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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잊지 말아요/수지(미스에이) ㅣ 매력이 넘치는 엔터테이너 가수... 수지의 프로필과 이미지

Blue 탁이 2015. 11. 1. 02:19

 

 

 

나를 잊지 말아요/수지(배수지)

작사&작곡 : 김선민,김경범,Benjamin K

구가의 서 OST

 

듣고 있나요 슬픈 내 혼잣말을

그댈 그댈 탓하는 이 말을

부르면 다시 아픔이 되는 이름

그대 그대 그대

 

가끔씩 그대 내 생각에 웃어준다면

더 이상 미련 갖지 않을테니

 

나를 잊지 말아요 나를 나를...

제발 기억해줘요 나를 나를...

 

이별은 한번인데 그리움은 왜 많은지

한순간도 난 잊은적 없었죠 사랑해요

 

그런건가요 아무렇지 않나요

그댄 그댄 그댄...

 

그 흔한 약속없이 나는 떠나 가지만

내안에 아직 남아있는 사랑

나를 잊지 말아요 나를 나를

나를 제발 기억해줘요 나를 나를...

이별은 한번인데 그리움은 왜 많은지

한순간도 난 잊은적 없었죠

 

지나간 내 사랑을 다시 하자는건 아녜요

다만 내 사랑을 기억하면 되요

 

나를 잊지 말아요 나를 나를

나를 사랑해줘요 나를 나를

이별은 한번인데 그리움은 왜 많은지

한순간도 난 잊은적 없었죠 사랑해요 사랑해요...

 

 

이제는 비교적 오래된 영화가 되었지만, 건축학 개론'에서 대학시절의 여주인공을 맡았던

수지를 알게 되었을 때만해도 난 그냥 단순히 예쁜 신인 여배우로만 알고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어쩔 수 없는 기성 세대이다보니 미스에이 걸그룹 맴버속에서 춤을 추며

노래하고 있는 수지를 몰랐던것이 아주 이상한 일은 아니었다고 생각해요.

 

건축학 개론의 내용은 가장 흔한 멜로 영화중 하나였지만, 전반과 후반을 나누어

각각 남녀 주인공의 배역을 바꿔 과거를 추억하고,

 

그 과거로 인한 현재의 아픔을 설득력있게 구성한 완성도가 높고 짜임새가 훌륭한 영화였다고 생각합니다.

특히나,지금까지도 아려오는 여운이 남을만큼 스토리 구성도 탄탄했다고 생각합니다.

 

세월이 많이 흐른후에 수지에서 한가인으로 역활이 바뀌는데 ...

한가인...정말 요정처럼 아름다운 배우지요.

 

하지만,

갑자기 다리가 짧아지니까 왠지 스크린의 균형이 무너져서 한동안을 어색하게 보구나서야

가까스로 적응이 되더군요.

 

아실만한 분들은   다 알겠지만, 한가인은 다리가 긴 편이 아니에요.키도 작지만...

하물며 롱다리과에 속하는 '수지'와는 아무리 세월이 흐른뒤의 상징적 인물이었다해도

쉽게 매치가 되는것은 아니었습니다.

 

 

위에 나름대로 수지에 대한 프로필을 준비해서 직접 포토샾으로 꾸며 보았지만,

나는 가수로서의 수지보다는 배우로서의 수지를 많이 좋아하는 편입니다.

 

연기를 잘한다거나,청순한 이미지(어리니까 당연하겠지만)라든가...

뭐 이런 보편적인 이유 보다는

 

개인적으로 가장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타잎의 외모를 가진 여성입니다.

수지가 나이를 먹어 사십대 후반정도 된다면...

지금 나의 아내와 똑같은 모습이겠군요....................음...ㅎ

 

수지가 구가의 서 ost를 직접 부른 '나를 잊지 말아요' 란 곡을 가져왔습니다만,

솔직히 말하면 미스에이수지의 곡을 통털어 이곡 한 곡만 좋아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금은 더 신경을 쓰고 싶었던 이유는...

수지를 이뻐했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수지에게도 딱 한가지 옥에 티가 있긴 합니다(어디까지나 주관적인 생각)

 

나는 어차피 그림이 천직이긴 했지만,

조금 쟝르를 바꿔서 한동안 '여자 누드 드로잉' 동호회에서

누드 크로키와 데생에 빠졌던 적이 있는데...

그때 내가 집중적으로 묘사하고 연구했던 부분이 여자의 다리 각선미와 Y라인 이었습니다.

 

수지는 아직 어려 젖살이 덜 빠져서 그런지는 몰라도

다리의 선이 아직은 조금 답답한것 같아요.그렇다해도 여전히 예쁘지만...

 

이것 역시 개인적인 생각이고 느낌이긴 하지만

여자 연예인들중에 다리의 각선미와 Y라인이 가장 아름다운 선을 가졌다고 생각되는 대상은

가수 '이효리'입니다.

뭐 그것때문에 오랜동안 섹시 메이커로 스크린에서 군림 하고 있는지도 모르겠지만,

그렇게 된 데에는 분명한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이효리의 곡중에는 내가 좋아하는 곡이 한곡도 없없...?...음...

아! 핑클때의 곡중에는 몇 곡이 있군요.

다른 가수의 곡을 리메이크한 몇몇곡과 '슬픈 루비'를 좋아했던것 같네요.

기회가 된다면 핑클의 '슬픈 루비'도 찾아 볼 생각입니다.

 

 

영화라면 모르겠지만 드라마에 매력이 넘치는 미남 가수 이승기가 출연해서 실패한 적이 한 번도 없었던것 같습니다.

아니 실패한 적이 없다기보다는

거의 일백 퍼센트 흥행에 성공했다고 말해야 맞겠군요.

예외없이 인기드라마로 등극한 '구가의 서' 에서도 여주인공을 맡아 열연했던 수지입니다

운도 따랐던것 같아요

이승기의 상대 연인 역활을 맡았으니...

바로 이 드라마의 OST를 수지가 직접 부룸으로서 이중 시너지 효과를 얻었다고 봐야겠지요.

 

음악과 드라마 그리고 영화는 따로 뗄래야 뗄 수 없는 밀접한 함수 관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영화에 음악이 빠진다면?

 

그건 상상 할 수도 없겠지요

 

어쨋든 매력이 넘치는 수지의 포스팅을 나름대로는 최선을 다해서 준비해 보았습니다.

즐거운 감상을 하셨으면 합니다.

 

날이 급격히 추워졌습니다.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사이에 그라데이션도 없이 크로스 디졸브나 오버랩도 없이

칼로 자른듯 바뀌는것 같아요.

몸이 추워지면 마음도 시려워진다고 하지요?

그래서 사랑이 더 그립고 고독의 무게는 더 가중되고...

 

우수개 소리처럼 한때 웹사이트 여기저기에 퍼져있던 유머 한토막이 생각 나네요.

 

우리나라말...참 어렵습니다.

같은말인데도 워낙에 표현이 다양하고 난해하기 때문이지요.

엉덩이만 해도 얼마나 파생된 단어가 많습니까?

 

방댕이,응댕이,궁댕이...그외 다수의 방언...

그런데 위의 단어들은 부위를 가리키는것은 맞지만

의미는 조금씩 다르다고 해요.

 

방댕이는 이십대까지의 여자 엉덩이를 일컷는다고 하네요.

꽃다울방(芳)자를 써서 정말 꽃같이 예쁜 엉덩이고요.

 

응댕이는 삼사십대의 엉덩이를 지칭하는 단어인데

응할응(應)자를 써서 잘 대주고,쉽게 호응해주는 닳아오른 엉덩이랍니다.

 

궁뎅이는 궁할궁,다할궁(窮)자를 써서 오십대 이후의 궁상맞은 엉덩이를 뜻한답니다.

 

찬바람이 돌기 시작하면 옆구리가 더욱 시리고,등줄기에 오한이 들면서

방댕이든,응댕이든,궁뎅이든 한결같이 애타게 갈망들 하시겠지요 남성분들?

 

곁에 있는 응뎅이든 궁뎅이든 가진 사람에게 따스한 온기를 전해 줄 수 있는

여러분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라면서

 

수지의 깜찍하고 예쁜 이미지 몇 점을 준배했으니 함께 감상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깜찍한 미스에이수지 스냅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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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배우 (배)수지 프 추가

태권도 관장이 직업인 부친...

그러하기에 통금시간이 저녁 8시로 제한된 엄격한 가풍속에서 성장.

 

그런 환경속에서 배수지는 어릴때부터 연예인을 꿈꿔왔는데, 광주 무등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춤과 노래를

좋아하기 시작했고, 특히 '보아'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합니다.

 

광주 문화중학교에 다닐 적에는 교내 행사가 열릴 때면 직접 안무를 짜서 팀을 꾸려 연습했고,

중 2때는 '빅 사이즈'라는 댄스팀에 들어가 밤 11시(부친의 허락하에)까지 춤 연습을 하며

댄스 경연대회에서도 은상을 수상한 관록을 보유.

 

그 이후, 중학교 3학년있던 2009년에 '슈퍼스타 K 시즌 1 ' 광주 예선에 참가,

예선 합격후 우연히 JYP관계자에게 캐스팅 되었고 JYP의 오디션에 합격해 JYP 연습생에 입문.

 

수지는 꾸준히 주말마다 광주에서 서울로 올라가 꿈을 키웠고,

이 시기 데뷔를 위해 완전히 상경을 결심하여 전남여고에서 서울 공연 예고로 전학을 결심.

 

 

이후 1년여의 연습생 생활을 거쳐 2010년 드디어 다국적 여성 4인조 그룹 " Miss A" 맴버로 데뷔.

 

미스에이의 데뷔 싱글 음반 'Bad But Good:좋지만 나쁜것,나쁜데 좋은것?"을 발매,

Mnet 엠 카운드 다운에서 데뷔 무대를 가짐

 

데뷔곡 "Bak Girl Gold Girl'은 음원 차트 1위를 휩쓸었고, 미스에이는 그해 신인상과 본상 등을 수상함.

같은 해 9월 미스에이는 두 번 째 싱글 음반 'Step Up'을 발매하여 활동을 이어갔고 활동이 끝나갈 무렵

MBC 방송국 "쇼 음악 중심"의 MC를 맡으며 독자적인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음.

 

이어 수지는 2011년 1월부터 2월까지 방영된 KBS 드라마 "드림하이"의 여주인공 "고혜미"역에 캐스팅되어

배우로서 데뷔하였고 드림하이는 최고 시청률 20%를 기록하며 인기를 끌었고,

출연당시 수지가 부른 OST"겨울 아이"도 많은 인기를 얻게 됩니다.

물론,연기력 논란도 있었지만 수지의 또다른 잠재력의 시발점이었습니다.

 

 

수지는 이 작품으로 그해 "KBS 연기대상" 여자 신인상을 수상, 그후 10월에 수지는 약 1년간 진행하던

"쇼! 음악중심"에서 하차하고 11월부터 KBS "청춘불패2"에 출연하여 처음으로 예능 프로그램에 고정출연하며

예능진출도 시도하게 됩니다.

그로인해 모든걸 소화 할 수 있는 엔터네이너 '수지'로 거듭나는 주춧돌이 됩니다.

 

 

그외

태권도 2단의 스포츠(아버님이 관장인 영향도 있었을듯...)인이기도 함.

수지는 대한민국에서는 드물게도 2012년에는 가요,드라마,영화,에능에서 신인상을 수상하며

그랜드 슬램을 달설한 연예인으로 등극하게 됩니다.

 

국내에서 성공한 멜로영화 "건축학 개론"에 출연후 "국민 첫사랑"이란 별명 획득.

그로 인해 전국구 스타가 된 수지입니다.

 

이상은 좀더 알아보다가 위키백과 보다는 덜 인위적여 보이는 네이버의 어느 블로그에서

참고하여 정리한 수지의 덧붙인 프로필이었습니다.

<2015 11 2 PM 5:40 덧붙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