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보다 낯선 사랑/♥아름다운 동행

겨울시 모음 4 1/2 /김동명,신은철,이성복,장석주,이기철,김소연,안도현ㅣ떠난날을 위한 엘리지

Blue 탁이 2014. 12. 4. 05:09

집앞 소공원 사진으로 만든 눈내리는 이미지

 

 

 

 

 

익명인이 올렸던 김동명님의 '수선화'

 

 

 

 

 

 

뉴욬에 거주하고 계신 '렌'님이 올렸던 신은철님의 시

 

 

 

 

 

 

 

벨에포크님이 올렸던 이성복님의 '서해' 사진은 서해갯벌에서 필자의 고3때 사진입니다.

 

 

 

 

 

 

 

 

 

벨에포크님이 올렸던 장석주님의 '저공비행'

 

 

 

 

 

 

우주님이 올렸던 안도현님의 '가을'의 소원

 

 

 

 

 

 

 

 

 

 

 

 

 

벨에포크님이 올렸던 이기철님의 '산그늘에 마음 베이다'

 

 

 

 

 

 

벨에포크님이 올렸던 황지우님의 '뼈아픈 후회'

 

 

 

 

 

 

벨에포크님이 올렸던 김소연님의 '그래서...' 읽어볼때마다

가슴 뭉클한그리움과

감당하기 힘든

고독감이 느껴져서 너무 좋았던 시

 

 

 

 

 

오늘 올리는 좋은 시는 새로이 발췌하거나 수집해서 만든것이 아니고

그동안 엄선해서 선택한 좋은시에

손수 포샵 작업을 거쳐 하나씩 포스팅을 했던 것들인데...

 

나름대로 겨울의 한산함과 을씨년 스러움....

하얀 그리움의 애잔함이,

 

그리고, 까닭을 알 수 없는 고독의

심경이 느껴진다고 생각되어지는 것들을

한 자리에 모았습니다.

물론 이건 저만의 주관적인 느낌과 생각입니다.

 

사실...오늘 너무 피곤해서 요령을 좀 피웠습니다.

 

     의욕이 없다기보다는...뭐랄까...

도저히 엄두가 나지 않았어요.

 

 

 

그동안 좋은 글을 올려 주신 고마운 님들이

계셨기에 다시 읽어 보아도

새로운 감동을 받을 수 있는 

블로그를 갖게 된 것에 대해

감사한 마음을 잊지 않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이 블로그는 저의 노후 대비책이 될것 같습니다.

 

이런식으로 정성껏 차분히,꾸준히 하나씩 하나씩

저축하듯이 쌓아가다 보면

 

지금보다 더 많은 세월이 흘러

삶의 모습을 정리해야 하는 시기가 올 즈음에

매일매일 하나씩 열어보면서

추억에 잠길 수 있는 소중한 재산이 되리라 믿습니다.

 

아아...!!

물론, 여러분도 원하신다면 언제든 오셔서

놀다 가셔도 됩니다.^^

 

몇일째 계속 되는 추위...

이 추위에 건강이 손상되는 일 없도록

만전을 기하시기 바랍니다.

 

이것으로 오늘의 포스팅은 조금 얍삽하게 준비했습니다.

오신님들,다녀 가신님들 오실님들...

모두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떠난날을 위한 엘리지 연주음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