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고운님들이 올려주신 좋은 시와 극장용 장편 일본 에니메이션의영상을 사용해서 포스팅을 준비해봅니다. 대충 내용은 이렇습니다.노숙자 세 명에 대한 에피소드인데... 남자 둘과 여자 하나 이렇게 세 노숙자는쓰레기를 버리는곳마다 찾아 다니며음식물이나 옷가지등을 주워 입으면서나름대로는 낭만?적으로 살아 가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쓰레기장을 뒤지다가버려진 어린 아기를 발견하고 그 아기를 키우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다루고 있는데...따뜻한 휴머니즘과 코믹 터치가 잘 어우러져나름대로는 감동을 받았던 작품입니다. 아름다운 그대만의 모닝님께서 올려주신 김택희님의 '은행나무의 안부'라는 길고 지루한 하루의 일상을 보내는 사람의 이야기... 아득할정도록 고독과 그리움에 내성이 되어가고 있는 한 사람을 표현한것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