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앵미님 방송의 일부를 올려봅니다.
녹음 상태가 비교적 좋은 부분을 잘라서 편집하는것이 목적이기 때문에
여러 님들의 고운 사연들이 골고루 올라가지 못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앵미님은 러브스토리의 고위 간부를 역임한 시제이로서
내가 시간이 남아 도는 시기에 첫 방송을 하셨기 때문에 순전히 우연이었지만
첫방송을 처음부터 끝까지 관전 할 수 있었던 걸로 기억 됩니다.
"무식하면 용감하다"란 기치를 높이 쳐 들고
(이건 제 생각이 아니라 이분이 방송에서 그렇게 말씀하신겁니다. 오해 없으시길....)
용감하게 마이크를 잡았던 시제이라서 인상에 남습니다.
혀 짧은 소리때문에 가끔씩 레코드판이 튀듯이
그냥 넘어 가는 경우가 있긴 했지만
본인이 대놓고 무식하다고 표현했기 때문에
무식한 티를 눈치 채기가 힘들었는데요....
팝이나 기타 월드 팝에 대한것은 잘 모르겠지만,
가요만큼은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선곡이 좋고 리듬을 잘 탔던 시제이로 기억되네요.
한동안 낮시간을 빠짐없이 채우셨던 분인데......
이분 역시 갑자기 종적이 묘연해졌습니다.
나야 뭐 밖에서만 가끔 청취하는 사람이라서 내막은 잘 모르겠지만
늦깎기 결혼을 하셨는지도 모르겟습니다.
소문에 의하면 미스 속초 진 출신이란 말도 있던데....
(도데체 러브스토리의 여성 시제이님들은 미인들이 왜 이렇게 많은겁니까?...)
확인할 방법이 없었으므로...
다만,출중한 글래머일것이다....란 조심스런 추측만 해볼 따름입니다.
사람들은 여자나 남자나 이쁜 마음을 갖기는 쉬울지 몰라도
멋진 마음을 갖기란 쉽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앵미님은 멋진 마음을 가진 분이란 생각을 해봅니다.
맺고 끊음이 확실하고 뒷끝이 참이슬처럼 깔끔한
여성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목소리만 들어도 알 수가 있지요.
아직 젊으시니까......
제 예감이지만 러브스토리에서
다시 방송을 하실것 같네요.
아닐 수도 있지만.....
그렇게 되길 바랍니다.
도데체 이 시제이한테는 어떤 인투루 곡이 맞을까 고민해보다가
생각 나는곡이 마땅히 없어서.....
한때 누가 소싯적에 방송 할 때 잠깐 사용했던 곡이 생각나서
도입부에 붙여넣기 했습니다.
즐감의 시간이 되시길 바라며
꼭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뵐 수 있게 되길 바랍니다.
즐감의 시간이 되시길 바래요~
<사용영상 :아바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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