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활 받지 않는 너에게/2AM ㅣ최고의 감성 발라드 ㅣ나만의 그리움/블루 탁이

 

전활 받지 않는 너에게/2AM   
1집 Saint o`clock
2010.10.26 발매/발라드/로엔 엔터테인먼트 배급

작사  방시혁   작곡  방시혁   편곡 Miss Kay  , 원더키드(Wonderkid)

 

 

얼마나 얼마나 싫어할 지 알면서도 이것 밖에 할 게 없다
너의 집 앞에서 할일없이 너를 기다리는 일

아무리 아무리 나 비참해도 너를 잃는 것보단
잃을 게 없어서 같은 곳에서 너의 집 앞에서 기다린다

이미 전활 받지 않는 너에게 나를 보려조차 않는 너에게
아무리 빌어도 용서를 구해도 소용 없는 일이라 해도

너의 집 앞에 서서 기다린다 나를 본체조차 하지 않아도
마치 처음 본 사람처럼 날 지나쳐도
미안하다는 내 한마딜 들어줄 때까지

하루에도 수 십 번씩 전화기를 보고 작은 소리에도 놀라서
너의 문자인지 몇 번씩 확인하곤 했어

처음에는 처음엔 늘 있는 다툼처럼 돌아 올 줄 알았어
이렇게 독하게 날 떠나기엔 너는 너무 착한 여자라서

이미 전활 받지 않는 너에게 나를 보려조차 않는 너에게
아무리 빌어도 용서를 구해도 소용 없는 일이라 해도

너의 집 앞에 서서 기다린다 나를 본체조차 하지 않아도
마치 처음 본 사람처럼 날 지나쳐도
미안하다는 내 한마딜 들어줄 때까지

 

2AM SC-전활 받지 않는 너에게(라이브)

왠지 요즘 젊은 세대들이 겪는 사랑의 아픔이 너무나 잘 표현된 곡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랑하던 두 남녀의 사랑이 금이 가기 시작하거나 사랑이란 감정이 식어가면 가장 먼저 나타나는 현상이

일단 연락부터 뜸해 질 것이기 때분입니다.

그마저도 어느 순간이 되면 연락조차 힘들어 지겠지요.

삼사분에 불과한 타임을 소요하는 노래로 불려질 가사지만 그 속에 실연의 아픔이 구구 절절히 묘사가 된 가사라고 생각해요

거기에 2AM특유의 애절한 호소력 때문에 포스팅을 준비하면서도 줄곧 귀가 딴짓을 못하고 들었던것 같네요.

 

약간의 표현 방식에 차이가 있겠지만, 모랄해저드한 사랑은 물론,

대한민국의 사랑에 빠진 돌싱 그리고,홀애비들이나 과부들도 사랑이 식기 시작하면 연락부터 뜸해지겠지요

잠시라도 이 곡을 들으며 감성에 젖어 보시길 바랄께요

즐감하시길...

 

 

나만의 그리움/블루 탁이  2011 10 24 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