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
용혜원 詩
깊숙히 파고 들어야 한다
흔들리지 않도록
심장속을 꿰뚫어야 한다
견뎌내기 위하여
살아남기 위하여
고정 되어야 한다
말이 필요없다
두둘겨 박히면 박힐수록
나는 너를 걸어 둘 수 있는
하나의 의미로 살아 남는 것이다
서경희 2007-05-21 16:59 daum 시 카페에서...
힘들때, 어떻게 해야할지 모를때,,,
말이 필요없다.
고통을 걸어둔다.
아픔이 있을때 못은
삶의 무게의100배 200배를 걸어둔다..
내가 아파서 주변사람이 행복할수 있다면..
감당할수 있다는게 삶의 매력..
오늘의 현실을 견고하게 만들어준다..
아픔도 지나가면 행복의 밑거름이다..
못
로이 노래
내 가슴엔 녹슨 못이 있어요
너무 깊이 찔려져 있기에 매일 난 아픔속에 살아요
아무리 꺼내보려해도 잊은듯 살아보려 애를 써봐도
깊이깊이 파고 들어 가네요
내 가슴엔 헛된 꿈이 있어요
그대 다시 내 곁에 돌아와 이 상처 어루만지는 꿈을
아무리 기다려 본대도 그댄 오지 않을걸 알면서도
매일 매일 헛된 꿈을 꾸네요
내 가슴엔 녹슨 못이 있어요
너무 깊이 찔려져 있기에 매일 난 아픔속에 살아요
아무리 꺼내보려해도 잊은듯 살아보려 애를 써봐도
깊이깊이 파고 들어 가네요
내 가슴엔 녹슨 못이 있어요
'그리움보다 낯선 사랑 > ♥아름다운 동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랑이 곁에 있어도 외로운 날에는/김윤진 詩ㅣ애정의 조건/최유나 노래(라이브 영상) (0) | 2018.01.19 |
---|---|
아난의 사랑/부처님께 올린 아난의 말...중에서ㅣ심성연/모래시계 (0) | 2018.01.18 |
어느날 하루는 여행을/고요 박애경 詩ㅣ조용필/설렘ㅣ그리움보다 낯선 사랑 (0) | 2018.01.16 |
사랑/소우주 정석현 詩 ㅣ김정민/정상에서ㅣ그리움보다 낯선 사랑 (0) | 2018.01.14 |
행복의 강/김덕성 詩ㅣ중국 절경 47 GIFㅣ허각-나를 잊지 말아요ㅣ그리움보다 낯선 사랑 (0) | 2018.01.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