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사연 담당 방송인/CJ 고요
사연 제목/왜 대명만 보면 몸이 알아서 떨죠? 2015/01/15 00:52:43
신청자/미스터킴 Hit : 205 , Vote : 3
고요님이시네요?
제가 못견디게 보고싶어서 토요일 자정까지 참을 수가 없었군요?
음.....
요는....그래서 좋다는 느낌을 전하고 싶네요
인연... 여러가지 좋은 해석이나 사전적 의미가 있겠지만,
가장 쉽게 풀이한다면 서로 모르던 상태에서
어떤 방식으로든 알게되는 과정?
이라고 풀이해도 틀린말은 아니겠죠?
고요님을 수 년전에 처음 만난건 목소리부터였었지요.
여러가지 헤아릴 수 없이 많은 만남의 시작중에서
목소리를 통해서 시작된 만남...
즉, 고요님이 방송을 하는 사이버 자키가 아니었다면
지금까지 면면히 이어온
작은 인연의 고리마저 없었을 수도 있지요.
고요님의 방송을 처음 들었을 때
"쟤는 나랑 비슷한 연배인것 같은데 애가 목소리가
귀엽고 말을 참 조리있고 예쁘게 하네....
대체로 저런 애들은 생기다 만 경우가 많던데..."가
첫 느낌이었던걸로 확실히 기억합니다.
그 첫 느낌이 바로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4엑스에서 5엑스 초입이 되었습니다.
이래저래 생각해보아도 고요님의 방송을 마주하다보면
감회가 새롭기만 합니다.
고요님...우리 오래도록 건강하기로해요.
가냘픈 고요님의 음성을 듣노라면 아슬아슬해서
근심이 이만저만이 아니에요.
고요님 걱정 하기 바빠서...
실제 나이보다 십년은 더 늙어 보인답니다.
예고없이 만난 이 시간...너무 행복합니다.
고요님의 방송과 함께 고운 시간 엮어 가 보렵니다.
그럼 고생하세요 고요님~(__)
Marty Robbins - Hawaiian Wedding Song
신정숙-그 사랑이 울고 있어요
그 사랑이 울고 있어요 -- 신정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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