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보다 낯선 사랑 469

이젠 편하게 나이를 먹고 싶은데.....

아주 가끔은 아무 생각없이 늙어 버리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나이를 내 마음이 의식하게 되면 모든 창의적 발상이 같이 늙어 버리기 때문에 항상 가슴을 말캉거리게 열어 놓아야만 하는 직업.... 고정관념이 가장 큰 적이기에 억지로 동심을 가슴속에 가두고 더이상은 성장 할 수 없도록 하며 살아온 세월이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나도 남들처럼 나이에 걸맞는 복장과 용모로 미련없이, 속절없이 늙어지고 싶습니다. 그동안 열심히 살아왔고 앞으로도 그리 하겠지만 그렇게 살아 오는 동안 많이 지친것도 사실일겁니다. 하지만, 나는 계속해서 새로운 생각을 끄집어 내야하고 참신한 발상을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그것이 내게서 사라지는 날 나는 살아도 죽은 것일테니까....

아름다운 10글자/작자미상 ㅣ 징기즈칸/we love you l ...............너!!!

┏♡아름다운 10글자♡┛ 1. 세상에서 내가 가장 많이 생각했던 열글자. ▶ 항상 내곁에 있어줬으면 ... 2. 세상에서 내가 가장 많이 바랬던 아홉글자. ▶ 너와 하나 될수있다면 ... 3. 세상 모든것이 달라진다해도 달라지 지 않는 여덟글자. ▶ 항상 너를 향한 마음 ... 4. 세상에서 가장 힘든일이 생겼을때 해줄 일곱글자. ▶ 항상 널 지켜줄께 ... 5. 세상의 모든것중 가장 아름다운 여섯글자. ▶ 너의 밝은 미소 ... 6. 세상의 모든것을 가능케하는 다섯글자. ▶ 너를 위해서 ... 7. 세상에서 나를 가장 기쁘게 하는 네글자. ▶ 너의 사랑 ... 8. 세상에서 너에게만 들려줄 세글자. ▶ 사랑해!! 9. 세상끝날때까지 우리에게 없을 두글자. ▶ 이별 ... 10.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한..

운명처럼 다가온 당신/작자미상ㅣBryan Adams Please Forgive Me Legendado

TO.CJ SoRa/From.신청인 '조은사람 이것 역시 소라님을 위해 준비했던 태그 소스중 하나의 비공개 포스팅이었습니다. 고교때 뭍에 있는 학교 중에서는 거의 최초로 수학여행을 설악산이나 경주가 아닌 제주도로 가게 되는 행운을 누렸는데... 그때 삼성혈에서 찍은 사진이었을 겁니다. 러브스토리 가족분들에게 최초로 공개된 나의 사진이었지만 약 5분후에 내 사진에 해당하는 레이어를 삭제한 이미지로 대체했을거네요. 지금은 이미 여러장의 다양한 내 사진이 이 블로그에서 공개된 상태이기 때문에 그 저장된 소스들 중에 지금의 이미지를 꺼내 놓습니다. Please Forgive Me – Bryan Adams Cover Bryan Adams / Please Forgive Me Legendado

사랑하오 나의 프렌체스카!/메디슨 카운티의 다리 명대사ㅣDon Bennechi-Message Of Love [Italian Version]/'CJ 와인

방송 CJ : 러브스토리 국장 '와인' ㅣ 신청자 W 정말 감명깊게 본 이 영화는 극장에서 본 영화가 아니었습니다. 케이블 TV의 여러채널 중에 한곳이었을 것입니다. 처음부터 다 보지도 못했습니다 여관에서 밤새 살을 맞대고 잠든 직업 여성의 담배 연기에 사내들려 콜록 거리며 눈을 떴을 때 별로 좋지않은 옛날 브라운관식 대형 티브이가 잠들지 못하고 혼자 깨어 뿌연 화질로 숨쉬던 영화 '뭐야! 여관에서 이딴 영화나 보여주다니' 짜증섞인 독백과 함께 돌아 누우려 할때에 켄케이드가 프렌체스카를 처음 만나는 작은 마을의 풍경에 서서히 촛점이 잡히기 시작해서 본 영화였습니다. 내가 하룻밤 신세를 지게된 여관은 낡고 허름한 오래되고 지저분한 곳이었는데, 이불에서는 눅눅한 곰팡이 냄새가 은은히 풍기고,벽천정 구석구석마..

고향의 품에는 언제나 니가 있기에...

자갈 투성이의 신작로엔 어느샌가 검은 아스팔트가 깔렸지만 버스가 지나갈 때마다 입을 막으며 한참이나 숨을 참아야만 했던 흙먼지 투성이의 그 길이 그립다. 그 흙냄새가 그립다. 흑향이란 단어를 중등교육때 처음으로 들었었지 영국의 산업 혁명에 대해서 공부 할 때였을꺼야 푸른 들과 완만한 구릉지로 이루어졌던 고향의 야산은 간데 없이 사라지고 하데스의 혀처럼 꿈틀대며 파란 하늘을 검게 채색하던 공장의 매연이 동식물까지 검게 만든 고향을 흑향이라 부른다지... 우리가 꿈을 키워가던 그 바다는 공장의 냉각수가 되었고 그 아득히 멀기만 하던 고향의 갯벌은 벼이삭이 고개를 드는 광활한 들로 변해 버렸지 그 파도소리가 그리운건 일렁이는 파도 너머 어디쯤엔가 너의 모습이 함께여서 였고 그 신작로가 그리운건 그길을 총총 걸..

고정관념은 고장난 사고다.......

나또한 우리세대 대부분이 그러하듯이 많이도 고지식했었다 흔들림없는 고정관념속에 나를 가두고 그어떤 색다른 사고도 거부하는 고집스러움... 고정관념속에 자신을 스스로 가두고 속박하는것이 어리석음이란 것을 깨닫는데는 너무나 오랜 세월이 걸렸다. 그러나 탈피하는 그 순간으로부터 변화하는 속도는너무나 빨랐다. 전광석화보다 더 빨랐다. 우리는 스스로 고장난사고속에 젊음을 병들게하고 억제하는 누를 범하면 안될것이다.

변신은 자유다 난 프리랜서니까...인생의 프리랜서.../고독이 적응 될때까지...

캐릭터와 같이 웃고 같이 화내고...그래야만해 그렇지않음 창출력이 죽고 캐릭터에 리얼리티가 감소돼서 안대...... 나이에 굴복하면 안돼.....나이가 생각의 자유를 막아선 안돼.... 나이가 손가락을 떨리게 할지라도 생각을 굳어버리거나 떨게해서는 안돼..... 우리식구중에 내가 젤루 눈이 작아.... 하지만 난 눈큰 사람들을 싫어하지 아니 매력을 못느끼지... 이런사진 정말 맘에 안들어 ...눈이 커보이거덩.... 카리스마를 연출해본거야....지금은 눈에 핏발이 서도록 힘을 줘야하지만 한때는 생활속에서도 저 눈빛이었던적이.... 하지만 그때로 돌아가고 싶진 않아...지금이 더 행복하니까.... 이거 역시 날카로운 눈빛에 도전한거야... 이건 모라 설명해야하나.....몰겠네.... Patti Pag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