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쥬얼리/그때 그 노래...ㅣ 연애가 시작될 무렵의 애닯은 심리를 표현한 가사...

 

 

 쥬얼리 이젠 / 쥬얼리

 

왜 내게 말을 못해

매일 내주위만 맴돌고 있니
너에 눈빛 느껴버린 그순간부터

나도 너만 기다리는데

늦은 저녁 내게 전화해

망설이다 끊어 버린말

혹시 니맘 고백하려 했던 거였니
그랬다면 너는 정말 바보야

사랑이란 가끔은 용기도 필요해
내가 먼저 너에게 말한 순 없잖아

이젠 하루라도 그냥 보내지마
더 기다리는 건 날 지치게 할뿐
난 느낌만으로 다 알수 없잖아

이제는 말해줘

얼마나 나를 사랑하는지

사랑이란 가끔은 용기도 필요해
내가 먼저 너에게 말할 순 없잖아

이젠 하루라도 그냥 보내지마
더 기다리는 건 날 지치게 할뿐
난 느낌만으로 다 알수 없잖아

이제는 말해줘

얼마나 나를 사랑하는지..

더는 바보처럼 망설이지는마
나의 외로움도 너무나 길었어
난 지금이라도 니품에 안긴채 말하고 싶은데
나도 널 사랑하고 있다고...

 

 

 

지금까지 가창력을 인정받고 있는 쥬얼리 맴버중에 가수 서인영이 있지요.

2000년도에 쥬얼리의 이젠을 즐겨 들었었는데...

지금이 2015년이니까 정말 오래 된 걸 구룹이었습니다.

그러나,

아쉽게도 쥬얼리는 맴버 결성후 14년만에 해체되어 막을 내렸습니다.

하지만, 이들 맴버는 연기자로,혹은 서인영 같은 솔로 가수로 아직도

활동을 왕성하게 하는 편입니다.

도데체 서인영은 몇살이나 된거야?...싶어서 검색해보니 1984년 생이더군요

15년이 지난 지금 까지도  겨우 설흔 둘 밖에 안되었네요.

 

 

 

사랑이 막 시작되는 젊은 연인들,

혹은 연애에 막 뼈져들 무렵의 심리를 엿볼 수 있는

노랫말의 곡이라란 생각이 드는군요

 

사랑이 시작될때는 언제나, 누구나 안타갑고 애가 타지요.

하지만 끝날때는 가장 허무하고 난잡스럽고 복잡 미묘하고

거추장스러운게 또한 사랑입니다.

 

시작할때만큼의 환희와 애가타는 열정만큼은 아니더라도

서로가 존중하고 지키기 위해 노력한다면

그 사랑은 설령 어느 지점에서 끝날 수밖에 없다해도

아름다운 기억,그리운 추억으로 남을 수는 있겠지요.

 

 

 

쥬얼리 맴버중에서 일부 캡춰한 이미지

 

 

 

        나 개인적으로는 '서인영'이 쥬얼리  출신중에 가장 노래를 잘한다고 생각하는데...

        앞으로도 좋은 음반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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