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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희/잃어버린 약속 ㅣ 이선희의 모든것 / 어떤 고역대도 쉽게쉽게 도달하는 타고난 성량의 가수...

Blue 탁이 2015. 8. 21. 03:08

 

 

 

 

잃어버린 약속/이선희

 

 

 

 

 

 

 

 

 

일단 이선희씨는 가수로써 그리고 정치인, 이혼 등 어렵고 힘든 삶의 역경을 이겨내며 항상 자신감 있고

 당차게 살아가는 모습을 그려내면 좋겠습니다

 

저는 일단 가수 이선희로써 객관적 자료를 말씀 드릴께요^^
84년 7월29일 MBC 강변가요제에서 ‘J에게’로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J에게’단 한 곡으로 84년

당시 최고인기가요상과 함께

그해 각종시상식에서 신인상을 휩쓸었고 데뷔 첫해 MBC ‘10대 가수상’에 85년 첫 정규음반

‘아! 옛날이여’를 시작으로 매년 한 장의 음반을 낸 그녀는 90년까지 6년연속 ‘MBC 10대 가수상’과

‘KBS 방송가요대상’에 뽑히는 국민이 가장 사랑하는 가수로성공의 길을 밟아왔습니다.

 

‘아 옛날이여’ ‘아름다운 강산’ ‘한바탕 웃음으로’ ‘나 항상 그대를’ 등

수 많은 히트곡을 남기며 지금까지도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정치인의 길로 들어선 이선희씨 1991년 6월부터 3년간 정치인으로 외도하던 그녀는 가수에서 정치인으로

변신하는것에 대하여 한 때 괴로움과 질타 등으로. 논란도 있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92년 1월 자신의 매니저였던

 윤희중씨와 결혼을 하며 행복한 나날을 보냈습니다.


가수가정치를 한다는 고정관념과 여성의 정치 사상에 대한 사회적 관념 등 또한 가수 이선희가 정치인이 되었다는

것에 대한 세상의 이목 등 정치인으로 자리매김 한다는 자체가 사실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자신 스스로 택한 길인 만큼

100% 정치인 성공 보다는
노력하는 여성 정치인으로 남고싶다는 신념으로 정치 활동을 한 뒤에 서른 살이 되어서 그 길을 떠난 뒤

4년뒤 후 결혼 6년만에 98년 8월 18일 끝내 합의 이혼을 하였고  이후 10개월이 지난 뒤 남편 윤희중씨는

음독 자살을 하여 또 한번의 큰 시련 겪게 되었습니다.

 

 

 

팁:이선희 결혼에 대한 내 생각(블로그 주인)

이선희씨가 결혼하기 직전에 매니저였던 남편과 어느 방송국인가의 토크쇼에 초청되어 인터뷰를 하던 날

TV를 시청했었는데...

.......................................................................................................................

이런 내용을 적는다는것이 고인에게는 정말 죄송합니다만...

내가 가수 이선희를 좋아했기 때문이어서가 아니라...솔직히 남편의 인터뷰 내용이 맘에 들지 않았읍니다.

아직도 기억나는 대사의 내용이 있는데...

 

이선희와의 결혼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느냐의 사회자 질문에...아마도 이런식으로 대답했을겁니다.

"솔직히 이선희가 노래 잘하는거 빼면 뭐가 있읍니까? 그렇게 이쁜것도 아니고 잘난것도 없는데...

오래도록 같이 있다보니 정도 들고 그래서 결혼하게 되었습니다."

 

뭐든지 놓치지 않고 보려는 습관을 가진 내가 그때의 이선희 표정을 기억합니다.

물론, 나만의 느낌일 수도 있었겠지요.

이선희가 옆에서 웃고는 있었지만,,,얼굴이 어두워지는 모습을 지금보다 해상도가 안좋은 시대의

TV스크린이었는데도,난 분명히 보았던것 같아요.

그러면서 생각했었지요...아무래도...이선희가 사람을 잘못 본것 같구나...

대다수 국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사람에게 제아무리 남편될 사람이라 하더라도

너무 함부로 말한다는 생각은 떨굴수가 없었고, 한동안 화가 났었던것으로 기억합니다.

그후 한참이 지나서 이선희 이혼 소식을 매스컴 매체를 통해서 접했는데...

분명 문제가 있었던 결혼이었을거야...라는 생각과 함께 또다시 전에 보았던 인터뷰 장면이 떠오르더군요...

 

 

 

 

정치인과 이혼,전 남편의 자살 등 삶의 역경속에서도 자신이 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를 늘 생각하였던 이선희씨는
이 후 1년2개월 휴식기를 걸치고 그 뒤로 평화의 콘서트 및 자선 공연 등 사회 봉사활동에 전념하였고
2002년 월드컵 기념무대를 기점으로 시청앞 촛불시위, 대구참사 추모음악회, 정신대 할머니 돕기 공연 등을 통해

사회적인 목소리도 내왔으며 오케스트라와 협연하고 뮤지컬, 마당극 등에도 참여하는 등 대중가수로서 활동영역도 넓혔왔습니다.

 

새로운 삶의 시작

현재 가장 주목받는 신인가수 너는 내 여자니깐의 주인공 이승기를 발굴또 많은 가수들의 음반 참여, 음악에 대한 열정을 현재까지

보이고 있으며
대학로 라이브극장을 인수하여 음악 참여의 길을 넓히고 있습니다.이제 소녀 이미지로 무대에서 볼 수 있는 모습을 자주 볼수 없지만
많은 후배들을 양성하여 자신을 대신함으로써 새로운 삶의 행복함으로 이선희씨는 하루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정리가 잘 될지 모르지만 이선희씨는 그 어느 누구보다 음악에 대한 열정은대단하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수많은 후배들을 통해 자신의 또 다른 모습을 비추고 있는 이선희씨늘 해맑은 웃음으로 종종 무대에서 열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무엇보다 가수 이선희는 국민들에게 가장 사랑받을 자격이 있는 늘 성실한 여성이기에 아직도 그 사랑은 대단한것 같습니다.
제가 쓴 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중간 중간 이선희씨에 대한개인적인 생각을 넣으시면서 가수 이선희씨를 바라봐주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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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지식인에 이선희 질문에 대해 네티즌과 질문자가 채택한 답변>발췌

위글은 담아 온 글이지만...전문적으로 글을 쓰는 작가분은 아닌것 같던데...너무 글을 잘 쓰더군요.

혹시 연예칼럼 기자는 아닐는지.......암튼 좋은 정보 잘 사용합니다(__)

 

 

 

 

이선희.....

나와 혈액형, 고향,나이가 같네요? ㅎ

별걸다...ㅎㅎㅎ

 

근데...키가 알맞게 커서 그런지...

이미지를 검색해보니 전신 사진은 거의 없고

전부 얼굴만...ㅎ

그래도 넘넘 이쁘고 멋지네요

 

 

 

 

내가 알고 있는 강변가요제 입상곡 "J에게" 비하인드 스토리

 

이 명작(J에게)을 얻게된것은 강변가요제에서 대상을 받기 3년전81년도 여고때 얻게 된것이라 합니다.

그리고,
강변가요제에 나온것도 앞서 동아리 선배들이 대학 가요제에 출전하는 바람에대학가요제에 출전을 못하게 되어

강변가요제로 대신 출전.

그 당시에는 대학 선배들이 먼저 대학가요제를 출전하게 되면 후배는 다음회로 출전의 기회가 주어지는 시스템이

당연시 되었다고 하네요.

 

결국, 서클 동아리 선배들은 예선에서 탈락했고 예선을 통과한 이선희가4막5장'이라는 동아리 이름으로 출전하게 됨
(원래는 솔로곡인데...그래서 동아리 선배와 듀엣으로 부르게 된것.)

 

그런 연유로 강변가요제에서 3년이나 방치되었던 노래를 가지고 출전해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그 시기에 나는 해병대에서 복무를 하고 있었기 때문에 직접 보지는 못하고 나중에 TV에서 녹화방송으로 볼 수가 있었는데...

이선희의 복장이...정말...증말...ㅎ(위 첨부사진)

치마는 당시 방청객이었던 초등학생 치마를 빌려 입은거라 합니다.그리고 아줌마 뽀글파마 헤어 스타일...
혹시라도 아버지가 보게 될까봐 가발을 쓰고 변장을 했던 거랍니다. 웃기고 촌스러웠지만...나름 신선하고 귀여웠습니다^^

 

조부님은 창을 하셨고, 아버지는 대처승으로 절에서 학창시절을 보내신 좀 특별한 케이스의 집안 내력을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이상은 제가 알고 있던바를 간략하게 정리해서 추가한 이선희의 비하인드 스토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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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희의 곡은 힘든곡이 참 많은데...어떤 경우에도 이선희가 노래 부르는것을 보면서, 단 한번도 혹시나...

하는 긴장이나 우려를 해 본적이 없습니다.

 

지금까지는 단 한번도 이선희가 곡의 힘든 영역(클라이막스)에서 딜레마에 빠졌다거나 음색이 흔들리는걸

 본적이 없으니까요.

라이브든 스튜디오 녹음이든지간에 언제 어디서든 척척 참으로 수월하게 힘든곡을 잘도 해내더군요...

 

이제 가수 이선희도 마냥 소녀는 아니겠지만, 앞으로도 멋진 국민 가수로 남아주길 소망하며

미흡하지만, 오늘의 포스팅에 초대했습니다.

 

찾아주신 닙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