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가에 서면
박영란
강가에 서면 그대가 보인다
새들은 노래하며 날고
하루가 오고 하루가 가도
그리움으로 피어나는 사랑의 환희
영원히 빛이 되어주는 속삭임
추억은 너무 소중해서 행복하다
그대는 향긋한 숨결로
언제나 좋아라 내 곁에
나와 함께 머물러 있지만
홀로 남겨진 내 마음
기다림은 노랗게 익어만 간다
오늘 그대의 사랑 나풀나풀
내 가슴에 행복한 나비되어 온다
< 2014.08.31 22:24 그림물감'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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