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룻밤에 만리장성을 쌓았다'란 말의 유래는 아주 먼 옛날, 3000년전 중국을 최초로 통일했던
진시황제의 시대로 돌아가야합니다.
진시황제가 중국을 통일하고 북쪽 오랑캐의 침입을 방비한다는 미명아래
세계 십대 불가사의 중에 하나인 만리장성을 쌓았는데
요즘은 중국여행이 많이 용이해졌기에 가 보신분들이 많겠지만,
그 규모는 실로 인간이 이루었다고는 생각되지 않을 만큼
어마어마한 규모와 웅장함에 경탄을 금치 못했을것입니다.
하지만, 그건 수 많은 사람들의 생명과 맞바꾼 피의 축조물이랍니다.
사람들은 공포에 떨어야 했습니다
일단 만리장성에 징용되어 끌려간 사람중에 살아서 돌아온 사람들이 전무 하다시피 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징용자의 명단에 오른 순간 이미 죽은 목숨이나 마찬가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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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기에 한 변방의 젊은이가 만리장성에 징용되어 참담한 심정으로 불려 가던중에
어떤 주막에 들려 하룻밤을 묵어야 했는데 남편이 출타중인 주막의 주모와 눈이 맞아 동침하게 됩니다.
그런데...
그 젊은이의 섹스 테크닉이 얼마나 절륜했던지 그 젊은이에게 밤새 혼이 들랑달랑 하면서
남편을 대신 만리장성의 징용에 끌려 가게합니다.
그로인해, 그 젊은이는 목숨을 건졌고
이때부터 생겨난 말이
하룻밤에 만리장성을 쌓았다"라는 말인데
그말을 의역하면...
'짧은 시간안에 불가사의한 정분을 쌓았다'란 뜻입니다.
하룻밤에 만리장성을 쌓다...
모르고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은것 같더군요.
뭔가 많은 일들이 짧은 시간안에 벌어졌다 정도?...
원래의 정확한 뜻은 위에 나열한대로 남녀간의 미스테리한 혹은,
예측하기 힘든 불가사의한 정분에 대한 해석이 이말이 생겨나게 된 제대로 된 의미일것입니다.
도데체...어느 정도로 섹스에 대한 기술에 달통하면 저정도로 하룻밤 사이에 여자를 저토록 사로잡을 수가 있을까요?
음...
난...기술이나 스테미너만으로는 불가능하다고 생각해요
선천적으로 타고난 뭔가가 있어야 가능 하다고 생각합니다.
예를들면, JAJI가 손오공의 여의봉처럼 무한대로 커졌다가 작아졌다 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던지
JAJI에 문어발에 달린 빨판같은 돌기가 있다던지...
아니면, 자궁경부를 혀끝으로 핥을 수 있을 만큼 혀가 길다던지...
아뭏든 나로서는 부러운 능력을 가진 삼천년 전의 젊은이군요.
사랑에도 테크닉이나 스테미너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중에 일인입니다만,
정신적으로도 상대를 적셔 줄 수 있는 따스함이 있어야겠지요.
정신과 육체가 하나가 될 때...어떤 현실에 놓인 사랑이든...
그것이 진정한 사랑일것이란 확신을 하며 포스팅을 올립니다.
언제나 행복하시길 바래요
그리고...
항상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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