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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바람/최영미 ㅣ너에게 보내는 추억/페이지(정동진 파도소리 믹스 음악영상)

Blue 탁이 2015. 11. 21. 07:43

 

너에게 보내는 추억/ 페이지

전에 만들었던 음악 영상인데 자동태그로 한 번 더 사용합니다.

 

페이지의 노래를 거의 전곡 다 좋아하기 때문에 가수 페이지에 대한 프로필과 정보도 가능한 선에서 함께 담고 싶었지만,

지금으로서는 시간도 모자랄뿐더러...페이지의 계보가 워낙에 복잡하다보니

다음 기회로 미루고

 

페이지에 대한 간단한 소개로 대신할까 합니다.

 

일단 페이지는 대한민국의 음악 그룹입니다.

페이지를 결성한 분은 김선민 피디입니다.

김선민씨는 페이지라는 이름으로 최고의 여가수를 만들것을 생각하고

1집 앨범 가수 오현란이 그 첫 시범 케이스로서...객원이었습니다.

하지만, 페이지의 시작을 알리기에 충분한 노래 실력과 자질을 발휘하게 됩니다.

 

2집의 안상예씨는 정식 페이지의 시작이라 할 수 있는데...

안상예씨가 결혼을 하게 되면서 3집으로 막을 내립니다.

그래서 김선민 피디는 페이지를 존속시켜야 할지 없애버릴지를 고민하던중에 팬들의 성원으로

4집부터 6집까지 페이지란 이름으로 주옥같은 앨범을 만듭니다.

그후 페이지(Page)는 이가은 다음으로 고아미를 거쳐 현재는 고가은이 11년만에 복귀하여 활동중에 있습니다.

소속사는 우스 엔터'입니다.

 

가을바람/최영미 ㅣ 옮긴이 /아스테리아

 

위 이미지에 실린 가을바람'이란 최영미 시인님의 시는 러브스토리의 간판 시제이라 할 수 있는 천부적으로 방송인의 자질을 갖춘 '아스테리아'님이

 

영혼마저 뒤흔들듯한 멋진 음성으로 방송중이던 '앞으로뒤테'님의 타임에 올려 주셨던 고운 흔적인데...

 

백문이불여일청!영혼을 울리는 멋진 보이스의 남성 시제이 '앞으로뒤테'님의 레코딩된

 

방송의 일부를 시간이 허락될 때 포스팅에 합류 시킬 예정입니다.

 

 

 

 

 

 

포스팅을 재개하기 전부터 많은 블로그와 사이트를 방황하면서 뭐든 읽고 듣고 하는등의 

정보를 얻는것을 좋아하였기에

 

지금도 시간이 날때마다 유튜브나 기타 까페,블로그,홈피등을 자주 오가며 

유익한 정보와 아이템을 얻고는 있지만,

 

 

 

가장 손쉽게 다가가 고운 님들이 엄선한 정보를 가장 많이 의지하고 있는곳은 

러브스토리의 신청곡 게시판입니다.

 

 

 

특히나, 이곳은 이미 정해진 정예맴버가 내 머릿속에 존재하기에 바쁠때나 

혹은 포스팅의 소스가 고갈되었을 때

 

가장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나에게 있어서는 보물 창고와도 같은 곳입니다.

 

 

 

한 두사람만의 생각이나 정보가 아니기에 비록 음악방의 보조 역활을 하고 있는 

사연 게시판이지만 그 다양성으로 인하여

 

내게는 정말 소중한 비밀 창고이기도 한곳입니다.

 

늘 고맙습니다. 

봄과 가을 풍경의 차이 ㅣ 직접 느껴 보세요^^

 

벚꽃이 만개했던 올해 봄에 안양천의 어느 산책로에서 담아 보았던 컷입니다.

 

 

같은 장소에서 가을단풍이 한창이던 지난주에 담아본 샷입니다.

봄의 화사함에 비해서 많이 을씨년 스러워 보이지요?

그래서 가을을 고독한 계절이라고 부르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가을 풍경은 어떤 각도 어떤 색채로 담아도 왠지 쓸쓸해 보입니다.

봄이 일년의 시작을 화사한 벚꽃으로 알리는데 비해서

가을은 한닢 두닢 쓸쓸히 낙하하는 낙옆으로 황혼의 인생을 보여주는 것 같아서

카메라를 들이대는것이 봄에 비해서 신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가을이 있기에 시작을 담당하는 봄이 있을것이기에 가을 역시 너무나 중요한 계절의 소스일것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