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에게 물어본다/壹松 연성 詩
하얀 뭉게 구름의 터진 틈으로
시리도록 파란 하늘이 보여
알 수 없는 나라로 유유히 흘러가는 구름에게
문득,
전화를 걸어 한가지 묻고 싶은게 있다
너의 순백에 어울리는
꽃 한 송이는 필요치 않은지
부드러운 입술을 자극하는
한잔의 까페레떼는
생각나지 않는지
내 맘을 한개도 모르는 그녀는 지금
어느 하늘아래 내 생각 잊었는지...
사랑하면 할수록/한성민
지금은 고인이 되신 연성님이 생전에 CJ님들께 올렸던 자작시와 신청곡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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