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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a-A Brand New Day ㅣ 뉴에이지를 클래식으로 소화해낸 곡

Blue 탁이 2015. 4. 8. 06:21

Era-A Brand New Day (2010년 발매:앨범 타이틀:클래식)

2010년 CD용으로 발매된" Era의 A Brand New Day"란 곡인데,

Era는 이니그마와 맥락을 같이하는

크로스 음악의 대표 주자이자 어쩌면 뉴에이지 음악의

챔피언이라 해도 과언은 아닐 듯싶네요.

 

이니그마와 같은 뉴에이지라 해도 다른 점이 있는데...

혹시 들어 보신 분들은 느꼈겠지만,

이니그마는 전자악기 등의 음향기기를 이용한 fx가 많이 들어간 반면

이어러는 거의 순수 어쿠스틱 악기를 사용해서 연주했다는 사실입니다.

 

오래전에 무비스토리 카테고리에 올렸었기에 타이틀이라도 자막으로 심어서

다시 올리려고 했지만,

 

회사에서는 인터넷을 휴대폰의 핫스폿에 의존하기 때문에

데이터 용량이 중간에 차단될지도 몰라서 그냥 소스 퍼오기로 가져왔습니다.

 

무제한 데이터를 사용하고 있기는 하지만,

얍삽한 통신사가 핫스팟에 의한 테더링을

하루 2기가로 제한하고 있기 때문에,

노트북으로는 데이터를 2기가밖에 사용할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이어러의 음악이 국내에 알려진지도 연도가 꽤 되었지만,

아직도 이어러의 명칭조차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Era를 "에라"로 발음하시는 분들이 아직도 계시는 것 같던데...

이는 S.E.S걸그룹을 '쎄스'라고 , H.O.T를 '핱'이라고 발음하는 거와 같습니다.

 

 

물론, 나도 이어러의 CD를 처음 구입하던 당시(1990년대 말로 기억됨)에

레코드 가게 사장으로부터 정확한 발음과 명칭에 대해서 

쪽팔림을 무릅쓰고 알아내긴 했는데,

 

ERA는 '이어러'나 알파벳 순서대로 읽어야 한다더군요

'이, 알, 에이... 이렇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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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도 초순경에

애청자 중에 '굴뚝새'님이 정오의 CJ 미림님께 신청했었고

 

'레몬트리' 님들의 남성 CJ 분들에게 사랑을 많이 받았던 곡이기도 합니다.

 

즐감하시길 바랍니다.