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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즈(엄지선) - 그댄 행복에 살 텐데.../그루미한 음률,애틋한 가사를 가진 뛰어난 곡..

Blue 탁이 2015. 5. 13. 11:11

 리즈(엄지선) - 그댄 행복에 살 텐데

 

 

혼자인시간이 싫어 시계를 되돌려 봤죠.
앞으로.. 앞으로.. 그대를 만나기 위해.
그러다.. 또 하루만 갔죠..
다시 돌아와 줄거라고 나보다 아파할 거라고.
내맘이 내맘을 눈물이 눈물을 다독이며 보내본거죠.

넌 나를 버렸다는 미안함도 잊고 그댄 행복에 살텐데.
왜또 생각하니. 왜또. 전화기를 보니.
왜그사진을 다시 꺼냈니. 왜 또 멍해졌니.
닮은 뒷모습을 봤니. 왜 나를 버린사람 잊지못하니.
그대 스쳐갔던 흔적이. 그대 할퀴고간 상처가.
너무나 많아서.. 자꾸만 아파서.
눈물도 알아서 흐르죠. 넌 나를 버렸다는
미안함도 잊고. 그댄 행복에 살텐데.
왜또 생각하니. 왜또 전화기를 보니..
왜 그사진을 다시 꺼냈니. 왜또 멍해졌니.
닮은 뒷모습을 봤니.. 왜 나를버린사람 잊지못하니..
사랑같은건.. 영원같은건.. 내겐 없잖아 우~~
왜또 생각하니.. 왜또 전화기를보니..
왜그사진은 다시꺼냈니.. 왜또 멍해졌니..
닮은 뒷모습을 봤니..왜나를 버린사람 잊지못하니..

 

 

 

 

 

 

 

엄청 그루미한 리듬과 애틋한 가사 때문에 많은 사랑을 받았던

리즈(엄지선)의 '그댄 행복에 살텐데...'를가져왔습니다.

 

그댄 행복에 살텐데...

자신이 불행한 처지에 놓였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가져보는 심리겠지요.

난 불행하지만,

넌 행복하게 살고 있겠지...

그럴 수도 있껬지만,

더 불행하게 살고 있는지도 모르죠.

 

나를 버렸다는 미안함도 잊고...

여기에서 강력한 피해의식을 엿볼수가 있는 대목 같네요.

 

이곡은

한때 나도 좋아했었지만,

내 오랜 고향친구 발궐댁 숙이가 칼러링으로 한동안 사용했던 곡이기도 하네요.

요즘은 주님 찬양으로 바꾼것 같지만...

 

아무래도 남자들보다는 여성 청취자들이 신청을 더 많이 해 주셨던 곡인데...

 


즐감 하시기 바래요~

 

 

 

대한민국에서 2000년대 초반에 활동한 캐나다 교포 출신 가수.

 

2000년에 본명인 엄지선으로 데뷔했지만 빛을 보지 못했고

2002년부터 현재의 예명으로 활동하고 있다.

예명으로 낸 첫번째 앨범 타이틀곡인 "그댄 행복에 살 텐데"가 대표곡.

 

 

 

요것두 그래서...^^

 

 

이 포스팅이 완성되는대로

오늘 밤에 새로이 시작될 삶을 위해서

잠을 자야 할듯합니다.

 

고운님들 행복하고 계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