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Last of the Mohicans Theme •
Dougie Maclean & Trevor Jones
The Last Of The Mohicans
이 영화의 모태가 된 소설을
초등학교 2학년 때
학교 도서관 앞에 줄서서
도장 찍고 빌려 보았었는데...
세계문학전집이란 쟝르에 묶여 있었지만,
정말 오래도록 가슴 한쪽에 아리도록
남아 있었습니다.
성년이되고 중년이 되어 갈 무렵(1992)
대한극장에서 본 이 영화는
암담한 아픔이었지만,
인디언.......그들은
그들에게 맞는 그들만의 률을 지키며
자연이 사람인듯, 사람이 자연인듯
자연과 함께 동화되어
너무나 잘 살아가고 있었지요.
종족간의 전쟁을 부추기면서
한치라도 더 차지하기 위해서
또 지들끼리 하는 전쟁에
원주민들을 끌어들여
살육의 현장으로 내 몹니다.
인디언 보호구역이란 우리를 만들어 가두고는
모든 땅을 자기들이 차지하게 되지요.
그이름도 역겨운 '아메리카' 미국입니다.
제작년도가 오래 지난 지금에도
영화음악은 끊임없이 사랑받고 있습니다.
영화를 잘 만든건 알겠지만,
볼 때마다 화가 나는 영화가
영국과 프랑스 사이의 영토전쟁에서
나선 이야기... 그리고 그의 사랑 이야기...
모히칸족 추장에 의해 길러진
한편 영토를 두고
그들은 자신들의 종족을 위해
모히칸 족에 의해 전사로 키워진
특유의 액션 연기를 펼쳐 보이고,
여성적인 매력이 물씬 풍기는 역으로 다가온다.
웅장한 사운드, 화려한 장면 구성은 인상적인데,
Trevor Jones와 Randy Edelman의 The Kiss, The Glade Part II,
Fort Battle, Cora 등의 귀에 익숙한 음악들이 장엄한 배경과 화려한
영상미와 어우러져 또 다른 감동을 주고있다.
마지막 모히칸 웅카스의 아빠인 인디언 추장이
자신의 아들 웅카스의 죽음을 애도하는 인디언의 시(주문)
이 부분은 영원한 영화의 명대사가 됩니다.
위대한 정령이시여! 한 명의 전사가 화살처럼 당신을 향해 가오니 부디 동족의 불 옆으로 따뜻하게 인도하소서 제 아들 웅카스입니다. 제게도 하루빨리 휴식을 허락하소서 이승에 남아있는 건 마지막 남은 칭가츠국 뿐입니다. 개척지는 해가 가면 갈수록 인디언의 숲을 밀어내며 넓어지고 있어 언젠가는 모두 사라지겠지 그때면 우리 종족은 모두 사라질거야 적어도 우리는... 언젠가 더 이상 남아있는 건 없어지겠지 모히칸족이 그러했듯 너희 종족들도 사라질거야 새로운 사람들이 오겠지 일하고, 투쟁하고 누군가는 우리가 한때 여기 살았음을 밝혀주겠지...
The Last of the Mohicans, Trevor Jones - Troy Symphony Orchestra,
Gala Concert, 1/31/15
'●Movie&Ani sto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동사서독ost/Ashes of time Redux외 여러곡ㅣ잊을 수 없는 왕가위 감독 장국영 주연의 드라마 형식의 무협 영화 (0) | 2015.07.15 |
---|---|
사자왕 ost/생명의 세계...(Circle of Life) ㅣ Animation의 정점...그리운 그 에니메이션 (0) | 2015.04.23 |
돈 베네치/사랑의 메세지(빗소리 믹싱) ㅣ부드러운 베네치의 음성과 피처링이 멋진 여자 (0) | 2015.03.29 |
'원빈'의 '아저씨'영상 이미지 (0) | 2014.11.26 |
진격의 거인/일본(日本) 에니메이션 흥행 결정판 l 기울어가는 세계 Animation (0) | 2014.11.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