든 음악 영상중에 가장 쉽게 가져 올 수가 있었습니다.
어쨋든 내가 만든 영상이니까요.
저작권에 몇 번 걸려 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죽어라 만들어서 올렸는데 회색 화면이 뜨면 그 또한 죽을 맛입니다.
그래요,
몇 일 동안 앞으로는 두번 다시 하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하죠.
몇 년전에 영화의 자막 만들기에 도전해 본적이 있었는데,
러셀 크로우 주연의 '로빈후드'였는데
영화를 다운 받고 확인해보니
자막 싸이트에도 자막이 아직 안 올라왔더군요.
다이얼로그 보드(스토리 보드)를 찾아내어
작업을 시작했는데,
간단히 타이핑만 하면 될 줄 알았는데...
왠걸, 먹지도 자지도 않고 10시간이 조금 넘게 걸리더군요.
영어를 잘 하진 못하지만, 영상의 타이밍에 맞추어
한글 자막으로 적어 넣으면 되는데...
가끔 해석을 올바르게 했다 하더라도
미국에서만 알아들을 수 있는 속담이나 유행어가 나오는데
그런 대사는 같은 뜻의 한국 속담이나 유행어로
바꿔 주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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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생이 산골 바닷가 마을이다 보니 처음 도시에 발을
들이기가 쉽지가 않았는데...
도회지로 나온 초등학교 동창들이 거의 인천과 서울의 전철 구간에
자리를 잡게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그 당시에는 서울 보다는 인천쪽이 집을 구하는것이
경제적 부담이 덜 되었을 테니까요.
그래도 그렇지,
작은 번개나 소모임에도 20명 혹은 30명이나 모인다 하더군요.
난,소란스런 자리를 그닥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거의 갈 때가 드물지만,
몇 년만에 만난 동무들과 새벽까지 주거니 받거니하다가
약간 비틀거리는 걸음으로 귀가해서
깊은 잠에 빠진 아내의 뺨에 뽀뽀하고 나서,
허접한 포스팅을 준비해 보았습니다.
우리님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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