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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아 내게 오기만 해/ 하얀민트|인터넷 자키(CJ) 시낭송 감상하기 15

Blue 탁이 2014. 6. 12. 07:53

 

 

하얀민트 2010.1.24 & 2014. 5 .26 방송중에 캡춰

 

 

 

 

이번에는 하얀민트님의 방송을 아쉬운대로 짜집기좀 해서 올립니다.

 

하얀민트님은 현재 CJ 중에서 와인님 다음으로 오래된 역사를 가지고 있더군요.

 

더 오래된 분들도 계시겠지만,

 

현재는 방송을 쉬거나 사라져 버렸으므로

 

방송 경력의 연도수와는 상관없이 현재 이 방송방에서는

 

오래된 자키인것만은 틀림 없겠더군요.

 

 

 

뭐든지 지속적으로 꾸준히 하는것도 중요하겠지만

 

달인이 되기 위해서는 어떤일이든 한 번쯤은 미친듯이 해봐야 하는데....

 

하얀민트님은 그렇게 열심히 심취해서 하신적은 없으신것 같네요.

 

 

 

 

오랜 세월동안 무난히 뭔가를 하기보다는

 

단 기간이라도 미쳐서 하다 보면

 

그 약발이 정말 오래 가지요.

 

제가 그런 성격이지만.....

 

 

 

2006년도였는지 7년이었는지 잘 기억은 안나지만

 

그 때쯤 이분의 목소리를 처음 들었으니까 그 때 부터만 계산을 해봐도

 

십년이 다 되어 가는군요.

 

 

 

처음 들었을때나 지금이나....짧지 않은 세월이 흘러갔는데도

 

목소리는 똑같아 보입니다.

 

 

 

지금 몸담고 있는 직종에서 일을 해 오는동안

 

가장 일을 적게 하면서 연봉이 가장 높았을 때가

 

2005년, 2007년 ,2008년과 9년 2011년 과 12년 이었었는데,

 

 

특히나 2008년도는 회사에 출근하면

 

심심할정도로 한가하고 시간이 남아 돌아서 십년 가까이

 

잠자고 있던 아이디를 꺼내서 채팅을 다시 시작하게 된 해였습니다.

 

 

 

하늘사랑에 일단 입장은 했지만,러브스토리에는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뻔했거든요.

 

온라인이든 오프라인이든 한 번도 마주친 적이 없는 사람들이었지만,

 

오랫동안 방송을 들어오다 보니

 

모두 다 아는 사람들 뿐이라서...

 

일단 호기심이나 설레임 같은것이 없었지요.

 

 

 

방송하는 시제이들이 입장 할 때마다 일일이 호명하고,

 

살아가는 이야기를 멘트로 하고

 

계시판의 글에서 일부의 성격들이 들어나고.....

 

 

 

누구 누구가 태그로 이쁜 이미지와 시를 올릴 줄 알고

 

누구하고 누가 가라 대명으로 다녀가고....

 

 

 

예를 들면,

 

봄의향연님같은 경우가 태그를 잘 사용했던 분중에 한 사람이었죠,

 

선재님도 태그를 사용했었지만 시들해졌고,

 

누구는 알지만 귀찮아서 안하고......

 

 

 

누구는 뽀록? ㅎ 날까봐 자신의 오리지날 닉으로는 절대로

 

태그를 사용하지 않고.....ㅋ

 

 

 

이런식으로 오랜 세월을 지켜보다 보니

 

거의 모든 회원들을 어느정도는 알 수가 있었기 때문에

 

 

 

음악은 주로 러브스토리 방송을 들었지만

 

다른 방에서 몇 달 정도를 신나게 놀았던 적이 있었는데....

 

지금 생각하면....그것이 실수였었겠죠.....

 

 

 

이 자리에서 제 얘기는 이것으로 각설합니다.

 

 

 

 

하얀민트님은 아름다운 용모를 가지고 있는것으로도 유명하신 분인데

 

소라님같은 날이 선듯한 매력?ㅎ과는 또 다른

 

온유하고 살부드러운 인상만큼이나

 

착한 마음을 가진 자키인것 같았습니다.

 

 

 

즐감의 시간이 되셨으면 좋겠구요

 

시간 나는대로 다른 분들도 하나씩 올려 볼 계획은 가지고 있습니다.

 

 

 

"자키"란 영어 스펠링이 헷갈려서 네이버에 한타로 쳐봤는데

 

맙소사...

 

싸이버 자키라고 치니까는 차례대로 이빨도 안빠지고 쭈욱 뜨더군요....아구~

 

아무튼 네이버의 검색 엔진이란.....명불허전입디다.

 

 

 

무료한 시간...

 

이웃의 온정을 느낄 수 있는 훈훈한 방송이 존재하고 있음에

 

항상 감사의 마음을 가지곤 있습니다.

 

하얀민트님 이하 모든 러브스토리 시제이님들의 건재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