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해서 다른 님들이 올린글에 신세를 지다보니 저에 대한것도 해보고 싶은 충동 때문에 아무런 대안도 없이 시작해봅니다. 이미지에 적힌 단어별로 일단 골격은 정했지만 써 내려가다 보면 어떻게 변할지는 아직은 모르겠습니다. 다 써봐야 알겠지요. 친구 나에게 있어서 친구란 의미는 많이 각별합니다. 물론,누구를 막론하고 각별하지 않은 사람은 없겠지만 저의 각별함에 대해서 밝히고 싶은 내용입니다. 나는 친구가 많지 않습니다. 물론 어찌어찌하다보니 말을 놓고 친구처럼 지내는 사람들이 없는것은 아니지만 내게 친구가 누구냐라고 사람들이 물으면 조금도 망설임없이 누구누구가 친구다라고 대답할 사람은 세 명밖에 없습니다. 친구라 하니까... 자주 만나고,생활속에서도 자주 지낼 수 있는것으로 알 수도 있겠지만... 실상은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