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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Rain)/박혜경 ㅣ 도저히 흉내낼수 없는 박혜경만의 매력적인 타고난 음색...

Blue 탁이 2015. 10. 6. 21:06

Rain/박혜경(빗소리 믹스)

박혜경의 Rain의 동영상과 프로필 그리고 이미지를 준비했습니다.

전에 포스팅으로 인사를 드렸지만, 한때의 치기?로 인해

돌이킬 수 없는 예술작품을 남기신 사진을 함께 게재했다가

가수 박혜경 당사자로부터 피똥 싸도록 터진것은 아니지만 몹시 언짢아 하시면서

슬픔을 억제할 길이 없으시다는 메세지를 받고 ,자아각성하고 몹시 뉘우친 후에

스스로 올린글과 이미지를 삭제하고,광명정대한 포스팅을 다시 준비해보겠노라는

약속을 한바 있지만, 뒤늦게서야 다시 준비해 보았습니다.

박혜경의 대표곡중에 'Rain'을 다시 준비 하고자 했으나,

솔직히 유튜브에 올라와 있는 영상과  곡들의 음질이 양에 차지않아

미흡하지만 영상을 직접 만들게 되었습니다.

무쪼록 즐거운 감상의 시간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나 개인적으로는 포스팅에 준비한 곡 'rain'보다는 '하루'를 더 좋아하지만,

계절이 좀더 가다보면 올해에 'rain'은 영영 놓칠것 같아서 하루보다는 레인을 준비했습니다.

 제목에 누구도 흉내내기 힘든 박혜경만의 음색이라 적었는데...

생각없이 제목을 정한것이 아니라는것 정도는 어필하고 싶기에

가수 박혜경의 목소리에 대한 에피소드를 간단하게 적어보겠습니다.

 

 

 2000년도였는지 그 이후였는지 기억이 정확하지는 않지만,

그 무렵에 내 개인 상호명을 걸고 조그맣게 외주 사무실을 운영하고 있었는데...

소인원으로 알차면서도 가족적인 분위기로 일을 했었던...지금 생각해보면

그리운 시절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 당시만해도 사무실 식구들과 하루가 멀다하고 하루의 마무리가 노래방에서 이루어지던 풍요로운

낭만속에 꿈을 향해 스텝바이 스텝하던 ....그리움의 순간들...

 

어느날,여자 후배의 동생이 사무실에 놀러온 적이 있었고,어떤 핑게거리라도 하나 만들어서

술자리의 빌미를 제공하곤 했었는데...지금보다는 형편이 많이 여유로왔던 시기였기에

사무실 식구들과 인사도 시킬겸 단골집에서 삽겹살과 소주로 흥을 돋구고 나서

누구 한사람 예외없이 궂이 말로 행선지를 잡지 않아도 다음의 코스로

노래방을 향해 다같이 걸어가고 있던중에

손님으로 온 대학생(광운대)이었던 후배의 여동생에 대해서 듣게 되었습니다.

노래를 가수보다 잘한다고 하더군요...

 

원래 과장과 허세가 심한 동네다보니 '어디 두고 보자...'고 했지만,

..........................

노래방에서 그녀의 첫 열창이 끝나자 잠시동안 침묵이 이어졌습니다.

곡명까지는 기억이 안나지만, 그 무렵 인기 절정이었던 양파의 곡을 불렀던것 같은데...

 

음색은 물론 박자 하모니까지 양파가 원정왔나 싶을정도로 완벽하게 소화해 내더군요.

 

평소에 마이크에 집착을 보이던 애들마저 아무도 선곡하려 하지않고

그녀가 부를 다음곡을 꿀먹은 벙어리처럼 기다리고들 있었습니다.

그녀의 가창력은 대단한 것이라서 발라드는 물론 그당시에는 흔하지 않던 랩이 들어간 노래,

팝에서 트롯까지 사람들 기죽이는데 일가견이 있는 솜씨를 한껏 누리고 있었드랬는데...

 

그때, 일산에서 출퇴근을 하던 여자 후배 하나가 '노래 차트'를 펼치더니

'그럼 박혜경의 하루'도 부를 수 있겠냐고 물었습니다.

 

잠시후에 하루의 전주가 나오기 시작했고,

사람들의 표정이 기이하게 변하기 시작했습니다.

 

지구상에 존재하는 그 어떤 곡이라도 다 잘 해낼것 같던 그녀가...

어느순간부터 목소리가 갈라지기 시작했는데...생전 들어보지도 못한

기이한 소리가 새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박혜경의 하루를 끝까지 부르지 못하고 처음으로 마이크를 다음 사람에게 건넨 그녀...

그 곡을 주문을 했던 여자애가 한마디 했습니다.

 

'박혜경이 갸 목소리 쉽게 나올 수 있는 부류가 아니에요'하면서 의기양양해 하더군요.

 

 

그래서 그런지는 몰라도 '리메이크 곡과 다양한 커버곡'이 성행하는 요즘에도

박혜경 곡이 리메이크가 되어 나오는 경우를 보기가 힘든듯 합니다.

 

대체로 박혜경과 같은 보이스는 가성이 진성이고 진성이 가성이기 때문에

가창력만 가지고는 따라 부르기가 힘들것이란 생각을 합니다.

타고난 성량이 유사하게 닮지 않고는 어쩌면 불가능할지도 모르지요.

 

다만 아쉬운것이 있다면.....

폭발력인데...그것까지 기대하는건 욕심이겠지요.

박혜경과 같은 보이스의 특징이 성대결절에 걸릴 확률이 높기 때문입니다.

 

진성이 가성이고 가성이 진성인 가수가 여럿 있겠지만, 지금 포스팅의 줄거리를 작성하면서

불현듯 떠오른 남자 가수가 한 명 있는데...KCM이 바로 그 부류에 속할듯 하네요.

 

무쪼록, 최선을 다 하는 가수,그럼으로 좋은곡으로 대중들에게 남아 있기를 바라면서 박혜경의 보이스에 대한

에피소드를 접습니다.

 

감사합니다.

 

 

더더 시절

박혜경은 1997년 음악가 김영준과 결성한 음악 그룹 더더의 보컬로 데뷔하였다.
1997년 말 삼성영상사업단(삼성뮤직)을 통해 발매된 더더의 1집 The More The Better는
대표곡인 〈Delight〉, 〈내게 다시〉 등이 인기를 끌었다.
특히 〈내게 다시〉는 김규리와 유지태가 출연한 포카리 스웨트 광고에도 쓰였는데,
이를 시작으로 이후 박혜경이 부른 많은 노래가 광고에 배경음악으로 사용되었다.
방송 출연 기회가 없던 더더는 박혜경이 KBS의 토크 쇼 《서세원쇼》의 〈토크박스〉
코너에 출연해서 주목받은 것을 계기로,
같은 방송국의 음악 프로그램 《이소라의 프로포즈》에 출연하면서 방송 무대에 데뷔하였다.
한편 더더는 리더이자 기타리스트, 송라이터인 김영준과 보컬인 박혜경 두 사람으로 이루어진 그룹이었으나,
보컬을 맡은 박혜경이 훨씬 더 많은 주목을 받았다.

 

박혜경의 목소리는 아일랜드의 록 밴드인 크랜베리스의 돌로레스 오리어던에 비교되기도 했다.

 

 

더더의 2집 The one & The other는 1998년 11월 발매되었다.
2집의 대표곡(타이틀곡)이자 히트곡은 가수이자 작곡가 강현민이 쓴 〈It's You〉였는데,
그는 박혜경이 솔로로 독립한 후에도 그녀에게 많은 히트곡을 써주었다.
이후 박혜경은 그를 두고 “콘서트에서 20곡을 하면 18곡이 강현민 씨의 노래일 정도다.
제겐 ‘음악의 아빠’ 같은 존재”라고 표현하였다.
2집을 끝으로 박혜경은 솔로로 독립하였다.

 

독자행보
박혜경은 1999년 말 첫 솔로 앨범인 +01을 발매하며 솔로로 활동을 시작하였다.
이 앨범은 강현민, 심현보 등이 곡을 썼다.
박혜경은 더더 시절 작사에 일부 참여한 바 있는데,
솔로 1집부터는 작사뿐 아니라 작곡에도 참여하였다.
그녀의 1집은 대표곡 〈고백〉과 후속곡 〈주문을 걸어〉가 큰 인기를 끌었다.
1집의 성공으로 솔로 가수로 홀로서기에 성공한 박혜경은 2000년 말 2집 O2를 발표하였다.
대표곡은 팬클럽 회원들과 소속사 직원들의 투표로 결정된 〈하루〉였다.
박혜경은 더더 시절부터 매년 겨울 새 앨범을 발표해 왔는데,
3집 feel me는 해를 넘겨 연초인 2002년 2월에 발매되었다.
이 앨범에서는 이전의 맑고 고운 음색에서 벗어나 다소 우울한 음색을 선보였다.
3집은 강현민과 2집에도 참여했던 이재학 등이 곡을 썼다
수록곡 중 〈Rain〉, 〈빨간 운동화〉로 활동해 인기를 끌었다.

박혜경은 2002년 10월 열린 일본 도쿄에서의 미니콘서트를 계기로
일본 기획사인 플랫비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2003년 6월에는 4집 앨범 Seraphim을 발표했다.

대표곡은 〈안녕〉이었다. 

박혜경은 2004년 2월 튜브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같은 해 3월에는 첫 라이브 앨범 festival을 발매했다.
이후 일본으로 유학을 떠났던 그녀는 2005년 1월 5집 5 5/5를 발매하며 활동을 재개했다.
그러나 5집 발매 후 소속사인 튜브 엔터테인먼트와 소송에 휘말려,
승소하기까지 1년 여간 제대로 활동을 하지 못했다.
한편 박혜경은 2006년 1월 첫 싱글 앨범 미소를 발표했고,
같은 해 3월에는 6집 아마란스를 발표했다. 6집의 대표곡은 〈Yesterday〉였다.

이후 박혜경은 2007년 5월 배우인 동생 박소연과 함께

‘싸이코 엔젤’(Psycho Angel)이라는 이름으로
사월과 오월의 〈장미〉를 리메이크한 디지털 싱글 앨범 장미를 발표했다.
이듬해인 2008년 3월에는 첫 리메이크 앨범인 여자가 사랑할때를 발표했다.
2009년 3월에는 디지털 싱글 나 매력없니..를 발표했고,
같은 해 8월에는 정규 7집 my favorite을 발매했다.

 

<네이버 '인물 위키백과'에서 펌>

 

 


네이버와 다음에서 퍼온 가수 박혜경의 다양한 샷입니다.

함께 감상하세요

 

 

 

 

 

 

 

 

 

 

 

 

 

 

 

 

 

 

 

 

 

 

 

 

 

 

 

 

 

 

 

 

 

 

 

 

 

 

 

 

 

 

 

 

 

 

 

 

 

 

 

 

 

 

 

 

 

 

 

 

 

 

 

 

 

어린 시절...상당히 얼짱이었더군요...

 

 

여자가 남자와 외형이 다른 많은 것들중에는

머리카락이 한 몫 한다고 생각하는데...

 

여성이 머리카락이 짧으면...섹스 어필하기가 쉽지 않을듯합니다.

 

나이가 들었던 젊었던 섹시한 컨셉을 여자가 버린다면

그것은 여자가 여자임을 포기하는것이고

여자가 여자임을 포기 할때

그것은 이미 죽은 목숨일걸요?

 

가수 박혜경의 사진을 스크랩하면서 느낀건데...

머리가 길 때가 짧을때보다 훨씬 섹시하고 아름답더군요.

참고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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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찾아주신 고운님들께 행운이 함께 하기를 기원드리며

포스팅을 올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