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같은 사람.......
안녕하세요 예쁜 시제이님.....
방금전 멘트에서 밖에서는 어떤 사람들이 듣고 있을까...하면서 궁금해 하셨는데...
밖에서는 나같은 사람이 듣고 있습니다.
산넘어 산,바다건너 대양...
산더미같은 일에 쫓겨 고비를 넘기듯이 일을 마치고 나면...안도감이나 성취감보다는
일을 끝낸 후에 엄습해 오는 허탈감 때문에 힘겨워 하는 사람.
수 많은 리스너들...이 중에는 어떤 부류의 사람들이 속해 있을까...
궁금할 수도 있겠네요?
더 후님이라고 하셨나요?
본적은 없지만, 무척 아름다운 분일거란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간신히 턱걸이 하듯이 스케줄을 마감하고 나서 그 허탈감에 잠시 방황하다가
아름다운 분일거라고 상상되어지는 예쁜 시제이님의 음성과 음악에 귀기울여 보는 이 시간이
공허감을 달래면서 마주 할 수 있는 내게 부여된 최고의 선물이란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더 후님 고맙습니다.좋은 시간 나눠 주셔서요...
행복한 시간을 함께 걸어가 봅니다 수고하세요.꾸뻑~
신청곡
영건,포스트맨-눈물겹다.
TO.CJ 'The 후 ㅣFrom. 신청자 '그후로도 오랫동안'
영건, 포스트맨 - 눈물겹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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