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에포크 담음>>
겨울비/박남준
먼 바람을 타고 너는 내린다
너 지나온 이 나라 서러운 산천
눈 되지 못하고 눈 되지 않고
차마 그 그리움 어쩌지 못하고
감추지 못하고
뚝, 뚝,
내 눈앞에 떨구는 맑은 눈물
겨울비, 겨울비,
우는 사람아
눈 되지 못하고 눈 되지 않고
차마 그 그리움 어쩌지 못하고
감추지 못하고
뚝, 뚝,
내 눈앞에 떨구는 맑은 눈물
겨울비, 겨울비,
우는 사람아
胡杨林(후양린) / 香水有毒(향수유독)
이 글과 음악은 2014.03.10 06:24 에 등록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