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방송 제작 영상 285

CJ 피리ㅣ그 하늘이 당신이니까요.../작자 미상ㅣ박혜경 /레인

To.CJ 피리 ㅣ From.신청자 '소쩍쿵' 이 무렵쯤이면...이미 피리'의 리듬타기를 어느정도 파악했을 때군요. 피리의 음색이나 멘트 스타일에 맞추기위해 작자 미상의 이 시를 약간 다듬어서 각색해 올렸던 기억이 납니다. Rain/박혜경(빗소리 믹스) 늘 함께했던 카페에 앉아누군가를 기다리듯이혼자서 차를 마시고 널 바라보던 그자리에서물끄러미 창 밖을 보다비내리는 거릴 나섰지... ................... ........

CJ 와인 ㅣ초혼_소월 ㅣ 장윤정/초혼 /트롯이라기 보다는 국악과 발라드가 한데 어우러진 크로스적인 느낌?

소월님의 초혼 산산히 부숴진 이름이여! 허공중에 헤어진 이름이여! 불러도 주인없는 이름이여! 부르다가 내가 죽을 이르미여! 심중에 남아있는 한 마디는 끝끝내 마저하지 못하였구나 사랑하던 그 사람이여! 사랑하던 그 사람이여! 붉은 해는 서산 마루에 걸리었다 사슴의 무리도 슬피운다 떨어져 나가 앉은 산위에서 나는 그대의 이름을 부르노라 설움에 겹도록 부르노라 설움에 겹도록 부르노라 부르는 소리는 빗겨가지만 하늘과 땅사이가 너무 넓구나 선채로 이 자리에 돌이 되어도 부르다가 내가 죽을 이름이여! 사랑하던 그 사람이여! 사랑하던 그 사람이여! TO.방송인 CJ '와인'ㅣFROM.신청자 '설란' 초혼 / 장윤정 노래 살아서는 갖지 못하는 그런 이름 하나 때문에 그리운 맘 눈물 속에 난 띄워 보낼 뿐이죠 스치듯 보..

CJ 고요 ㅣ당신생각.../어느 까페에서 온 편지ㅣ사랑의 이야기/김태정

TO.방송인 CJ ..고요 ㅣFROM.신청자 '별빛산책' 동기동창 절친들의 부탁으로 이미지에 사진을 매핑해 주기애 비교적 많은 시간을 빼앗기던 시기였었는데... 러브스토리 패밀리 중에서는 최초로 이미지에 장난삼아 프로필 사진을 심어 본것이 바로 위 이미지 왼쪽 상단에 고요'였었군요. (위 이미지는 삭제된 상태의 것) 멘트로 엄청 윽박지르면서 사진을 당장 내려 달라고 명령했었는데... 사실인즉슨,많이 놀라고 당황하면서 애써 오해의 소지를 없애고자 진땀을 흘렸겠죠. 부탁조로 간청하듯이 사정을 했었지요. '저 이 멘트 끝나면 사진은 꼭 내려 주세요 네? 정말 꼭 내려 주셔야 해요' 아셨죠?하면서 간절히 부탁했었지요 나또한 그에 굴복해서 사진을 지우고 다시 올렸었는데... 사진이 뭐라고... 요즘 세상에 사진 ..

CJ 피리ㅣ바람의 노래/소쩍쿵 시ㅣ 세상에 뿌려진 사랑만큼/박시연

바람의 노래(초본)/소쩍쿵 작 나는 한 줄기의 이름없는 바람입니다 부르는 이 많아도 정 주는 이 없는 바람입니다. 그대 사랑의 손길이 끊이지않았던 한 그루의 작은 나무였지만 자유가 못내 그리워서 못견디게 그리워서... 한줄기의 바람이 되었습니다. 작은 시내를 지나고 기차가 서지않는 작은 정거장을 발밑으로 내려다보며 어지럽게 지나가는 풍광들을 뒤로한 채 난 자유를 찾아 그렇게 끝없이 달렸습니다 바다를 지나고 새로운 대륙의 이국적 정취를 느끼면서 나는 쉬지않고 달렸습니다. 이제는 정말 많이 벗어났으려니.... 하지만, 나는 아직도 그대가 가꾼 정원에 피어난 한 그루의 백일홍 가지를 맴돌고 있더이다. 맴돌고 있더이다. TO.CJ 피리 ㅣFrom.신청자 '소쩍쿵' Classic Kpop REMAKE 박시연 (P..

CJ 윤슬ㅣ인연 /윤슬기 ㅣ별,바람, 그리고/임지영 (영웅 온라인 테마곡)

TO.방송인 CJ 윤슬 ㅣFROM.신청자 '윤슬기' 팔만 사천번..... 억겁.... 팔꿈치를 한 번 스치기 위해선 팔만 사천번의 인연이 맞닿아야 한댔죠 궂이 종교적인 차원을 넘어서 그만큼 사소한 만남 하나에도 연계가 깊음을 강조한 형이상의 의미겠죠... 인연이라는건 언어적인 해석보다는 가슴으로 느끼고 읽혀지는 뭔가의 정신감응적인 세계는 아닐지... 일에대한 스트레스로 잠시 요지에 침발라서 배꼽의 때를 빼고있을때 (윤슬님이 이 글은 읽을것 같진 않군요...ㅎ) 방송국 스케줄이 코앞이라면서 닥달하는 김피디와 나는 어떤 연계된 인연으로 이 자리에 있는 걸까요... 윤슬님과 난... 난 사실... 윤슬님을 몰라요... 전혀 몰라요... 윤슬님은 더욱 그러하겠지요... 그런데...난 이렇게 윤슬님께 사연과 청곡..

CJ피리 ㅣ날 부르는 소리/소쩍쿵 ㅣ깨순이 피리의 상큼한 아침 방송ㅣ 정성&조장혁&박상민/러브 송

정성 - Love Song k-pop 韓國歌謠 한때 하늘사랑에서 아침을 열던 아침의 요정으로 불리던 청아한 보이스의 피리'님에게 익명으로 위 이미지와 함께 신청곡란에 청곡과 함께 올렸던 사연인데... 최선을 다해 감정이입을 해 낭송해 주셧던 것이 기억납니다. 이렇게 저렇게 세월은 가고 어쩌면 허무할 관록들을 뒤로한 채 모든것은 추억의 울타리로만 존재하게 되었네요. 그래도, 항상 행복한 날들이 함께하길 바랍니다. 정성-러브송 쥬얼리-이젠 ========================================================= To:CJ 피리 ㅣFrom: 신청자 '소쩍쿵' Love Song _ 조장혁 ( 명랑소녀 성공기 ) OST 박상민 - Love Song

To.CJ 윤슬 ㅣ 그대의 속삭임/소쩍쿵 ㅣ솔-우연이라도(With KCM)

그대의 속삭임.... 이렇다할 변화없이 되풀이되는 일상속에서도 한 줄씩 생각나는대로 올려보는 글들이 이제 막 사춘기에 들어선 소년처럼 유치한 것들이지만... 그래도 나름.... 현실에 억눌려진 가슴을 정화하는거라 억지를 스스로에게 부려보곤 한답니다. 원래는 나의 개인까페에서 편하게 글을 하나씩 끌어다 사용하려했었는데... 언제부턴가 이곳에서 쓴 글을 내 개인 까페에 옮겨가는 일이 부쩍 많아졌어요^^ 이상하게 이곳(럽스토리게시판)에만 오면 감성적인 글들이 줄줄 새어나와서요...유치한것들 뿐이지만...ㅋㅋ 윤슬님.....(언니라고 부르는거 시로라하시는것 같아서...ㅎㅎ) 대상이 누가 되었든... 찾아갔을때 어떤 식이든 반겨 주는 사람이 있다는건... 정말 가슴을 훈훈하게 해주는 인정이라는걸... 이곳에서도 ..

CJ/The후......나같은 사람입니다ㅣ영건, 포스트맨-눈물겹다

나같은 사람....... 안녕하세요 예쁜 시제이님..... 방금전 멘트에서 밖에서는 어떤 사람들이 듣고 있을까...하면서 궁금해 하셨는데... 밖에서는 나같은 사람이 듣고 있습니다. 산넘어 산,바다건너 대양... 산더미같은 일에 쫓겨 고비를 넘기듯이 일을 마치고 나면...안도감이나 성취감보다는 일을 끝낸 후에 엄습해 오는 허탈감 때문에 힘겨워 하는 사람. 수 많은 리스너들...이 중에는 어떤 부류의 사람들이 속해 있을까... 궁금할 수도 있겠네요? 더 후님이라고 하셨나요? 본적은 없지만, 무척 아름다운 분일거란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간신히 턱걸이 하듯이 스케줄을 마감하고 나서 그 허탈감에 잠시 방황하다가 아름다운 분일거라고 상상되어지는 예쁜 시제이님의 음성과 음악에 귀기울여 보는 이 시간이 공허감을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