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영 27

친절했던 그녀에게/ CJ 인영(최고의 여성스런 보이스) 사연소개 영상ㅣ그대 먼곳에-마음과 마음

방송인/CJ 인영신청인/유!!방송방/하늘사랑' 러브스토리사연 제목/친절했던 그녀에게 바치는 편지빌려온 음악/마음과 마음-그대 먼곳에빌려온 영화/일루셔니스트 영상제작/그리움보다 낯선 사랑 ㅣblue 탁이 인영님은 2012년 판 녹음 파일이 꽤 되더군요. 영상에서도 제목에서도 여성스럽고 상냥하고 부드러운 보이스라고 표현할 수 있는 최선의 방식으로 어필은 해 놓았지만, 인영님은 방송도 방송이지만 머리가 상당히 좋으신 분... 단문 글에서마저 기승전결'의 공식을 정확히 구사할 수 있는 몇 안되는 문장가이기도 하셨지요. 정말 오랫동안 방송을 통해서나마 들을 수 있었던 목소리를 듣지 못한 것 같은데... 어디에 계시던지 항상 건강하고 행복한 일들과 함께하길 바랍니다. blog.daum.net/anitaki/1687..

사랑이 곁에 있어도 외로운 날에는/김윤진 詩ㅣ애정의 조건/최유나 노래(라이브 영상)

사랑이 곁에 있어도 외로운 날에는 김윤진 낮은 회색 돌담 주위의 몽롱한 빛깔처럼 흐릿한 윤곽으로 기쁨의 무아경은 옅은 은별 가득한 심연 속으로 던져졌다 몸 안에서도 반짝거리는 실바람 눈짓 춤 햇살같이 흩뿌려져 빛으로 가득 채워졌다 모래알처럼 내면의 유리창으로 쏟아져 흘러나온 애련 사랑이 곁에 있어도 외로운 날에는 무작정 길을 나서서, 맞는 모든 이에게 낯설지 않은 다정을 기대 해보지만 찬바람 가슴 깊게 괴어들 소지만 다분할 뿐이다 홀로 살리라 다짐했던 수많은 나날들을 삶의 찬 마루나 누마루에 뉘어 生 가운데, 잊고 쉴 수 있기를 사랑이 곁에 있어도 외로운 날에는 사랑과 더불어 속 시원히 목청 높여 노래라도 부르자 2015/06/25 l 김인영 옮김 최유나 - 애정의 조건

오늘은 그냥 그대가 보고싶다 /용혜원ㅣ사나이 눈물/나훈아ㅣ그리움보다 낯선 사랑

오늘은 그냥 그대가 보고싶다 용혜원 꽃잎에 내린 빗물처럼 내 마음에 다가온 마음 하나 스치는 인연이 아니길 바라는 마음으로 나 혼자 마시는 찻잔에 그리움을 타서 마시고 오늘은 유난히도 차 한잔이 그리워 음악이 흐르는 창가에 기대어 홀로 듣는 음악도 너와 함께이고 싶고 매일 마시는 차 한잔에도 너와 함께 하고픔을 흰구름에 실어본다 인연에 소중함을 느끼면서도 아픔으로 다가오는 현실 앞에서 허물어지고 홀로 마시는 찻잔에도 그리움도 보고픔도 마셔 버리고 영원히 간직하고픈 님이기에 떨칠 수가 없더라 그대와 마시는 커피 한잔도 그리워지는 날입니다. 나훈아 사나이눈물

친구/블루 탁이ㅣ친구/안재욱ㅣ그리움보다 낯선 사랑

친구 블루 탁이 아무런 말이 없어도 그저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내곁에 머무는 네 숨결을 느껴 난 이것만으로도 한없이 울고 싶을 때 주저없이 다가가 네 어깨에 눈물을 쏟아 낼 수가 있고 네가 혼자라고 느껴질 때 내 삶이 고달파 지쳐갈 때 넌 나에게 난 너에게 잠시라도 기댈 수 있는 우리가 되었다면 너와 난 이미 친구인거야 너무나도 사랑스러웠던 누이 '인영'의 방송 타임에 신청곡의 사연으로 올리기위해 즉흥적으로 이미지에 심었던 글인데... 나중에 우연히 다시 읽어 보았을 때에도 시의 기교라든지 수준의 높낮이에 대한 개요보다는 나름 친구에 대한 의미가 좋아보여서 시화 시켰습니다. 음악캠프 - Ahn Jae-wook - Friend, 안재욱 - 친구, Music Camp 20030419 안재욱 - 친구 (朋友)

나에게로의 초대/정경화ㅣ오늘은 그냥 그대가 보고 싶다 /용혜원ㅣ날카롭게 심금을 파고드는 노래...

정경화-나에게로의 초대 /라이브 작사 김형수 작곡 이태섭 환상 속에 있어 다가설 수 없는 나에게 너를 보여줘 조금만 다가서도 멀어지는 나의 사랑, 나의 꿈 너에게 나를 맞춰가고 있다 말하지 마 나에게 너를 초대할 뿐이야 신비로운 너의 모습 나에게는 사랑인걸 조금씩 다가오는 널 느낄수록 신비로운 너의 모습 나에게는 사랑인걸 조금씩 멈춰지는 시간 속에 널 어둠 속의 빛처럼 My love 다가설 수 없는 너를 내게 보여줘 어둠 속의 한 줄기 빛처럼 느껴 My love 사랑하는 너를 모두 느낄 수 있어 어둠 속의 빛처럼 너에게 나를 맞춰가고 있다 말하지 마 나에게 너를 초대할 뿐이야 신비로운 너의 모습 나에게는 사랑인걸 조금씩 다가오는 널 느낄수록 신비로운 너의 모습 나에게는 사랑인걸 조금씩 멈춰지는 시간속에 ..

CJ 인영의 시낭송- '가거도 편지'중에서.../곽재구 ㅣDon't Worry About Me(난 괜찮아요.../김목경

베테랑 여성 CJ 인영의 시낭송/ 곽재구 - 한 바다가 있었네 -곽재구님의 시 ‘가거도 편지’중에서 - 한 바다가 있었네 햇살은 한없이 맑고 투명하여 천길 바다의 속살을 드리우고 그 바다 한가운데 삶이 그리운 사람들 모여 살았네 더러는 후박나무 숲그늘 새 순금빛 새울음 소리를 엮기도 하고 더러는 먼 바다에 나가 멸치잡이 노래로 한세상 시름을 달래기도 하다가 밤이 되면 사랑하는 사람들 한 몸 되어 눈부신 바다의 아이를 낳았네… 지아비는 지어미의 물질 휘파람 소리에 가슴이 더워지고 지어미는 지아비의 고기 그물 끌어올리는 든든한 근육을 일곱물 달빛 하나하나에 새길 수 있다네 길 떠난 세상의 새들이 한번은 머물러 새끼를 치고 싶은 곳 자유보다 소중한 사랑을 꿈꾸는 곳 그곳에서 사람들이 살아간다네 수수천 년 옛이..

어떤 그리움/ 인영 |인터넷 자키(CJ) 시낭송 감상하기 10

목소리 하나만으로도 모든게 용서 될 수 있을 듯한 곱고 차분하고 아름다운 음색을 가진 여성분의 파일입니다. 참으로 재주가 많은 CJ중의 한 사람이에요. 이분은 내가 아는 자격증만 해도 세 개나 되는데.... 첫째로 여자 자격증,운전면허 자격증,요리 자격증입니다. 그중에서 특히 대단한건 요리 자격증인데요 젊은분들은 잘 이해하기 힘드시겠지만.... 여러명의 첩중에 나이가 들어서 결국 발길을 하게되는 여자는 아름다운 여자도 방사에 능한 여자도 아닌 음식을 잘하는 여자라고 하더군요 기생집에서 하루의 회포를 풀고 계시는 아버님을 어린 나의 손을 잡고 모시러 갈 때 어머님께서 내게 자주 들려주던 말씀이기에 잊지않고 있는 교훈입니다. 자작글도 상당히 잘 쓰시더군요. 기승전결의 구성에 따라 글을 쓰는 몇 안되는분중에 ..

CJ 인영 ㅣ친절했던 그녀를 생각하며.../온라인 로맨스/추억속의 여인

TO.방송인 '인영' ㅣ FROM.신청인 유!! 우리나라 대한민국의 1990년대 중후반은 아이티 강국으로 급부상하기 시작하는 시기였고 인터넷의 발달이 기폭제 역활이 되었음을 모르는 사람들은 거의 없다. 세계 어느나라를 둘러 보아도 집안에서 몸빼를 입고 키보드를 두드릴 수 있는 주부들이 존재하는 나라는 우리나라가 유일할 정도로 한국은 인터넷의 새로운 문화가 무섭게 정착 되어가고 있을 무렵... 다른 사람들과 비슷한 동기겠지만 싸이버 만남에 대한 호기심으로 채팅이란걸 시작하게 되었던것도 그때였다. 두근거리는 가슴을 진정시키며 채팅방에 처음으로 입장했을때, 나를 반겨주던 사람들.... 하이루~,하이,어솨요,방갑습니다. 정말 헤아릴 수조차 없이 다양한 인삿말들이 도식적으로 쳇창에 슬라이드되어 올라가고 다시 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