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애경 55

그대에게 가는 길/별빛산책ㅣ살아서도 죽어서도/휘성

TO: CJ..고요 ㅣFROM:신청자 별빛산책 살아서도 죽어서도/휘성 그대에게 가는 길 /별빛산책 별들이 우리의 만남을 축복하는 날 바람이 당신과 나의 머리칼 사이로 들어와 부드러운 손길로 매만지는 오늘 난 그대에게 조심스레 다가섭니다 숫기없는 시골 소년처럼 누가 보는것도 아닌데 누가 듣는것도 아닌데 입가에만 무수히 맴도는 낱말들 아주 오래전부터 나의 말을 이미 알고라도 있다는듯이 조용히 웃어 넘기는 그대의 잔잔한 미소 그대에게 돌아오기 까지가 왜 그토록 힘이 들었는지... 그대를 벗어나려 하면 할 수록 허우적대면 더 빠져드는 늪처럼 나아갈 수 없는 헛걸음질로 무디게 더디게 다가오던 당신 손 내밀면 닿을 수 있는 지척에 두고도 별들의 전설이 묻혀있는 은하수를 지나 바람이 누워잠든 무더운 사막을 지나 소쩍..

..고요ㅣㅣ인생을 낙서처럼....ㅣCharlie Landsborough - I Dreamed I Was in Heaven

★ 단 하루만이라도 그대와 함께 낙서 하듯이 살고 싶습니다. 형식도 격식도 없는 자유로움으로 나를 제 멋대로 표현하며 그 어떤 공식도 암기도 필요없는 그대와 나 둘만의 공간에서 오로지 순간적인 창조력만으로 나를 표현하고 그대를 부르며 그렇게 살아보고 싶습니다. 세 살박이 어린아이의 낙서처럼.... 하지만, 인생이 낙서일 수가 없음에 작게 되뇌여 불러 보는 나만의 노래... 오늘도 그대를 사랑합니다. TO/CJ ..고요 ㅣ FROM/별빛산책 Charlie Landsborough - I Dreamed I was in Heaven /Am visat ca eram in rai (traducere romana) HD

CJ 고요 ㅣ당신생각.../어느 까페에서 온 편지ㅣ사랑의 이야기/김태정

TO.방송인 CJ ..고요 ㅣFROM.신청자 '별빛산책' 동기동창 절친들의 부탁으로 이미지에 사진을 매핑해 주기애 비교적 많은 시간을 빼앗기던 시기였었는데... 러브스토리 패밀리 중에서는 최초로 이미지에 장난삼아 프로필 사진을 심어 본것이 바로 위 이미지 왼쪽 상단에 고요'였었군요. (위 이미지는 삭제된 상태의 것) 멘트로 엄청 윽박지르면서 사진을 당장 내려 달라고 명령했었는데... 사실인즉슨,많이 놀라고 당황하면서 애써 오해의 소지를 없애고자 진땀을 흘렸겠죠. 부탁조로 간청하듯이 사정을 했었지요. '저 이 멘트 끝나면 사진은 꼭 내려 주세요 네? 정말 꼭 내려 주셔야 해요' 아셨죠?하면서 간절히 부탁했었지요 나또한 그에 굴복해서 사진을 지우고 다시 올렸었는데... 사진이 뭐라고... 요즘 세상에 사진 ..

CJ ..고요ㅣ당부하고 싶은 이야기/고니-이태원 원곡/김연숙 리메이크

TO.방송인 CJ 고요ㅣ신청인 '투명 파스텔' 올림 당부하고 싶은 이야기.../투명 파스텔(블루파스텔) 고요님 또 왔어요.... 조금 오래된 이야기지만 코미디언 이주일 씨가 생각나서 몇 줄 올려봅니다. 하루에 담배 네 갑인가 다섯 갑인가 피워대다가 폐암 말기로 고인이 되셨었나요? 가시기 전에 금연 메시지를 절규하듯 부르짖으며 우리를 일깨워주려 했던 모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비록 자신은 지나친 흡연에 의해 폐암이란 불치병으로 생을 마감하게 되셨지만 다른 사람들에게라도 담배는 절대 피워서는 안 된다는 교훈을 주면서 가셨네요 그래서 말씀인데요,..... 좀 창피한 건데.... 제가 얼마 전부터 머리가 가려워서 긁기 시작했습니다. 계속 긁어댔더니 나중에는 부스럼이 생기고 그 여파로 원형 탈모가 진행되더군요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