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Music & Story/★국내가수 모음

음악대장 '하현우'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감동 스토리) ㅣ뜻이 있는곳에 길이 있다!

Blue 탁이 2016. 8. 10. 11:15

 

어릴적에 소심했던 저는...

남들 앞에서 노래 부르는것을 끔찍히도 싫어했습니다.

몸도 약했고, 잘난 구석 하나  없었고, 공부도 잘 못하는 아이였습니다.

................................

하지만, 삶을 내 방식대로 살아가며

나의 모든것을 쏟아 부으면

적어도 삶에 후회는 남지 않을 것 같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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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무대에 섰던 20주동안

여러분의 과분한 사랑에

더할 나위 없이 행복했습니다.

_하현우'의 나레이션 자막중에...-

 

 

[스토리 TV] 음악대장 하현우의 비하인드 스토리[감동][동기부여]

 

 

 

 

국카스텐 (Guckkasten) - 스콜 서울 2일차 멘트 전체 모음 @ 20160612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

 

 

 

국카스텐의 하현우'는 '나가수' 출연 이전에도 알고는 있었지만, 내 인식속에 각인되기 시작한것은

아무래도 '나가수'때부터가 아니었나 싶네요.

원래도 관심이 많았던 아이였지만,복면가왕에서 쭉 챔프로 있는 동안 신기하리만치 모두가 내가 좋아하는

곡들만 귀신같이 알고 선곡해서 불렀기에 더욱 애착이 가고 좋아하게 된 가수입니다.

특히, 더 크로스의 'Don't Cry'와 마왕 신해철'의 곡을 들을때는 이상하게 목젖에 뜨거운 덩어리가

걸리기도 했답니다.

벌써 많은 전설의 타이틀을 얻게된 하현우'지만

앞으로도 오래도록 정진하는 가수'의 모습으로 대중들과 함께 하기를 바래봅니다

 

 

▶라이브배틀◀ 이수vs하현우(국카스텐) - 그것만이 내 세상(들국화)

 

 

 

 

 

 

회고담속에 등장하는 말중에 어제의 잘난것 하나 없던 못난 소년이었던  하현우...

모든것이 열악하기만 했던 힘겨운 환경속에서도 끝까지 음악을 포기하지 않고 부르고 또 부르던 노래...

과거의 힘들기만 했던 그 모든것들이 이제는 성공담속에 빼어 놓을 수 없는 하나의 귀중한 자산이 되었네요

 

지나고 나면, 해 내고 나면 나를 힘들게 했던 모든 시련들마저 빛나는 전리품이 될 수도 있다는 사실...

행여 청소년의  연령층에 해당하는 님들이 우연이라도 지나치다가

이 블로그에서 이 포스팅을 보게 된다면 해주고 싶은 기성세대 아저씨의 말...

꿈이 있다면 그 꿈을 위해 끝까지 포기하지 말고 미친듯이 매진해 나가길 바래요.

가수로서 성공 신화를 이뤄낸 국카스텐의 하현우'처럼...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