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Music & Story/♠World-Pop

The World I Know - Collective Soul with the Atlanta Symphony Youth Orchestra

Blue 탁이 2015. 7. 28. 15:57

 

Collective Soul "The World I Know"

 

Has our conscience shown

우리가 양심을 보인적이 있나?

Has the sweet breeze blown

달콤한 산들바람이 분 적이 있나?

Has all kindness gone

 

모든 친절함을 사라진걸까?

Hope still lingers on

희망은 여전히 사라지지 않았어

I drink myself a newfound pity

새로이 알게 된 연민을 마시며

Sitting alone in New York City

난 혼자 뉴욕에 앉아 있어

And I don't know why

왜 그런지 나도 모르겠어

 

 

 Are we listening To hymns of offering

우리는 베품의 찬가를 듣고 있는 걸까?

Have we eyes to see That love is gathering

우린 사랑이 모이는 걸 볼 수 있는 눈을 가지고 있긴 한 걸까?

All the words that I've been reading

Have now started the act of bleeding into one into one

내가 읽어 왔던 모든 단어들이 이제 하나로 흘러들어

모이기 시작하고 있어, 하나로..

 

 
So I walk up on high And I step to the edge

To see my world below

그래서 난 높이 올라가서

아래 펼쳐진 세상을 보려고 난간으로 걸어갔어

 And I laugh at myself As the tears roll down

  그리고 흐르는 눈물 속에 나자신을 비웃었어

 
'Cause it's the world I know

 이게 내가 아는 세상이니까.

It's the world I know

이게 내가 아는 세상이야.

10 The World I Know - Collective Soul with the Atlanta

Symphony Youth Orchestra

 

 Run과 더불어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곡입니다.

콜렉티브의 곡들은 전반적으로 비트가 살아있으며

묘한 뉘앙스를 담은 음색으로 왠지 지중해보다는 북해의  색채가 느껴지는 곡이란

생각을 해봅니다.

즐감하세요.

 

 

 

 

한동안 텀을 두고 '벨에포크'님이 그만의 색채가 강렬한 신청곡과 함께 담아 주셨던

마종기'님의 북해'와 짧막하지만 시를 통채로 분해한듯한 감상 후기를 함께 준비했습니다.

 

결국, 벨에포크님이 오랜세월동안 찾던 그곳은 북해라기보다는 하나의 이상향...

즉 유토피아'가 아니었을까하는 나름대로의 생각을 해봤습니다.

고운님들...

오늘도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나날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