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CJ 소라 ㅣ신청인/조은사람 소라님이... 언제나 청취자의 입장에서 방송을 진행 할 수 있었던 비결은 오랜 청취 경험과 시제이들에게 오랜 세월동안 신청사연과 곡으로 독려했던 체험으로 인해 누구보다도 청취자나 신청자들의 심리를 잘 이해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참으로 매력적인 용모에 작은 새처럼 새초롬한...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사연으로 올라온 글들을 액면 그대로 읽었는데... 아마 이 이미지와 함께 한 글도 상당히 장문으로 작성이 되었을 것입니다. 소라님과의 에피소드 하나... 내게 어떻게 부르면 되겠냐고 물은 적이 있었는데... "아찌"라고 부르면 될것이라고 대답을 했더니... 아찌'는 우리집에도 한 분 계시다면서 퍽하고 웃으셨었지요(글이었지만 보였음) 방송을 못들은지도이미 수 년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