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앞으로뒤테ㅣ늦가을 들판에서/윤수천 詩ㅣJosh Groban - You Raise Me Up

 

 

To.방송인 CJ 앞으로뒤테ㅣ신청인 '언제나 마음은 태양'

늦가을 들판에서.. 2015/11/21 02:54:12 ㅣ언제나 마음은 태양   Hit : 123 , Vote : 0 

 

 

늦가을 들판에서
다들 돌아가는구나

풀도 벌레도 다들 돌아가는 구나
풀들의 집은 어디일까

벌레들의 고향은 어디일까
우리도 돌아가고 싶구나

따뜻한 등불 하나 켜놓은 집
그립구나

<늦가을 들판에서/시인 윤수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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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프로디테님
처음 듣는 목소리인데..

깜짝 놀랄만큼 목소리가 맑고 좋으네요
나이때를 몰라서 오빠란 말은 붙일 수가 없네요

앞으로뒤테님의 목소리를 들으면서
저런 목소리로 시를 낭송한다면
어떨까하는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잠시 반짓고리를 뒤로 물리고
급한대로 늦가을에 대한 시를 검색해 보았는데..
우측마우스 드래그 허용이 안되길래
직접 타이핑으로 옮겨왔습니다.

벌써부터 사연을 읽으실 시제이님의 음성이 기대가 되네요

듣고 잠을 청해야 할듯하네요
내일은 또 내일의 할일이 있으니까요.

고운 시간 되세요.

 

Josh Groban - You raise me up
패티킴 - 가을을 남기고 떠난 사람

 

 

정말 가지고 싶은 목소리가 있다면 이런 목소리가 아닐까하는 부러움을 느꼈던

남성 시제이 '아프로뒤테' 조카의 방송중에 복사해 두었던 어떤 여성분의 사연입니다.

 

원래 이 카테고리는 나의 신청사연 위주로 컨셉을 잡았지만, 간혹 다른 님들의 사연도 함께 담고 있습니다.

이 방송을 앞'조카가 하던 날  시간에 여유가 좀 생겨서 낭송하는 순간의 방송을 녹음도 했는데...

영상으로 만들기위한 음악의 편집이 완성된 상태에서 다음의 TV팟이 없어진다는 메일을 운영자로부터

받게 되어 포기했었는데...

내가 워낙에 좋아하던 목소리를 가진 님이기에 다른 시제이님들의 방송녹음 영상과 함께 올려볼 계획입니다.

와~저런 목소리도 있구나...하는 감탄사를 들어보고 싶은 바램이 있기 때문이지요.

 

앞으로뒤테' 조카는 바람의 다리'라는 인디언식 이름도 가지고 있는데...그건 사십이 넘은 나이에도 백미터 주파기록이

12초대 초반이란 놀라운 스피드 때문으로 알고 있습니다.(전성기때는 11초 초반)

훈훈한 정감이 느껴지는 매력적인 미소의 사진도 입수된 상태이므로 그때에 프로필을 만들어서 함께 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Josh Groban - You Raise Me Up

 (Official Music Video)

 

You Raise me Up

Josh Groban song You Raise Me Up with scenes from the Passion of the Christ

'위 영상은 그리스도의 열정'이라는 영화의 장면에 조쉬 그로반의 노래 you raise me up을 삽입했다는 뜻인가 보네요 

뭐 그런 비슷한 뜻 같습니다.해석해보니 별로 시크릿한 내용은 아닌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