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보다 낯선 사랑/♥아름다운 동행

겨울시 모음 3/,김숙희,윤성택,도종환님ㅣG-Clefs - I Understand (Just How You Feel)

Blue 탁이 2014. 12. 3. 05:06
G-Clefs - I Understand (Just How You Feel)
 
왠지 겨울하면 떠오를듯한 시를 찾아
포스팅에 참여해봅니다.
 
최우선적으로 좋은 시를 발췌하여 올려주신
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요즘은 Gif 파일로 이미지를 안 만들게 되네요.
올리고 싶은 주옥같은 글은 많은데...
Gif 파일 작업은 시간이 너무 소요되는 까닭에
일단 홀드된 이미지로만 가 봅니다.
 
저녁 무렵/도종환 ㅣ그대만의 모닝 올림

그대만의 모닝님께서 아름다운용모 만큼이나

삶의 깊이가 묻어나는 감성적인 시를 발췌해

올려주신 도종환님의 시입니다.

 

자주 신세를 지고 있기에 자칫 감사의 마음이 무뎌질까 두렵습니다

좋은 시와 좋은 글을 좋아하고 자주 섭렵하다보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문장가가 되기도 한다는데...

그대만의 모닝님의 경우가 대표적인 예가 아닐까해요.

이분에 대해서 정확히는 알 수 없지만,

예능 계통의 일을 하고 계신분인데...

아무래도 서로가 일맥상통하는 세계이다보니

시의 발췌력,문장력이 탁월함은

어쩌면 당연한건지도 모르겠습니다.

 

 

 막차/윤성택 ㅣ 벨에포크 올림

 

벨에포크님께서 올려주시는시나 글의 쟝르는

내가 많이 좋아하는 것들이 많은데...

 

그중에서 골라 본 윤성택님의 시입니다.

저장 문서를 확인해보니 작년 이맘 때였네요.

 

여기서 획기할만한 사실은.......

전부터 느낀 사실이지만......

 

이상하게 이분이 올린 글을 가져와서

포샾작업을 하다보면

 

정말 의도하지 않는데도

약간 분위기가 전체적으로 어둡고

칙칙하게 이미지가 완성이 되네요. 

오늘은 작업중에 그것을 의식하고

좀 밝고 화려하게 만들어 보려구했지만,

오늘 역시 실패를 했네요. 

왜 그럴까요?

시가 전체적으로 무겁고 심도가 깊어서 그럴까요?

다음에 만들때는 정말 화려하고 밝게 도전해 보고 싶습니다. 

벨에포크님 종종 감사합니다.

즐감의 시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