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이외수
아이리쉬님이 올린 이외수님의 글입니다.내 나이 때 사람들치고
소설가 이외수씨를 모르는 사람은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필자같은 경우는 특히, 누나들이 이외수 작가를 좋아했기 때문에
초등학교 저학년때부터 이외수님의 소설을접하게 되었었는데...
거의다 탐독한것 같지만,그중에서도 처음으로 읽었던
"노란 샤쓰를 입은 여자를 찾습니다" (정확한것 같지가 않네요)
찾다가 찾아 헤매이다 결국 못 찾고 결론없이 끝났지만,
그것이 이 소설이 주는 또하나의 메리트였겠지만,
난 한동안 그 남자 주인공이 노란옷을 입은 여자를 찾았을까"란
궁금증에 그리움을 접목시켜
더 큰 그리움으로 키워 온 적이 있었습니다.
블로그에는 드물게 올려보는 이외수님의 글이다보니
잠깐 감회가 새로와서 글과는 하등의 개연성이 있어보이지도 않는
혼자만의 감성으로 뇌까려 본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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