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리아 35

시낭송ㅣ겨울바다는 슬픔이었다/글샘 최유주'님 詩ㅣBlue 탁이(낭송&제작)ㅣ겨울바다/푸른하늘(유영석)노래

♣영상 제작/Blue 탁이 ♣시낭송/Blue 탁이 ♣겨울 바다는 슬픔이었다/글샘 최유주'님 詩 ♣최유주'님은 현역 시인 중에서는 최초로 친구 신청을 해 온 님이라서 내게 의미가 있는 시인입니다. 2016년 글로리아'님이 담아 주셨던 이 시를 포스팅하면서 알게 된 시인입니다. 블로그는 있지만,친구 공개로 설정해 놓고 거의 활동을 안 하시는 것 같습니다. 혼자 조용히 블로그를 일기처럼 활용하며 시를 담아 주시는데... 요즘은 그마저도 흔적이 보이질 않더군요. 하지만, 화려한 이력과 여러 문단 수상 관록을 보유한 시인입니다. ♣사용음악/겨울바다-푸른하늘(유영석1989) ♣편집 매핑 영상/내 블로그 사용 이미지 & Daum 겨울 바닷가 이미지 ♣시를 담아준 님/미국 보스톤에서 '글로리아 김정희' 겨울 바다는 슬..

겨울시 추천ㅣ겨울여행,백년 동안의 고독,막차,그 순백의 진실이 흩날릴 때,겨울바다는 슬픔이었다,겨울/초설-제인

♥ 겨울시 추천 6편 겨울 여행/용혜원 백년 동안의 고독/박성민 겨울/조병화 막차/윤성택 겨울 바다는 슬픔이었다/글샘 최유주 그 순백의 진실이 흩날릴 때 /손종일 겨울 여행 용혜원 詩 새벽 공기가 코끝을 싸늘하게 만든다 달리는 열차의 창밖으로 바라보이는 들판은 밤새 내린 서리에 감기가 들었는지 내 몸까지 들썩거린다 스쳐 지나가는 어느 마을 어느 집 감나무 가지 끝에는 감 하나 남아 오들오들 떨고 있다 갑자기 함박눈이 펑펑 쏟아져내린다 삶 속에 떠나는 여행 한잔의 커피를 마시며 홀로 느껴보는 즐거움이 온몸을 젹셔온다 2013/12/21(토)ㅣlovestory 우주 올림 백년 동안의 고독 박성민 히말라야에 힐단새라는 새가 있답니다 밤마다 오들오들 떨면서 내일은 꼭 둥지를 지어야겠다고 얼음장처럼 단단한 결심을..

그대 목소리(파랑새의 편지)/CJ 글로리아 낭독ㅣ이승철-그 사람

제작/Blue 탁이 사연 소개 내레이션/CJ 글로리아(from. 보스턴 미국) 사용 곡/이승철-그 사람 러브스토리 방송 중 리코딩 편집 사연글 제목:그대 목소리 사연 작성자:파랑새 글 살아가면서 사라져 가는 모든 것들이 슬픔을 주지만, 그중에서도 학창시절의 추억이 담겨있던 모교가 사라지는 것은 참으로 적막한 슬픔이 아닐 수가 없겠지요. 추억이 담겨있던 장소, 시간, 에피소드... 먼 훗날에 이른 것 같지도 않은데... 벌써 너무 많은 것들이 사라져 버렸습니다. 지금 까지 영상을 만들어 올리면서 주로 러브스토리 방송국에 얽힌, 관계된 것들을 주로 포스팅으로 담와 왔는데, 사실, 시간적으로만 순수하게 계산한다면 직접 함께한 시간은 의미를 둘 수 없을 만큼 미미하답니다. 세상이 변하면서 그곳이 있던 자리도 너..

포근하게 찾아온 당신/CJ 아스테리아 (낭송)/거미-죽어도 사랑해(가사 삽입)

아스테리아(2014 11 20 )'러브스토리 방송국' 방송 중 리코딩 영상 제작/블루 탁이 시낭송/CJ 아스테리아 신청곡/거미-죽어도 사랑해 시낭송 신청인/승훈이 녹음 출처/하늘사랑 '러브스토리' 음악 방송방 ★ 영상에 사용된 소스 2009년 셀프 촬영한 글로리아'님의 동영상 Daum 가을 이미지 ★제작 프로그램/프리미어, 포토샵 포근하게 찾아온 당신 하얀 눈이 소리 없이 내리듯 당신도 어느덧 내 곁에 와 있습니다. 포근함과 함께 행복한 마음으로 내 마음에 자리 잡으러 왔나 봅니다. 차가운 겨울바람이 불어와도 당신이 차지한 자리는 언제나 따스함으로 당신을 오라고 손짓하고 있습니다. 나는 당신 곁에서 당신은 나의 곁에서 언제나 서로를 생각하며 언제나 서로의 가슴속에 자리한 그리움을 태우고 있습니다. 비록 ..

유월의 시 27 편 모음/The Evening Bell저녁 종소리 Sheila Ryan [가사 번역 ]

유월의 시 모음 세월이 이따금 나에게 묻는다/류시화, 그리움의 계절/한아영, 어린 봄들의 속삭임/우주, 어떤 날/도종환 미루나무 같은 고독/문성호, 그래서/김소연, 가끔은/바람속 김은주, 수국, 지다/박은율, 꿈, 영원한 꿈/탁이, 가고파/이은상, 어떤 마을/도종환, 바람의 찻집에서/류시화, 비상/한아영, 유월/김사랑, 저공비행/장석주, 어느 골목을 찾아서/김유선 네 어깨너머/김충규, 행복의 강/김덕성, 강가에 서면/박영란, 향기로운 그대를 사랑해요/한송이 , 당신/문성호, 살구나무 여인숙/장석남, 사랑은 선율을 타고/은향 배혜경, 서해/이성복, 참 좋은 당신/김용택, 커피 한 잔으로 당신을 그리는 밤/이채, 태평양/박인환 1 세월이 이따금 나에게 묻는다 류시화 세월이 이따금 나에게 묻는다 사랑은 그 후..

5월의 연가/지소영 詩ㅣBTS (방탄소년단) '작은 것들을 위한 시

5월의 연가 /지소영 詩 장미는 마구 5월의 비에 젖고 커진 가슴 그날이 왔나보다 주변을 서성이며 예민해진 널 소나기처럼 건드려도 본다 피흘릴까 그저 먼발치로 머물기만 하다가 영근 그리움 진달래 목에 떨구더니 5월의 바람으로 이브가 되었다 어디서 만날까 어디로 태워갈까 혹독했던 지난날의 긴 기다림 이제 온통 설레임 뿐인걸 그림자 길 만큼 외로워 질때 만나고 싶었어 더 견디기 힘들때 손 잡아 달라고 했지 세월만큼 빈 마음이어도 갈망은 산을 넘고 너의 사랑이 기쁨이기 보다는 슬픔을 이기는 기도가 되라했지 밝은 태양아래 행복의 무지개 대신 어둠에 버려진 슬픔을 위해 밤을 보듬는 넌 눈물이었다 우리 줄것 없어도 서로를 채우는 언어로 살고 스쳐 지나는 생각까지도 서로에게 매인 그늘이고 싶다 행복으로 바라보는 강물..

그대의 편지/CJ 글로리아(보스톤에서 방송중)ㅣ파랑새-이문세ㅣ그리움보다 낯선 사랑

방송인/CJ 글로리아 신청인/파랑새 사연제목/그대의 편지 빌려온 음악/이문세-파랑새 방송방/하늘사랑' 러브스토리 빌려온 영화/나의 붉은 고래(중화민국 animation) 영상제작/그리움보다 낯선 사랑 ㅣblue 탁이 아직까지 필자가 가지고 있는 음악방송 녹음 파일중에는 가장 오래된 파일이 쥬리'님과 글로리아'님의 2009년 파일입니다. 햇수로 11년 전이었지요. 이분들과 첫 인연이 된것은 2008년도였고... 정말 많은 세월이 흐르긴 했나봅니다. 다시는 안쓸것 같았던 '파랑새'라는 단어를 올린걸 보니... 글로리아님은 좀 많이 특이했었지요. 독특하다고 해야할까... 그런 이유로 인해 당혹스러운적도 있었고, 어떤날은 화가 날때도 있었지만, 그런 감정보다는 좋은 감정이 더 많았을겁니다. 이 포스팅을 준비하면..

가을아 겨울아/청송 권규학 詩ㅣMonika Martin - Du Warst Da(don't Forget To Remember 독어 번안곡)

가을아 겨울아/청송 권규학 詩 Monika Martin - Du Warst Da(don't Forget To Remember /BEE GEES원곡) 모니카 마틴은 전에 포스팅으로 이보다는 상세하게 소개를 했기 때문에 좀더 세세한것들은 블로그내 검색을 이용하셔서 찾아 보시기 바랍니다. 이 글은 2015.12.19 19:19 에 등록된 글입니다

그리움에 관한 시(詩)9편 모음/이승철-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그 사람 外 여러곡ㅣ그리움보다 낯선 사랑

나의 유년기는 내 세대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러하였듯이 딱히 놀이 문화가 존재하지 않았었고, 그나마도 바다를 안고 산을 등진 두메 산골이자 외딴 바닷가 마을이었으므로 하루종일 듣는건 갈매기의 끼룩거리는 소리와 수직으로 떨어지며 물고기를 잡는 바다새들의 광경에 익숙해져 있었다 유난히 그리움이 많았던 그때의 그 소년은 충남 특유의 낮고 완만한 산을 오르내리는것이 유일한 놀이였던것 같은데... 뭔가의 속내깊은 그리움의 심사를 이해할리는 없었겠지만, 난 항상 뭔가를 그리워하고 갈망했었던 것 같다. 작은 산봉우리에 어렵사리 오르고 나면 또 다른 산 봉우리가 이어지곤 했는데, 난 다시 아무런 목적이나 설명할 만한 이유도 없이 눈에 보이는 다음 산 봉우리를 오르곤 했다. 뭔가가 항상 그리웠고,그 당시에는 그 그리움의 ..

그리움/이상례 詩ㅣHow Can I Tell Her about You/Loboㅣ그리움보다 낯선 사랑

그리움 이상례 높다란 둑 깊은강 속살 흐르는 저 강을위해 버들잎 아름 따다 비삼아 띄워 보내다가 그리운님 동산에 흩뿌려 진들 어떠리 그대로 인해 노래를 부르게 되었으니 그대를 그리는 만큼 쓰게 될것이니 구름낀 만큼 비는 내릴 것이고 홀로 걸었어도 홀로 젖었어도 진정 나 외롭지 않다네 보고픈 이여 그리운이여 ! Lobo How Can I Tell Her about You (내가 그녀에 대해서 어떻게 말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