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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wn By The Sally Gardens(정원을 지나...)/Rankin Family/Lim Hyung Joo l 가사해석

Blue 탁이 2015. 4. 25. 15:51

Down By The Salley Gardens - William Butler Yeats Poem

 

 

 

 

 

윌리엄 버틀러 예이츠 곡(1865-1936)

/Rankin Family(랜킨 패밀리)

Down by the Sally gardens My love and I did meet
버드나무 정원을 지나 내 사랑과 나는 만났습니다

She passed the Sally gardens with little snow-white feet
그녀는 눈처럼 흰 귀여운 발로 버드나무 동산을 건넜지요

She bid me takes love easy As the leaves grow on the tree
그녀는 내게 나무에서 나뭇잎이 자라듯 느긋하게 사랑하라 했지만

but I being young and foolish With her did not agree
그 때 나는 젊고 어리석었던 까닭에 말을 곧이 듣지 않았습니다


In a field down by the river My love and I did stand
강가 어느 들녘에서 내 사랑과 나는 서 있었어요

And on my leaning sholder She laid her snow-white hand
기울어진 어깨 위에 그녀는 눈처럼 흰 손을 얹었습니다

She bid me takes life easy As the grass grows on the weirs
그녀는 내게 언덕위에 풀들이 자라듯 인생을 여유롭게 살라 했지만

but I was young and foolish And now I'm full of tears
그때 나는 젊고 어리석었던 탓에 지금은 눈물이 가득합니다

 

 



캐나다의 아일랜드계 이민으로 구성된 가족 그룹
랜킨 패밀리 (Rankin Family)  는 그들의 깃털같은 하모니와
아일랜드 민요에 기반을 둔 음악스타일로
1990년대 캐나다 컨트리 음악계를 장악했던 그룹..
1998년 Jim Rankin 이 교통사고로 사망하는 바람에 해체 되었지만
1990년대 캐나다 음악계의 한 획을 그은 그룹이다.

 

 

 

 

The Salley Gardens(버드나무 정원을 지나)

 


원제는 "An Old Song Resung"(다시 불러본 옛 노래)로
영국의 20세기 대표시인인 Yeats(예이츠)가 슬라이고의
밸리소데어라는 마을에서 농사 짓는 어느 할머니가 가끔
혼자서 기억을 더듬어 불렀던 3행짜리 불완전한 옛 노래를
다시 다듬어 완성시킨 아일랜드의 민요이다.
함께 버드나무 정원을 거닐던 소녀를 추억하면서 그녀는
사랑과 인생을 느긋하게 받아들이라 했는데 자신은 젊고
어리석어 그 말을 받아들이지 못했던 것을

 

후회하며 눈물짓는 노랫말이다 

임형주가 부르는 '샐리가든' 

 

블로그 주인 팁

 

위곡중에 Rankin Family 곡은  

 

,2014년 겨울쯤해서  애청자중에 한명이

 

Rankin Family곡과 William Butler Yeats Poem 의 곡을,

 

그리고,

 

연주곡을 번갈아 가면서 여성 CJ 그대님께 신청하기도 했던 곡입니다.

 

CJ 그대님은 그녀만의 독특한 방식과 개성있는 선곡으로

 

인터넷 방송에 신선한 바람을 몰고왔던 젊고 아름다운 인터넷 자키였습니다.

 

 

 

 

 

 

 

생각해보니 오늘이 주말이더군요.

 

황금의 주말이 될 수 있도록 낭만과 감성을 잃지 않는 마음으로

 

음악과 함께 잠겨보는 시간이 되어 보시길 바랍니다.

 

 

 

미흡하지만 포스팅으로 준비한 곡과 이미지, 그리고 가수의 내역들과 함께

 

잠시 생활의 번잡함과 피곤함을 뒤로하고

 

즐감하시길 바래요.

 

 

 

감사합니다.

 

 

 

Orla Fallon - Down By Sally Gardens

다운 바이 샐리 가든에는 정말 헤라일 수 조차 없이 많은 버전곡들이 있는데...

대부분을 다 좋아하지만 오라 팰론의 곡을 가장 좋아하기에 스페어로 준비해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