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의 화상 미팅 내용 중에 일부를 담아 본 영상과 음악입니다.
영상에 흐르는 음악은 Samuel E Wright'의 Kiss the gjrl'입니다. 인어공주의 ost로서 여러분과도 친숙한 음악이지요?
즐감하세요.
계절이 바뀔 때마다 깜박 잊고 있던 셀카 장난질로 푸닥 거리를 하곤 했지요.
블로그에 어떤 내용으로 포스팅을 꾸며 보나 생각하다가 좀전에 셀카로 건진 사진이네요.
올릴 때마다번번이 사무 술 책상에서 찍은 것뿐이고 상반신만 찍었지만... 셀카의 한계가 있어 나서요.
어쨌든 내 인생을 통틀어 가장 많이 생활하고 머무는 곳이 사무실의 책상이니까 아주 의미가 없지는 않네요.
한물 간 나이긴 하지만 이쁘게 봐주세요^^
자랑질 하기^^
몇 잘 전에 새로 구입한 헤드폰 '닥터 드레 Pro'개봉하던 날 찍은 사진입니다.
소프라노 음에서 약간 귀에 거슬리는 임계 가청이 가끔 포착되긴 하지만, 닥터 드레는 원래 유명한 디제이가 합작해서 만든
제품이기 때문에
모던락이나 베이스 기타, 드럼 등에 최적화가 되어 있다고 하네요.
그래서 그런지 저음의 위력은 실로 엄청나지요.
하지만 단점이 있는데... 해드 롤 조이는 압축이 너무 강하고 비트가 상상 이상으로 강렬해서 삼십 분 이상을 청취하면
두통이 오더군요.
그래도 60만 원이 아깝지 않을 만큼 만족스러운 음을 들려주기에 애착이 많이 가는 헤드폰입니다.
사무실의 내 책상 의자에 앉아 찍은 베란다 건너편의 전경입니다.
베란다 창으로 보이는 경치가 빌딩이 아니라 산이나 강이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올여름도 여전히 베란다에서 묵묵히 서서 파수꾼 노릇을 하는 나의 애마가 보이네요.
올여름은 너무 많이 바빠서 쟤를 별로 올라 타 보지 못한 것 같아요.
무쪼록 고운님들... 행복한 일주일의 시작이기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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