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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백지영은 남한에서 어느정도의 가수냐?"(평양공연에서)ㅣ잊지 말아요/백지영ㅣ김정은에게 관심을 가장 많이 받은 가수

Blue 탁이 2018. 4. 4. 08:40

[IRIS_OST]Please,Don't forget me(잊지말아요)

by Baek Ji-young(백지영)

 

남한 예술단 평양 공연'에 캐스팅 된 백지영의 인기곡을 포스팅으로 준비해 봅니다.

듣다보면 까닭모를 눈물이 흘러 내릴것만 같은 감성적인 백지영의 보이스와 가창력은

북한 사람들이라고 해서 다르게 들렸던 것 같지는 않습니다.

 

북한 국방위원장 김정은'이 '백지영은 남한에서 어느정도의 가수냐?'라는 질문을 던질만큼

가수 백지영'은 김정은에게 가장 많은 관심을 받기도 했다는데...

 

평양 예술단 공연(2018)에는 나도 너무나 관심이 많기 때문에

차후에도 시간이 허용하는 선에서 포스팅을 더 준비해 볼 계획이고

오늘은 가수 백지영'양의 '잊지 말아요'만 약식으로 준비해 보았습니다.

즐감하시고 가수 백지영'양이 앞으로도 오래도록 건재하기를 기원합니다.

즐감하세요.

 

 

 

 

 

잊지 말아요

 

백지영

 

우리 서로 사랑했는데
우리 이제 헤어지네요
같은 하늘 다른 곳에 있어도
부디 나를 잊지 말아요
차가운 바람이 손끝에 스치면
들려오는 그대 웃음소리
내 얼굴 비치던 그대 두눈이
그리워 외로워 울고 또 울어요
입술이 굳어버려서
말하지 못했던 그 말
우리 서로 사랑했는데
우리 이제 헤어지네요
같은 하늘 다른 곳에 있어도
부디 나를 잊지 말아요

 

 

눈물이 입을 가려서
말하지 못했던 그 말

 


우리 서로 사랑했는데
우리 이제 헤어지네요
같은 하늘 다른 곳에 있어도
부디 나를 잊지 말아요
혹시 알고 있나요
뒤돌아서 가슴 쥐고
그댈 보내주던 그 사람
그 사람이 바로 나에요
그 사람을 사랑해줘요
같은 하늘 다른 곳에 있어도
언젠가는 돌아와줘요
우리 서로 사랑했는데
우리 이제 헤어지네요
같은 하늘 다른 곳에 있어도
부디 나를 잊지 말아요
부디 나를 잊지 말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