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보다 낯선 사랑/♧나의 인생 메모

봄이오는 소리/권우상 ㅣ 벚꽃과의 데이트...여의도 왕벗꽃과 안양천의 벗꽃 이미지ㅣ플라워(Flower) - Endless (2000年)

Blue 탁이 2015. 4. 12. 17:13

 

이미지ㅣ플라워(Flower) - Endless (2000年)

 

 

 

 
 
 

 

 

 

안양천 벚꽃 나들이

철산교 근처 안양천 진입로의 다리

 

 

냇가 하나 사이로 서울과 경기의 경계선이 되고 있는 돌다리에

벚꽃구경을 왔던 사람들이 이번에는 팔뚝만한 잉어들의 용솟음을

구경하고 있네요.

 

 

안양천 벚꽃길...

점심 식사후에 잠깐 들렸는데...벚꽃을 즐기기위한 인파가 득시글 하더군요.

평소에는 조금 한산했던 길인데...

 

 

 

 

 

벚꽃 사이로 보이는 안양천과 자전거 전용도로, 그리고 하안동 아파트

 

 

 

 

 

 

안양천 너머 하안동쪽에도 벚꽃이 한창이네요.

 

 

 

 

 

 

현기증이 날정도로 아름다운 벚꽃밀림...

 

 

자전거 도로에 내려가서 벚꽃길을 와이드샷으로 잡아봄

 

 

 

눈부시게 기염을 토하는 벚꽃들의 향연...

 

 

 

 

 

이런날 자전거 타면 위험해요.

여자들의 치마 길이도 짧아졌지만, 그보다는 요염한 벚꽃에 한눈팔다가

사고나기 딱 좋거든요.

 

 

 

 

부러운 까치...

저애도 꽃을 즐기고 있을까?...

 

 

 

 

 

 

 

 

출퇴근길의 벚꽃과 백목련

 

 

 

회사 건녀편 전철역의 백목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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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근처 소공원길...

해마다 사진 각도를 바꿔봐도

작년 사진이나 올해 사진이나...

 

 

 

다시 태어난다면 벚꽃이 되고파...

집근처 소공원 안에서 담아본 벚꽃

 

 

 

 

 

 

여의도 벚꽃축제 나들이

 

이번 주말을 놓치면 안될것 같아서 자야할 시간에

억지로 찾아간 여의도 벚꽃길입니다.

 

안양천의 벚꽃과는 종이 다른 왕벚꽃나무인데요

벚꽃이 훨씬 더 크고 화려합니다.

물론 나무의 생김새도 훨씬 세련되었구요.

 

벚꽃은 아름다왔지만,

사람들에 치어서

제대로 벚꽃과의 데이트를 못한것 같아서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벚꽃은 정말 눈부시게 아름다왔습니다.

이제 또 내년에나 보게 되겠지요.

오늘도 가 보고 싶었지만,

안양천의 벚꽃으로 아쉬움을 대신하기로 했습니다.

 

즐감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여의도 국회의사당의 벚꽃길(2015 4 11 토)

 

 

 

 

 

 

 

 

 

 

 

 

 

 

 

 

 

 

 

 

 

 

 

 

 

 

 

행사기간(벚꽃축제)을 위해 인위적으로 조금 일찍 피게 만든듯한 적철쭉입니다.

 

 

여의도 고수부지로 내려와서 담아본 벚꽃과 사람들...

 

 

벚꽃나무 사이로 잡아본 국회의사당 건물

 

 

돌아 오는길에...

 

 

 

정말 많이 찍었지만 이정도만 준비했습니다.

 

지금 또...더 늦기전에 안양천에 가봐야해서

조금 정신없이 주석을 달았습니다.

 

찾아 주시는 고운 님들께서도

행복한 봄나들이의 여유를 가질 수 있는

낭만이  찾아 가기를 기원드리며 포스팅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