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보다 낯선 사랑/♥아름다운 동행

행복의 강/김덕성 詩ㅣ중국 절경 47 GIFㅣ허각-나를 잊지 말아요ㅣ그리움보다 낯선 사랑

Blue 탁이 2018. 1. 11. 01:35

 

 

행복의 강  

김덕성

 

 


하루같이 살아 온
짧으면 짧고 길 다면 긴 인생길

돌이켜 보면
욕망의 길이요
금자탑을 쌓는 길로
참으로 무모한 삶이었습니다

이제 그만 그 삶을 접고
화려하지 못해도
사랑으로 환히 트인
소박하고 겸손한 삶으로 떠납니다

 

희망의 내일을 바라보며
변함없는 사랑으로  
서로 다독이면서
다정하게 손을 꼭 잡고
임과 함께
흘러가는 강입니다

 

 

 

 

소중한'님

2018.01.09 05:45 올림(예쁜 소중한'님의 아이콘을 클릭하시면 블로그에 가실수...)                         

소중한 Y

 

블로그의 소중한 친구님이신 '소중한'님께서 올려주신 김덕성'님의 행복의 강'이 문득 와닿기에

댓글중에서는 처음으로 본문에 담아 봅니다.

소중한 님께서는 우리와 12시간의 비교적 먼 공간을 두고 왕래하고 계시지만,

마치 타임 게이트만 같은 블로그를 실시간으로 왕래하면서

안부를 주고 받을 수 있는 소중하고 고귀한 블로그 친구님이시네요.

 

위 중국의 절경을 담은 47장의 사진 역시 소중한'님의 블로그에서 담아 온 사진입니다.

즐감들 하시고, 행복은 아주 멀리 있는것 같지만,

꼭꼭 숨어서 발견하기가 힘들 뿐,당신 주위를 맴돌고 있습니다.

멀리서 찾지 마시고 가까이에서 행복의 숨결을 느껴보세요.

그러면 술래잡기 할때처럼 갑자기 나타나서 당신께 환희와 기쁨을 안겨 줄 것입니다.

내일 서울은 영하 13도라는 예보가 있더군요.

사랑하는 우리님들 옷 따습게 챙겨 입으시고 빙판길 조심 또 조심...

그리고 사랑하며 살아가기로 해요.

감사합니다.

허각 (Huh Gak) _ 나를 잊지 말아요

(Please Don't forget me) M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