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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의 꿈/바비킴,서승희,박효신 비교 감상 ㅣ"고래의 꿈"은 모든 이들의 가슴에 잠재된 그리움...

Blue 탁이 2015. 6. 1. 19:29
 

<Bobby Kim -Whale's dream>

 

고래의 꿈/바비 킴

작사 서승희/작곡 바비킴 / 편곡 바비킴

 

 

파란 바다 저 끝 어딘가 사랑을 찾아서
하얀 꼬릴 세워 길 떠나는 나는 바다의 큰 고래
이렇게 너를 찾아서 계속 헤매고 있나
저 하얀 파도는 내마음을 baby
다시 흔들어 너를 사랑하게

I`m fall in love again 너를 찾아서
나의 지친 몸짓은 파도 위를 가르네
I`m fall in love again 너 하나만
나를 편히 쉬게 할 꿈인걸 넌 아는지

먼훗날 어느 외딴 바다의 고래를 본다면
꼭 한번쯤 손을 흔들어 줘 baby
혹시 널 아는 나 일지도 모르니

I`m fall in love again 너는 바다야
나는 그 안에 있는 작은 고래 한마리
I`m fall in love again 왜 이렇게 돌고 돌아야 하나
내 마음을 왜 몰라

한 잔 두 잔 술에 잊혀질 줄 알았어
운명이란 없다고 말했었던 나인데
하지만 난 너를 보며 사랑에 빠져
이제 꿈을 찾아떠나 바다를 향해

I`m fall in love again 너를 찾아서
나의 지친 몸짓은 파도 위를 가르네
I`m fall in love again 너 하나만
나를 편히 쉬게 할 꿈인걸 넌 아는지

I`m fall in love again 너를 찾아서
나의 지친 몸짓은 파도 위를 가르네
I`m fall in love again 너 하나만
나를 편히 쉬게 할 꿈인걸 넌 아는지

 

 

고래의 꿈/바비 킴

 

 

고래의 꿈/바비 킴

 

고래의 꿈/박효신(바비킴)

 

 

 

 

 

 

동영상을 옮겨오는 과정에서 잠깐 감상했는데...

오예~와~~박효신...상당히 야리야리하게 생겼네요?

그동안 분위기있는 노래만 들어서 외관은 몰랐었는데...일단 각설...

 

오늘은 바비 킴이 주인공이니까요.

정말 독특한 창법이지요? 바비 킴?

 

쟝르를 구분하기도 상당히 힘들어요.

분명 발라드는 아닌데...그렇다고해서 리듬앤 블루스는 더더욱 아니고

 

노래의 한구절 한 소절을 툭툭 던지듯이 내뱉는데도

딱딱하다거나 끊어지는 마디를 느낄 수도 없지요.

 

이건 독특한 창법이란 표현보다는...

모르긴 몰라도

전 세계에서 오로지 바비 킴만의 창법이 아닐까 해요.

이런 창법으로 부르는 곡을 아직 한 번도 들어 본적이 없으니까요.

 

그렇다고해서 에너지감이 없는것도 아니고,

아뭏든 참으로 독창적인 창법입니다.

 

바비 킴의 노래를 좋아하기 시작한것은

고래의 꿈을 들으면서부터였습니다.

그 즉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바비 킴의 전곡을 다 모았습니다.

 

심지어는 스튜디오 녹음방식이 아닌 라이브 파일마저도

눈에 띄는건 무조건 구했습니다.

 

특이한 음색,독특한 창법...

궂이 이 가수(바비 킴)의 쟝르를 구분하라 한다면

그냥 케이팝(K-Pop)이라고 해야 할듯해요.

 

요즘은 가수들도 쟝르를 따로 구분하지 않고 음반을 내지요.

피처링이란 방식으로

일정한 구간을

음역대나 음색이 가장 알맞은 가수로 선별하여

서로의 장점으로 호환시켜 음악을 만들지요.

그러다 보니

랩이든 코러스든 클라이막스든 어렵지 않게 혼합시켜

새로운 쟝르가 탄생하게 되는데

이런 쟝르를 크로스 가요라고 부를 수는 없을것 같고요

그냥 케이팝이라고 지칭하는것이 가장 알맞을듯 해요.

 

솔직히,필자인 나도

가요는 이런  짬뽕 음악을 좋아합니다.

 

특히,

엠시몽의 랩이 들어간 서인영 피처링의 버블러브 라든가

양파가 핏처링한 곡, 박혜경이 핏처링한 곡,

미스에스 태혜영,포미닛의 현아 핏처링....

이런곡들을 좋아합니다.

 

어쨋든,

끝까지 눈여겨 볼만한 가수가 바비 킴이란 생각엔 변함이 없습니다.

비록, 얼마전에 기내 난동...어쩌구하는 사건이 있었다 하지만,

 

그건 가수 바비 킴이 아니고

우리처럼 살아가는 그냥 한 시민인 바비 킴이었기에

바비 킴만의 음악 세계가 위축되지 않기를 바랄 뿐입니다.

 

즐감하시고,

박효신과 서승희가 부른 '고래의 꿈도'한번씩 클릭해 보시길 바래요.

뭐니 뭐니 해도

"고래의 꿈"은 바비 킴!!

 

감사합니다.

 

 

 

 

 

 

 

 

 

 

 

 

 

바비 킴이 부른 고래의 꿈은 아직도 그 방의 이름을

기억해 내지 못했는데...

그방에 제니란 예쁜 음성을 가진 시제이도

메인타임으로 있었던것 같은데...

도데체 이름이...

 

아뭏든지간에

2009년도에 단발성 닉네임으로 느껴지는 한 청취자가

별로 활성화가 되어 있지 않은

죽어가는 게시판에 신청했던걸 본 적이 있습니다.

 

'떼까치'란 청취자가 여성 CJ 시아 님께

신청을 했던데...

신청곡으로 받아진 곡인지 확인은 못해봤습니다만...

아뭏든 그것이 인터넷 방송에서 최초로 목격된 신청이었습니다.

 

그 후에 '러브 스토리'라는 인터넷 방송국에서

여러 애청자들로부터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곡이

바로 이곡...

바비 킴의 '고래의 꿈'입니다.

 

캄사합니다.

 

 

 

 

 

 

 

블로그 주인 팁

 

☆..여행..☆  ........김시은

 

함께하는 사람 없어
혼자여도 좋다

기찻길 달리는
덜컹 소리와 이야기하고

바라보이는 창밖 풍경과
눈 마주치면 된다

바리바리 챙겨야 할 짐 없어도 좋다.
배낭에 짊어지고 가야하는 준비물은
달랑..
일그러진 마음 하나면 족하다

덜컹대는 소리와 함께
향하는 그 곳에는
푸른 산과 바다가 없어도 좋다

내 일그러진 마음하나 ..
감싸 안아줄
푸근하고 따뜻한
햇살만 가득하면 족하다.

그리고..
비워진 마음으로
돌아오는 길엔
햇살담은 온기만
가져올 수 있다면 좋겠다.

 

-우주 옮김-

 

 

 

 

위 글과 이미지는 몇 년전에  '우주'님께서 신청곡과 함께 담아 주셨던 ...

이 계절에 아주 잘 동화 된듯한 '김시은'님의 시입니다.

함께 감상하시구요.

 

오늘도 찾아 주신 우리 고운님들의 발길에 건강의 보호막이 드리워지길

애타게 기원하면서 포스팅으로 인사 드리고 갑니다.

건강한 웃음을 잃지 않는 행복이 충만한 6월이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