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테리아 14

포근하게 찾아온 당신/CJ 아스테리아 (낭송)/거미-죽어도 사랑해(가사 삽입)

아스테리아(2014 11 20 )'러브스토리 방송국' 방송 중 리코딩 영상 제작/블루 탁이 시낭송/CJ 아스테리아 신청곡/거미-죽어도 사랑해 시낭송 신청인/승훈이 녹음 출처/하늘사랑 '러브스토리' 음악 방송방 ★ 영상에 사용된 소스 2009년 셀프 촬영한 글로리아'님의 동영상 Daum 가을 이미지 ★제작 프로그램/프리미어, 포토샵 포근하게 찾아온 당신 하얀 눈이 소리 없이 내리듯 당신도 어느덧 내 곁에 와 있습니다. 포근함과 함께 행복한 마음으로 내 마음에 자리 잡으러 왔나 봅니다. 차가운 겨울바람이 불어와도 당신이 차지한 자리는 언제나 따스함으로 당신을 오라고 손짓하고 있습니다. 나는 당신 곁에서 당신은 나의 곁에서 언제나 서로를 생각하며 언제나 서로의 가슴속에 자리한 그리움을 태우고 있습니다. 비록 ..

겨울시 2편ㅣ고백/용혜원,속마음/이경아 ㅣLeo Rojas - El Condor Pasaㅣ그리움보다 낯선 사랑

다국적 에니메이션 '머나먼 세상속으로...'의 Gif 파일과 함께 오늘 역시 고운님들의 수고로움으로 발췌된 몇 편의 시를 준비해봅니다. 고백/용혜원 아스테리아 올림 속마음/이경아 ---------------첫눈이란......------------- 첫눈이 왔다는데... 난...분명 지지난주 새벽 퇴근길에 내리는 눈도, 주차되어 있는 차 위에 하얗게 쌓여있는 눈을 보았는데 말야 통상적으로 기록되는 첫눈이란? 궁금해서 검색을 해보았다 -- 몇 cm 이상만 첫눈으로 인정한다라는 기준이 없으며 -- 서울지역이면 서울지역의 첫눈은 종로구 송월동에 위치한 서울기상관측소에서 -- 시각으로 관측한 눈이 공식적인 첫눈으로 인정한다 -- 만약 여의도에는 눈이 내렸는데 송월동에는 안내렸으면, -- 그것은 서울기상청이 인정하..

그댄 봄비를 무척 좋아하나요/배따라기ㅣ 착한 후회/정용철 시ㅣ눈물겹게 그리운 노래 그리운 계절

착한 후회 정용철 조금 더 멀리까지 바래다 줄걸, 조금 더 참고 기다려 줄걸 그 밥값은 내가 냈어야 하는데 그 정도는 내가 도와줄 수 있었는데 그날 그곳에 갔어야 했는데, 그 짐은 내가 들어다 줄걸 더 오래 머물면서 더 많이 이야기를 들어줄걸, 선물은 조금 더 나은것으로 할걸, 큰 후회는 포기하고 잊어 버리지만 작은 후회는 늘 계속되고 늘 아픕니다. 2014년 03월 28일 ㅣ미소 아스테리아 올림 작은 것이니까 작게 생각하고 자주 잊게 되나봅니다. 큰것은 크게 생각하니까 사실 실수가 아니라면 잊는 경우가 드물겠지요. 작은것부터 실천하는 것이 모든 실천 양식의 기본이지요. 알지만, 알고는 있지만, 또 잘 안되는것이 작은 배려와 관용입니다. 위 시는 하늘사랑에서 한때 사이버 자키로서 인기를 얻었던 아스테리아..

편지 / 스즈키 도시부미 |Sade-By Your Side(자작 음악 영상/에니메이션 편집)

감미로운 Sade의 By Your Side를 일본 에니메이션 북두의 권'라오우 순애의 장"에 함께 담아 본 영상인데 몇년전에 유튜브에 만족할만한 음질이 없었기에 졸속으로 만들었던 음악 영상입니다. ...읽으려고만 한다면...모든게 편지입니다... 편지 스즈키 도시부미 우체부 아저씨가 오지 않는 날에도 당신에게 오는 편지가 있습니다. 천천히 지나가는 구름 그림자 정원에 떨어지는 민들레 솜털 배고픈 도둑 고양이 소리도 쓰레기 줍는 아저씨의 이마에 맺힌 땀도 읽으려고만 한다면 모든게 편지입니다. 2014년 4월 /아스테리아 올림 sade

사랑외전..../이외수 | A Festival In The Forest (숲속의 축제) - Ralf Bach외 연주 12곡

사랑외전 이외수 비오는 날 나를 떠난 사랑 너무 아파서 오래전에 망각의 강물 깊이 수장해 버렸습니다. 그런데 오늘 통곡하는 하늘 젖은 시간의 배면 저 멀리 터덜터덜 걸어오는 그대 모습 살아서 사랑했던 모든 것들은 결코 살아서는 잊을 수 없는 건가요... 담은님/2014.04.29 아스테리아 A Festival In The Forest (숲속의 축제) - Ralf Bach 이번주가 스케줄 마감이라서 잠시 집에 들렸다가간단히 만들어 올리고 갑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이 글은 2014.04.29 10:57 에 등록된 글입니다 Ralf Bach(랄프 바흐) 연주 12곡 모음

괜찮아,그곳에선 시간도 길을 잃어.../황경신ㅣ야래향(夜來香) / 등려군ㅣ그리움보다 낯선 사랑

괜찮아,그곳에선 시간도 길을 잃어 황경신 詩 낯선 곳에서 익숙한 곳으로 먼 곳에서 가까운 곳으로 일탈에서 일상으로 외로운 곳에서 또한 외로운 곳으로 오랫동안 외로웠던 앞으로도 외로울 곳으로 누군가 나를 기다릴 누군가 나를 잊었을 그 곳으로... 읽다 보면 조금은 아득해지는 시라서 가져왔습니다. 누군가가 꼭 기다리진 않아도 누군가가 나를 꼭 잊지는 않았어도 아득히 먼 어디론가 가다보면 나를 기다려 주는 사람이 있을것 같고, 나를 잊어가는, 나에대한 기억이 퇴색되어가는 그 대상을 만날것만 같은 느낌을 받은 시입니다. 잘 사용합니다. 감사합니다. 이 글은 2014.09.22 05:29 에 등록 되었던 글입니다. 등려군(鄧麗君)-야래향(夜來香)

비상/임재범(가사첨부 영상)ㅣ편지/스즈키 도시부미ㅣ그리움보다 낯선 사랑

편지/스즈키 도시부미 詩ㅣ담은이 '블루탁이' 우체부 아저씨가 오지 않는 날에도 당신에게 오는 편지가 있습니다 천천히 지나가는 구름 그림자 정원에 떨어지는 민들레 솜털 배고픈 도둑 고양이 소리도 쓰레기 줍는 아저씨의 이마에 맺힌 땀도 읽으려고만 한다면 모든게 편지입니다. ▲시를 처음 발췌한 날의 포스팅 가기 비상 - 임재범 누구나 한번쯤은 자기만의 세계로 빠져들게 되는 순간이 있지 그렇지만 나는 제자리로 오지 못했어 되돌아 나오는 길을 모르니 너무 많은 생각과 너무 많은 걱정에 온통 내 자신을 가둬두었지 이젠 이런 내 모습 나조차 불안해보여 어디부터 시작할지 몰라서 나도 세상에 나가고 싶어 당당히 내 꿈들을 보여줘야해 그토록 오랫동안 움츠렸던 날개 하늘로 더 넓게 펼쳐보이며 날고 싶어 감당할 수 없어서 버..

민들레/난 너에게ㅣ착한 후회/정용철 詩ㅣ그리움보다 낯선 사랑

착한 후회/정용철 ㅣ담은이 '블루탁이' 착한 후회/정용철 조금 더 멀리까지 바래다 줄걸, 조금 더 참고 기다려 줄걸, 그 밥값은 내가 냈어야 했는데, 그 정도는 내가 도와 줄 수도 있었는데, 그날 그곳에 갔어야 했는데, 그 짐을 내가 들어 줄걸, 더 오래 머물면서 더 많이 이야기를 들어 줄걸, 선물은 조금 더 나은것으로 할걸, 큰 후회는 포기하고 잊어 버리지만, 작은 후회는 늘 계속되고 늘 아픕니다. 안양천이 멀지 않아 점심 식사를 마치면 그곳 가는 재미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벌써 어떤 나무들은 꽃닢보다 파릇한 잎새가 더 많아요. 일년내내 벚꽃이 만개한 곳이 있다면 모든걸 포기 할 수도 있으련만... 안양천 중에서도 가장 흐드러지게 아니 가지가 혹시 저러다 찢어지는거 아니야 걱정될 정도로 많이 ..

바람이 분다/이소라 ㅣ 내가 나의 감옥이다/유안진 ㅣ조금더 익숙해지고 참을줄 알게된 것일뿐...

작사ㅣ이소라 / 작곡ㅣ이승환(The Story) 편곡 이승환 바람이 분다 서러운 마음에 텅 빈 풍경이 불어온다 머리를 자르고 돌아오는 길에 내내 글썽이던 눈물을 쏟는다 하늘이 젖는다 어두운 거리에 찬 빗방울이 떨어진다 무리를 지으며 따라오는 비는 내게서 먼 것 같아 이미 그친 것 같아 세상은 어제와 같고 시간은 흐르고 있고 나만 혼자 이렇게 달라져 있다 바람에 흩어져 버린 허무한 내 소원들은 애타게 사라져 간다. 바람이 분다 시린 향기 속에 지난 시간을 되돌린다 여름 끝에 선 너의 뒷모습이 차가왔던 것 같아 다 알 것 같아 내게는 소중해 했던 잠 못 이루던 날들이 너에겐 지금과 다르지 않았다 사랑은 비극이어라 그대는 내가 아니다 추억은 다르게 적힌다 나의 이별은 잘 가라는 인사도 없이 치러진다 세상은 어..

밤기차/윤성택ㅣ 시와 음악- 인터넷 자키 '아스테리아' 낭송/口弦﹙原創妙子﹚The Chord

2015년 9월 18일 '아스테리아' 님의 방송중 시낭송이 있는 일부를 캡춰해 만들어 본 영상입니다.혀가 굳어질만큼 오랜 텀을 두고 하는 방송인데도,오랜 경륜을 가진 젊은 자키 답게 능숙하게 뭐든 소화해 내는군요.긴가만가 싶었는데...아스테리아의 전 닉네임이 '미소'더군요.아마도...애인과의 갈등 때문에 바꾼것 같지는 않구요미소라는 대명이 하두 흔하다보니 부득이하게 바꾼듯합니다.지방도시 청주를 고집하며 사는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는듯 싶습니다.아무래도 미인대회 입상 경력이 있는 도시다보니 각별한 애착이 있을 수밖에요...아스테리아님은 여러모로 놀라운 구석이 참으로 많은 여성 시제인데...슬하에 자녀가 없는데도 오랜기간동안 이혼하지 않고 처음 결혼한 분과 무탈하게 지내고 계신다는 사실...정말 놀라운 일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