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st Like Now - Mina (지금처럼만 - 미나)
TO.CJ 그날처럼 ㅣFROM. 신청인 'KTX'
내가 만약 /KTX
나는 가끔 이런 생각을 한다
내가 누리고 있는 이 시간이
마지막 소원의 순간이라면
사랑하는 이와 함께하고 싶다
마주한 눈빛을 일초도 거두지 않고
사랑을 위해 더 많이 웃어주고
더 많이 웃게 해 주고
일생동안 억제된 슬픔을 열어
마지막 한 방울의 눈물까지도
함께 나누고 싶다
다른 사람은 흉내낼 수 없는
더 없이 간절하고 애틋한 사랑
내가 할 수 있는 모든것들
그리고,
사랑한다 말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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