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방송 제작 영상 285

CJ 고요 ㅣ행복한 상상,설레임,기다림...

사람들마다 각자의 차이는 있겠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현실을 떠난 가상의 세계에 발을 들여놓고 상상의 나래를 펴 볼 때가 있을겁니다. 비교적 많은 비중이 만남이랍니다. 지난 세월속에 당신을 그리워 했노라고 잊은적 없었노라며 반가운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사람을 만나는 일...... 그리움,설레임,기다림을 수반한 만남... 나역시 어느날 길을 걷다가 뜻밖에도 고요님을 만나게 됩니다. 설레임을 간신히 억누르며 발길 닿는대로 함께 들어선 찾집엔 곡명을 뚜렷이 알 수는 없어도 귀에 익은 클래식 음악이 잔잔히 흐르고 우린 해묵은 유머에도 큰웃음으로 화답하며 커피향 짙은 시간을 그렇게 마시고 있었다. 등등의 행복한 상상을 가끔식 해보곤 합니다. 고요님과는 깊이 생각해 볼것도 없이 겨우 네 번째의 만남인데.... 왠지 ..

CJ ..고요ㅣ고독한 가을밤,작별을 고하던날에...lGoodbye-Jessica

예견 할 수 없는 것이 인생이라면 그 보단 능동적인것이 사랑입니다 그러나, 사랑은 너무나 변덕쟁이라서 아예 쳐다본적도 없는 방향으로 흘러 갈때가 종종 있습니다 작게밖에는 펼 수 없는 날개짓으로 사랑의 엇갈림에 저항도 해보지만 사랑은 이미 건널 수 없는 강에서 손짓합니다 방어할 수 없는 날카로움이 온몸을 적셔 구질구질한 그리움이 가슴을 짓쳐 누르는 계절... 그대가 아름다울수록 나의 하루는 가질 수 없는 사랑의 아쉬움에 소심한 딸국질로 울고맙니다 낙화하는 고독마저 입맞추는 이밤 나만의 노래로 그대를 부릅니다 나만의 시로 그대를 찾아갑니다 TO.방송인 CJ ..고요ㅣFROM. 신청인 '투명 파스텔' 나중에 퇴고를 몇 번 시도했던 비공개 포스팅이었으므로 신청 날짜와 시간이 전혀 맞지 않습니다. 좀더 정확한 시..

CJ 고요 /가을여자ㅣ 연인들의 이야기-연주곡(알토 색소폰)

TO. ..고요(부재중) ㅣFROM. 프리즘 서울,서울가을볕이 따사로와창가에 등대고 앉아만 있어도 어디선가 경적소리 울려만 온다 파란 하늘이 보입니다 보입니다. 사랑,사랑 사랑에 목이 메인 님 오나 오나하며 조바심에 거리를 내려다 볼때 유리창 너머 흐르는 가을풍경 창가에 별빛이 어립니다 어립니다.

CJ 와인ㅣ가을 은행잎ㅣOnly you/KCM

To.CJ 와인ㅣFrom.신청자 '문자혜' KCM - only You MV [MV] KCM _ only you (Five Enough(아이가 다섯) OST Part. 4) 눈부신 저 햇살이 내 맘을 두드리면 감출 수 없는 나의 미소들이 그대를 부르네 첨으로 느낀 사랑 살며시 네게 꺼내볼까 두근대는 떨림이 내 귓가를 가득 채우네 나에게 운명 같은 사랑 그댄 내 하나의 사랑 투정을 부려도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대뿐인데 오늘도 그대 안에 살아 꿈처럼 다가온 사랑 Only you 그대와 함께라면 난 행복해 ...............................

CJ 코코 l쿨-작은 기다림/가사,쿨 스토리ㅣ여성 시제이의 웃음 테스트...

TO. 방송인 CJ LOVE 단비 ㅣ신청인' T-기억속으로' 코코 님에게는 비교적 얌전 모드로 일관되게 신청한 편인데... 2011년 첫 방송 때 어떻게 웃는지 궁금해서 시스터 맘이란 닉네임을 사용하여 개그 사연을 한 번 올린 것 이외에는 비교적 중고교 시절 라디오 진행자에게 엽서로 사연을 보내듯 신중하게 했었는데, 그때 까지만 해도 내가 오래전에 알고 지내던 부산 시제이란 확신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인데... 그녀의 웃음은 목젖이 보일 정도로 호탕하게 웃어젖히는 그녀만의 버릇이 있었습니다. 흉내기 위해선 많은 연습이 필요한 그런 웃음. 그런데 코코 님은 아랫배에 힘을 주고 숨을 토해내는 절제형 웃음을 보였었지요 아마... 그 이후 왜 진지모드로 통일하게 되었는지 그 이유는 나도 알 수는 없습니다. 하도 ..

채은옥/빗물(2014년02월02일 KBS 라이브)

안녕들 하신지요?/이프 올림 ★ ★ ★ 조금은 어처구니없고 주제가 명확하지 않아서 알맹이가 풀어져버린 성의 없는 인사말 같네요. 조금만 더 세부적으로 표현 해 보자면... 자주 보게 되거나 듣다보면 자신도 모르게 자연스럽게 외워지는 대명들... 혹은 자주가 아닌 어쩌다가 일지라도 인상 깊게 보거나 듣게 되어 뇌리 속에 각인되는 사람들... 이러한 님들이 모두 잘 계신지 궁금합니다. 모든 님들의 기억을 다 끄집어 내어 표현할 수는 없다 해도 위 내용에 해당되는 님들께 만이라도 그리움을 담아 인삿말을 남기고 싶습니다. 결코 화려한 어휘를 사용하지 않아도 그 편안함의 깊이가 넘쳐 날만큼 친숙하고 매력적으로 다가오던 시제이 와인님... 너무나 사랑스럽던 시제이 앵미님.... 까닭 모를 포근함으로 가슴을 훈훈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