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리 65

화이트데이-피리/선물/네이쳐

TO:CJ 피리ㅣ FROM 신청자 '소쩍쿵' 네이쳐 / 선물 세상에 말 할래 널 갖은 이 순간 이젠 더 이상 부러울 게 없다고 많이 부족해도 조금 서툴러도 약속할게 너만을 사랑해 널 만난 건 정말 행운이야 세상이 내게 준 가장 큰 선물이야 널 사랑해 눈감는 날까지 나는 너 하나로 충분해 ....................................................

이해인/친구에게...ㅣ낙원/싸이(Feat.이재훈 of 쿨)ㅣ싸이의 리얼 라이브 콘서트 유티브 영상

싸이(PSY) - 낙원  친구에게/이해인 詩 부를 때마다 내 가슴에서 별이 되는 이름존재 자체로 내게 기쁨을 주는 친구야 오늘은 산 숲의 아침 향기를 뿜어내며 뚜벅뚜벅 걸어와서내 안에 한그루 나무로 서는 그리운 친구야 때로는 저녁 노을 안고조용히 흘러가는 강으로내 안에 들어와서나의 메마름을 적셔 주는 친구야어쩌다 가끔은 할말을 감추어 둔한 줄기 바람이 되어내 안에서 기침을 계속하는보고 싶은 친구야보고 싶다는 말 속에 들어 있는그리움과 설레임파도로 출렁이는 내 푸른 기도를선물로 받아 주겠니?늘 받기만 해서 미안하다고 말할 때방긋 웃으며 내 손을 잡아 주던따뜻한 친구야너에게 하고 싶은 말들이 모였다가어느 날은 한 편의 시가 되고노래가 되나 보다.때로는 하찮은 일로 너를 오해하는나의 터무니 없는 옹졸함을나의 ..

해피 뉴 이어/소쩍쿵 ㅣ 처음 해본 사랑/셰인

To. CJ '피리' ㅣ From: 신청자 '소쩍쿵' 셰인 - 처음 해 본 사랑 소쩍쿵 컨셉은 애교 버전의 사연이 많지요 이 나이에 애교라니? 하지만, 내 여건상 애교스러움을 표현하는 일은 그다지 힘든일은 아니었습니다. 내가 연출과 레이아웃 감독을 맡아 팀 애들과 15년정도를 함께 했는데... 주로 여자 아이들이었고 재능있는 신예들을 모집해서 양성하는 재미로 했기 때문에 주로 연령때가 이십대 초중반의 여자 아이들로 구성 되어 있었으니까요. (이미 남자는 지원하는 경우가 별로 없었습니다) 그 나이때의 여자애들이 참 여우스럽고 애교도 잘 부려요 스무살에 내 팀에 입문한 여자애가 다른 회사에 감독으로 스카웃 되어 갈때까지 그 애가 나가고 또 이십대의 아이가 삼십대가 될때까지 거의 매일을 함께 생활하다시피 하는..

피리-해피 크리스마스/성희 엄마 ㅣ예성 /너 아니면 안돼

TO.CJ 피리ㅣFrom.신청자 '성희 엄마' HDMV 예성 - 너 아니면 안돼 ・ 신데렐라 언니OST Yesung (예성) - It Has To Be You (너 아니면 안돼) 한글&영어 가사 자막 오늘도 내 기억을 따라헤매다 이 길 끝에서 서성이는 나 다신 볼 수도 없는 니가 나를 붙잡아 나는 또 이 길을 묻는다 널 보고 싶다고 또 안고 싶다고 저 하늘보며 기도하는 날 니가 아니면 안돼 너 없인 난 안돼 나 이렇게 하루 한달을 또 일년을 나 아파도 좋아 내 맘 다쳐도 좋아 난 그래 난 너 하나만 사랑하니까 나 두 번 다시는 보낼 수 없다고 나 너를 잊고 살순 없다고 니가 아니면 안돼 너 없인 난 안돼 나 이렇게 하루 한달을 또 일년을 나 아파도 좋아 내 맘 다쳐도 좋아 난 그래 난 너 하나만 사랑하니..

아름다운 인연/산드라 ㅣ방송 CJ /피리 ㅣ 신청자/산드라ㅣ페이지-love is blue

당신과 나는 눈부시도록 아름다운 인연입니다 때론 괴롭고 힘들더라도 더 잘 다듬고 가꾸어 인생 끝까지 함께 가야할 눈부시게 두렵고 아름다운 인연입니다. TO.방송시제이:피리 / From.신청자:산드라 Page (페이지) - Love Is Blue. 페이지 - Love is blue (2002년) /예비곡

ABBA/Andante Andante (original sound) 피리글씨 스쿼시/성희 엄마 신청곡

방송 CJ/피리 ㅣ 신청자/성희 엄마 이 GIF이미지외에도 사연을 굉장히 길게 적었던것 같은데...ㅎㅎ 어떤 내용이었는지 지금은 기억도 나지 않습니다. 아침 시간은 예나 지금이나 유난스레 방인구도 적었고 대화들도 없었겠지만, 듣는 분들은 꽤 많았었지요. 슈베'님과 피리'가 아침을 두 타임으로 나누어 방송을 거의 정규적으로 하던 무렵이었는데... 이 시간때는 직장인이나 집에서 가사종사 하시는 주부님들이나 모두 바쁜 시간때라서 그런지 게시판에 사연도 적게 올라왔습니다. 게시판의 다양성을 위해 여자로 변신까지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그 역시 빼놓을 수 없는 추억이 되었군요. 정말 무덤까지 이 숨겨진 닉네임들을 가져 가려 했었는데... 그것 마저도 내게는 쉽지가 않았네요. 누군가가 나의 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