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방송 제작 영상/★CJ사연&히스토리 239

사이버 자키 소라'님에 대해서...ㅣ감각/아르튀르 랭보 詩ㅣEros Ramazzotti - Otra Como Tu.

방송인/ CJ 소라 ㅣ신청인/조은사람 소라님이... 언제나 청취자의 입장에서 방송을 진행 할 수 있었던 비결은 오랜 청취 경험과 시제이들에게 오랜 세월동안 신청사연과 곡으로 독려했던 체험으로 인해 누구보다도 청취자나 신청자들의 심리를 잘 이해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참으로 매력적인 용모에 작은 새처럼 새초롬한...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사연으로 올라온 글들을 액면 그대로 읽었는데... 아마 이 이미지와 함께 한 글도 상당히 장문으로 작성이 되었을 것입니다. 소라님과의 에피소드 하나... 내게 어떻게 부르면 되겠냐고 물은 적이 있었는데... "아찌"라고 부르면 될것이라고 대답을 했더니... 아찌'는 우리집에도 한 분 계시다면서 퍽하고 웃으셨었지요(글이었지만 보였음) 방송을 못들은지도이미 수 년째.....

시애틀의 잠못드는 밤/영화속 명대사ㅣ누구를 진정으로 사랑해 본 사람일수록ㅣsg 워너비/Stay

방송인:러브스토리 국장 CJ 와인/ 신청자:문자혜 여자들이 남자들에 비해서 언어를 관장하는 뇌가 발달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그런지는 몰라도 이십여년 동안 음악 방송을 들어오고 섭렵해 오는동안 멘트를 매끄럽게 하시는 남성 시제이 분들을 거의 못본거 같아요. 물론,내가 모르는 어디선가 잘 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겠지요? 하지만, 내가 그동안 들어온바에 의하면 어쩌면 유일하게 멘트를 매끄럽게 하던 남성 시제이 '와인'님입니다. 이분에게는 2004년부터 윈앰프에 뜨는 미니 브라우저를 이용해서 게시판에 찾아가 신청곡을 올리곤 했었는데... (그 당시는 쳇사이트에는 접속조차 하지 않았던 시기였지요) -지금 생각해보면 이때가 가장 좋았던것 같네요- 이 분에게는 신청곡을 올릴때 주로 여자의 닉네임을 사용했습니다. 여..

CJ 소라 ㅣ꿈의 무한질주 /아주 가끔은 영화속의 스크린을 걷고 있습니다.

TO.CJ 소라 ㅣ FROM. 신청인 조은사람 바쁜 일과에 쫓기다가 시간이 날 때마다 포토샾을 이용해서 취미 삼아 만들어 보는 이미지와 일기형식의 글입니다. 혹시라도 인터넷 바다를 표류하다가 이곳을 지나치시는 님들이 계시면 잠시 걸음을 멈추시고 작은 휴식이라도 얻길 바랍니다. 모다 행복하세요^^*

주말의 고독..../김태우-나는 바보다 (노래 가사&유튜브 음악 영상)

TO.방송인 CJ 아이리쉬 ㅣ FROM.신청인 '목포 산정동에서' 주말의 고독 여지없이 또 주말은 이렇게 내 가까이에 약간의 공허로운 숨결로 다가와 나와 같은 패턴의 호흡으로 주위의 공기를, 경치를 무겁게 짓누르며 외로움을 부추깁니다 주말이면 항상 그래왔듯이 항상 기다린 의미였지만 언제나처럼 그렇게 머물 수 없는 그리움의 발자욱을 남기고 또 그렇게 홀연히 떠나겠지요 항상 그래왔듯이...... ?나는 바보다 ... 김태우 나는 바보다 그래 나는 바보다 너 밖에 모르고 니 생각 밖에 할줄 모르고 그만 잊어야 하는데 내려놓아야 하는데 왜 또 난 니 걱정만하는지 오늘도 난 생각나 술에 취해 본다 니 모습 담긴 술잔을 비워 버린다 지나왔던 날들이 아직 눈앞에 선해 너를 잊어야만 내가 살텐데 그래 나는 바보다 이별..

앵미/철없는 내님...ㅣBanana Girl (바나나 걸) - 기분 좋은 날 (Feat. 간미연) [3집 쵸콜렛]

TO.방송인 CJ 앵미/신청인 '건방진 미소' 신청날짜가 거의 유일하게 정확히 맞아 떨어질 것입니다. 아래의 이미지는 내가 만든것이 아니고 태그에 의해서 만들어진 왁구임으로 그당시 단골 카페중에 어디선가 끌어와서 폰트만 삽입한 것이기 때문에 블로그에서 작동 여부를 확인하는 즉시 태크를 복사해서 게시판으로 옮겼을 것임으로 시차가 난다면 십분 안쪽으로 빠른 시각에 이 포스팅이 작성 되었을 것입니다. 한때 주로 주간 방송이었지만,주야를 가리지 않고 짐승같은 체력으로 방송타임을 책임지던 앵미님에게도 숨은 고정팬이었었는데... 신청자의 컨셉도 비교적 다양한 편이었습니다. 실연 당해서 상심한 여자,정신이 조금 이상한 극성팬,순애보에 올려도 될법한 순박한 홀애비,집나온 남편,음탕한 사십대...기타 수두룩... 그 중..

CJ 소라 ㅣ그리운것들을 그리워하며.../고독을 마시다 중에서...

TO.방송인 '소라'ㅣFROM. 신청인 '조은 사람' 낯선 거리를 걷다가 혹은, 불현듯 계획없이 출발한 어느 바닷가에서 어디선가 본듯한 얼굴 생면부지의 대상에게서 오래전에 만났었던 그리운 그림자를 발견한적이 있는가.... 인터넷 바다를 헤메이다가 왠지 모를 그리운이의 체향같은 몇 줄의 글을 읽어 본적은 있는가.... 그리움은 그리움을 부른다. 어차피 우리는 뭔가를 그리워 하지 않으면 안된다. 짧트막한 인생의 스쳐가는 파노라마속에 어느 배경에 묻어 흘러 갔을지 모를 내가 찾는 그리움은 어쩌면 당신일지도 모른다. 당신의 지인일 수도 있다. 그래서 난 낯선것들에게서도 그리움을 느낀다. 친숙한것들엔 가슴이 아려온다. -2012년 오후 음악을 듣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