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 뉴 이어/소쩍쿵 ㅣ 처음 해본 사랑/셰인
To. CJ '피리' ㅣ From: 신청자 '소쩍쿵' 셰인 - 처음 해 본 사랑 소쩍쿵 컨셉은 애교 버전의 사연이 많지요 이 나이에 애교라니? 하지만, 내 여건상 애교스러움을 표현하는 일은 그다지 힘든일은 아니었습니다. 내가 연출과 레이아웃 감독을 맡아 팀 애들과 15년정도를 함께 했는데... 주로 여자 아이들이었고 재능있는 신예들을 모집해서 양성하는 재미로 했기 때문에 주로 연령때가 이십대 초중반의 여자 아이들로 구성 되어 있었으니까요. (이미 남자는 지원하는 경우가 별로 없었습니다) 그 나이때의 여자애들이 참 여우스럽고 애교도 잘 부려요 스무살에 내 팀에 입문한 여자애가 다른 회사에 감독으로 스카웃 되어 갈때까지 그 애가 나가고 또 이십대의 아이가 삼십대가 될때까지 거의 매일을 함께 생활하다시피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