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꽃 /글샘 최유주
포근한 가슴에
사랑하나
심어 보았는가
아무리 많은 말을
해 주어도
싫지않은 말 사랑
그 사랑에 힘을 실어
하이얀 모습으로
아래로 아래로
흘러가 보았어라
질투에 어린
뜨거운 태양아래
조금 양보를 하였지만
그 변함없는 모습
지금 나의 모습이어라
사랑의 본질은 변함없는
나의 바램
이게 무엇인지 아니?
내 몸을 녹여
아름답게 피어난
얼음꽃
나의 눈물이란다.
-블루탁이 담음-
사랑은늘도망가-이문세(MBC드라마 욕망의불꽃)
점심 시간의 여운으로 잘게 깔리는 나른함을 즐기며 글샘 최유주님의 블로그에 들려서
시를 골라 읽다가 충동을 참지 못하고 포스팅에 모셔왔습니다.
이문세'님의 사랑은 늘 도망가와 함게 믹스해서 감상해 보시고 행복한 나날들 되시기 바래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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