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가에 서면/박영란 詩ㅣ담은이 '블루 탁이'
강가에 서면 그대가 보인다
새들은 노래하며 날고
들에는 꽃들이 넘치게 피고진다
하루가 오고 하루가 가도
그리움으로 피어나는 사랑의 환희
영원히 빛이 되어주는 속삭임
추억은 너무 소중해서 행복이다
홀로 남겨진 내 마음
기다림은 노랗게 익어만 간다
오늘 그대의 사랑 나풀 나풀
내 가슴에 행복한 나비되어 온다
처음 시를 발췌하여 포스팅했을때의 계절과 맞는지는 확인하지 못했지만,
지금 이 계절과 잘 매칭이 되는 시라고 생각해서 한 번 더 담아 봅니다.
포스팅에 있는 이미지를 다운 받아서 다시 이미지를 업데이트 하는 과정에서
글씨를 명확하게 알아 볼 수 없는 부분이 있어서
확인차 네이버와 다음,그리고 구글을 검색했지만,
내 포스팅에 있는 박영란'님의 시가 유일하더군요.
몇개의 블로그 포스팅이 있긴 했지만, 이미 태그가 망가져서
빈페이지만 ...
널리 유포된 시'같지는 않고 많이 귀한 시였던가 봅니다.
박영란/강가에서'를 타이핑하고 검색을 눌렀더니
낯익은 이미지들.....
클릭해서 들어와보니 나의 블로그였습니다.
조용필 - 친구여 /가요톱10 역대 1위곡
(original CD발매 버전)
조용필-친구여
설명이 필요없는 조용필'이라는 신화적 가수가
불렀던 '친구여'
노래만으로도 친구들의 얼굴이 허공에 오버랩되는듯한
그리움이 뭉글 거렸습니다.
시와 함께 감상하시면서
보고싶은 친구들을 떠 올려 보시기 바랄께요
▲처음 포스팅 바로가기
그림물감'님께서 청곡용으로 사연을 대신해서 몇해전에 게시판에 올렸던
박영란'님의 시였는데...길지는 않지만, 발췌한 심경(그림물감님)에 대해서
엉터리 추정 심리파악을 부연설명으로 적어 놓았더군요.
조용필 - 친구여 LIVE(2005 평양공연 아닌가요?)
위 이미지는 시가 있는 이미지를 업데이트하기 위해서 포샾으로 다시 만든 오브젝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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